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커피숍에 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와 있었어요
있다가 나왔는데 깜박하고 코트 벗어두었던걸 안들고 나왔더라구요
코트 가지러 다시 가다가 길에서 커피숍 주인인 아저씨를 우연히 만났어요
아저씨가 저보구 코트 안가져 갔던데요 라고 얘길하셔서 그 얘기를 하면서
말이 좀 길어졌는데 아저씨가 어딜 가려고 하는거 같아서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같이 가게 되었어요
이동수단이 대형버스 였어요 그 버스안에 저하고 커피숍주인 아저씨랑 아저씨 부하인지 모르겠지만 운전하실 아저씨 한분
커피숍주인 아저씨의 두 딸과 제 여동생도 이렇게 였던거 같아요
그렇게 대형버스를 타고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느 마을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마을의 길이 온통 물바다인거예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암튼 물 높이가 사람의 종아리 중간의 높이까지의 깊이여서 좀 무서웠어요
그래도 막힘없이 길이 원래 그렇다는걸 알고 있었다는듯 운전해 가시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도착한 곳이 어느 가게에 딸린 조그만 방이었는데(뭔가를 몰래 도모하는 공간이었던거 같아요)
버스를 그 방 안에까지 타고 들어가서 내렸어요 방에 내려서 커피숍 아저씨가 자기가 원하던 물건을 찾기 시작했는데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방안에 있던 어떤 조그만 상자를 열더라구요 커피숍 아저씨께 아니고 남의 것인거 같았어요
그 상자를 열었더니 목걸이가 나왔는데 목걸이에 달린 뭔가를 열었더니 그 안에 또다른 얇은 금줄의 목걸이가 나오더라구요
이거야 라며 그걸 챙기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한테는 진주는 아니고 어두운 색상의 여러줄의 구슬로 만든 목걸이를
가지라고 주더라구요 그걸 받은 저는 목에 걸었구요 목걸이가 있어보이거나 이쁜건 아니었어요
커피숍 아저씨가 자기 딸들과 저와 동생을 보고 떠나라고 하더군요 자기들은 다른 곳으로 가려는거 같았구요
그래서 저희는 길을 떠나기 시작했는데 아저씨 딸들이 부자집 특유의 버릇 없는 아가씨들이라
저희하고 맞지가 않았어요 서로 헤어지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길을 떠나려고 하던중에 갑자기 제가 키우고 있는 말티즈 두마리가 저희와 있더라구요
짐도 있고 그 강쥐들을 안고 가지를 못해서 그 아저씨 딸들에게 개줄을 달라고 얘길하고 받아서
강아지 목에 줄을 메어서 따로 갈길을 가려고 하는 꿈을 꾸었답니다...
위 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코트 벗어두고 안가져 나온거랑, 대형버스를 타고 물길위를 달렸는데 좀 무서워했던거와
아저씨가 상자(고동색의 나무상자? 종이상자? 보석상자?)를 열어서 목걸이를 꺼내었는데
그 목걸이에 달린 어느 하부분을 열었더니 또 다른 얇은 금줄의 목걸이가 나온거
그리고 그 아저씨가 저에게 어둔운 구슬로 만든 둘에서 세네개의 줄의 구슬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줘서 목에 건거와
저희보고 길 떠나라고 해서 저희끼리 걸어가려고 했는데 사이가 안좋아서 따로 가려한 것과
갑자기 자연스럽게 원래 있었던듯 제가 키우던 애견 말티즈 두마리도 있었던것
아저씨 딸 보고 강아지줄을 달라고 해서 목에 걸고 따로 길을 이동하려 했다는 꿈이 기억에 남아요
2. 두번째 꿈은 내가 알던 사람과 같이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친했던 친구도 우연히 같이 걸어가게 되었어요
그 친구는 저와 알아서 같이 이동하게 된게 아니고 제가 알던 사람과 알던 사이더라구요
그런데 꿈에서 저와 친구 서로를 모른척 무시했다는 점이에요
그냥 서로 아는척하기 싫어했던거 같아요
그거 때문에 서로 신경쓰고 기분도 언짢아 했던거 같은 꿈이고
길을 이동하는데 일반 길이 아니고 개울을 건너야 하고 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약간 불편한 정도의 길이었어요 개울 이동하다가 제가 흙과 물을 친구에게 좀 튀겼는데
친구가 약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 제가 무시하고 가던 길을 가더라구요
서로 모른척하고 다른 상대에게 말을 나누기만해서 쌓인게 있어서 무시한거 같아요
꿈 속 내용의 숫자 좀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코트24-33 잊어버리면 약세, 대형버스이동-36 가로라인에 당번, 도로에 차있는물-20번대 약세, 말티즈 두마리 3끝수 2개 있을듯, 목걸이30, 금색이면 7 과 7 끝수, 그리고 출연자들의 프로필 강약 참고 하세요.^^
30번대 강세일듯 싶네요.
답변 주신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