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출입국 직원의 폭력행위에 대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30분경 대전출입국 직원 2명이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소재 K분식점에서 일하던 중국출신 이주노동자 여성 2명을 강제로 연행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포착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전이주노동자연대 등 대전지역 16개 시민단체는 10일 오후 2시 대전출입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출입국 소장의 공개 사과와 관련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엄연섭 본부장 등 시만단체 대표 4명은 대전출입국 소장에게 기자회견문과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 앞서 대전출입국 윤용인 소장은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와 내부 감사를 통해 사건진상을 파악해 관련자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직원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면담을 마치고 나온 시민단체 대표들의 반응은 면담 내용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듯 보였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김창근 위원장은 “폭행이라는 명백한 영상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입국 소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단속과정에서 밀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며 “이번 사건의 심각한 문제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전이주노동자연대 서민식 대표는 “일단 출입국이 폭력적인 단속에 대한 잘못을 사과하고 내부 감사를 통해 관련 직원을 징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단속된 여성 이주노동자 2명은 현재 청주보호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윤용인 소장이 출입국 직원의 과잉단속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첫댓글 불체자란에 있어서 퍼왔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불체자들이 단속반원들에게 가만히 있는데 단속반들이 힘을 쓴다고 합니까? 불체자들이 하는 짓은 가만히 있고 단속반원들에게만 뭐라고 한다니.......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죠? 정말 이상한 나라 한국입니다. 불체자들이 도망가고 반항하고 흉기를 휘둘러도 단속반원들은 가만히 조용한 목소리로 이러지 마세요 이렇게 하라는 말일까요?
저 인권단체라는 곳들은...... 불체자들의 불법은 그리고 폭력은 보이지도 않나봅니다. 왜 이것은 지적을 안할까요? 경찰들이 조폭 체포하는데 힘을 쓰고 했다고 경찰들에게 비난하고 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조폭들의 폭력과 흉기로 경찰들 위협하는 것은 가만히 있고 경찰들이 체포하는데 힘을 쓴것은 비난하는 것이 정상인가요?
인권단체를 우리 쪽에서 우스개소리로 '인권브로커'라고 하죠. 한 예로 술먹고 농땡이 치는 몽골인이 잇었는데 불체자도 아니니 손 쓸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 외국인 담당하는 교회 목사를 불러 줬다니 목사가 하는 말이 이제 자기는 관리 못하겠다고 알아서들 하라고 해서 난감했던적이 있었죠.
불법체류자의 폭력 단소반원의 폭력 다 중요치 않읍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으로 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대할때 사람으로 보지하고 짐승으로 보고 행하며 그것이 옳은 일입니까? 그럼 내가 당신들을 인간으로 보지않고 짐승으로 보고 지나가는 사람 인테넷으로 욕하는 사람들은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아 죽여도 죄가 없겠네요. 인간이 아니고 짐승을 죽인 일이니......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읍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대하고 있으니 이 사회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번의 경우에도 단속반원들이 불법체류자 여성을 인간으로 보지않고 짐승으로 보고 처리했으니 이런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인간으로 보지 않은게 아니라 범죄자로 봤겠죠.
거참 방검복입고 단속나가는 이유를 아직 모르시나??
불체자는 언제 배때기에 칼을 뽑을지도 모릅니다. 불체자중에서 삼합회인가 그런놈들도 있고, 도끼 칼 차고 댕기는 놈들도 있습니다
정당한 공권력행사가 잘못이고 거기에반항하면 정당한 불법체류인가요 그러면 불법체류자는 어떤한방법으로 단속을 하여야하는지 인권단체에 묻고싶네요
서명하고 왔습니다~
국적과 불법체류 문제를 떠나서 같은 사람으로써 저건 잘못된일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범죄자인건 사실이지만 사람이 동물과 다른건 생각할줄알고 정이라는게있고 따뜻한 감성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이죠. 요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너무 국수주의로 치닷는것같아 걱정이되네요. 만약에 돈이없어서 살기위해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어쩔수없이 불법체류를하며 살고있는 한국인이 그 나라의 공무원들에게 저런 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나서도 불법체류자니까 범죄자니까 상관없다고 말씀하실수있다면 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단속현장에 직접 체험하지 않으셔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예를 들자면 도끼로 죽일듯이 달려오는 조선족을 보았을때는 어땠는지 상상해 보셨나요? 한족 여자들에게 부모님 욕을 들으면서 단속 현장에 나가보셨나요?단속은 불체자가 대항하는 만큼 강도가 달라집니다.(참고로 조선족 포함 중국인, 아프리카, 중동애들은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반항이 상상을 초월합니다)처음에는 님같은 생각을 모두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미국이나 유럽같은 경우는 곤봉이나 전기총도 사용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요. 얼마전 보이스 피싱 피해로 여대생이 사망한 사건 기억하시나요?
불체자들이 가만히 순순히 체포당하는데 한국 단속반원들이 저런 답니까? 현실을 아나요? 불체자들이 도망가고 발로 차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지극히 빈번히 일어납니다. 님이 단속반원이면 도망가고 폭력쓰고 쇠파이프에 각목들고 휘두르고 칼을 들고 휘두르는 불체자들에게 어떻게 체포할 건가요? 대답해 보시죠...
이러지 마세요. 이렇게 말할 건가요? 그렇게 해서 될까요? 왜 불체자들의 폭력과 폭행과 도주는 아무소리 안하죠? 그들이 순순히 가만히 있는데 단속원들이 폭력을 쓴답니까? 도대체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 답답하기 그지없군요. 상대가 힘을 쓰고 폭력을 쓰는데 무슨 방법으로 체포할까요?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처럼 반항하면 총을 쏴서 사살할까요? 다른 선진국들처럼 하면 되는 건가요? 전기총 쏘고 인간 잡는 그물망 총 쏴서 체포할까요? 답답하군요. 분명히 글과 댓글에 이런 논점을 분명히 썼는데 잘 안 읽어보셨나요?
초등학생이 불체자에게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은 기억 하시겠지요? 법의 테두리 밖의 인권은 극히 제한되어야 해요.세계 어느 나라도 불체자에게 인권 운운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불체자로 인해 자국민의 인권이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70프로 정도가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이번 조선족 불법체류자 동영상 보신분이라면 징계당한 공무원들 두둔 못하실 겁니다. 더군다나 폭력당한 중국인은 젊은 여성이었는데 겁에 질려서 때리지 말라고 외칩니다. 물론 불법체류 문제 많죠, 보이스피싱에다 강도,도난 사건도 빈번하구.. 하지만 힘없는 여성을 길거리 한복판에서 폭력을 썼다는건 인권문제 차원에서 결코 용납되지 않습니다. http://jdtv.joongdo.co.kr/index.html
그영상 봤지만 조선족분 두둔도 못하겠네요.끌려가지 않으려하는 사람을 그럼 어떻게 단속해야합니까? 단속원 입장도 있는거죠.차안에서 목을 친 행위는 잘못된거 맞지만 곱게 따라가는 사람한테 이유없이 폭력 쓴 건 아니잖아요? 님 댓글만 읽으면 그 단속원들이 길거리에서 엄청 두들겨패기라도 한것처럼 느끼겠네요.인권 보장 받는다는 선진국에서조차 도망가는 불체자들 몽둥이로 두들겨패서 주저앉히는것도 여러차례 봤습니다.무조건 우리나라가 잘못했다는 식은 좀 곤란해요.
서명했습니다.
정부가 중국 눈치 엄청 보고있음을 알수있네요. 상부에서 지시내려왔겠지요. 누가 시켰을까
대전이주노동자연대 < 좀 예의주시할 필요가... 국가를 위한 단체인지, 국가혼란을 방치하고서라도 외국인이익과생활만을 위한 단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