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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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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양키와 함께 춤을..
몸부림 추천 0 조회 454 16.03.03 09:4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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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3 10:03

    첫댓글 ㅎㅎㅎㅎㅎ
    무지막지하게 웃습니다.
    소파가 들썩들썩~

    단체로 숟가락질에
    입 쫙벌리고 먹는 상추쌈에
    미쿡인 정신 나갔겠네요.

    오늘도 보약 한 첩 먹고 갑니다.

  • 작성자 16.03.03 10:12

    언제나 고운걸음 하셔서 아름다운 댓글 내려주시는 제라님은 천사같은 분이십니다 당신이 최고랍니다!!
    ㅋㅋㅋ 하도 댓글가지고 난리벅꾸를 떨어싸서 뻔한 문구로 남들처럼 예쁘고 참신하게 다려니
    아침부터 설사가 다 나려 하네요 ^^
    많이 웃으시고 햄뽁으세요!!

  • 16.03.03 11:25

    제 시댁조카가 대학생때 유럽베낭여행 가서 만난 핀란드 처녀와
    결혼해서 핀란드에 산지 10년이 넘었어요
    그 조카며느리가 몇번 다녀갔는데
    형님이 음식준비로 걱정을 많이 하셨지요
    근데 의외로 한국 토속음식을 잘 먹는겁니다
    추어탕도 남들이 하는거보고 산초가루 까지 넣어서
    인상한번 안쓰고 잘 먹더라구요
    국경을 초월한 사랑은 식성도 초월하나 봅니다 ㅎ
    나갈라다가 딜다봤더니 몸부림님 글이있어 맥지
    아는척 합니다 ㅎㅎ

    영도분인가 봅니다?
    울 친척한분도 옛날에 영도에서 여관했는디..
    가스폭발 사고로 부부가 다 돌아가셨지요
    신문에도 났는데 혹 아셔요? 오지랖떨어 죄송요 ㅎ

  • 작성자 16.03.03 11:02

    네 반갑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 학교선배 부인이 교사셨는데 순간온수기는 철거하면서 가스는 부실하게 차단해서 화상으로 돌아가신적은 있었어요 안타깝네요 핀란드 여인들이 우리나라에 강한가봐요 티브이에 나오는 여인중 홍어와 막걸리를 한국사람보다 더 잘먹는 사람있잖아요
    고운댓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03 11:13

    저도 봤는데 ㅎㅎ 잘먹던데요
    이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잘적응하는거 같아요
    옛날과 달리 그만큼 우리나라도 서구식으로 많은걸 변했다는걸 알겠더라고요

  • 작성자 16.03.03 11:23

    머시마가 이쁘고 귀엽죠 그죠? 남자들 인물이 하도 좋아서 그 나라로 신혼여행가면 안된다고 한 나라가 이태리였던가요? 기억이 안 나네요^^
    상에다가 씹던 갈치뼈 뱉어내는거 보여주고 퍼세식 화장실 진짜 부끄러웠어요 지금은 저거나 우리나 수준이 대충 버금딸림 아니것어요?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 16.03.03 12:43

    @몸부림 지금 버끔딸림 아니고 최고 아닐까요?
    프랑스 지하철 타보니 퐁네프의 연인들 고기 풍경하고 거의 비슷했어요.
    전 일부러 우범지역 골라 찍은줄 알았는데 ...
    유럽의 공중화장실 모두 유료인데도 화장지도 없었어요.
    우리 화장실 거기 갔다 두면 호텔 화장실 수준
    공황도 미국은 안가봐 모르겠지만 최고 수준인것 같고...

    지난번 그리스 갔을때 호텔로 출장 마사지온 그리스 남자가 하는 말이 이테리 남자와 그리스 남자들의 로망
    일본여자 만나면 호텔 차리고 한국여자 만나면 식당 차린 다는 말을 한다 더라구요.
    저는요 마사지는 동방예의지국 여인네라 남사스러워서 안했구요.
    말은 딸이 통역을 해줘서 들은 소리지요

  • 작성자 16.03.03 13:27

    @은보라 촌늠이 안 가본 나라 여행기 잘 들었어요
    남자들 인물이 너무 좋아서 신부 바람 난다고 신혼여행가지마라!! 한 나라가 그리스 같습니다 ^^

  • 16.03.03 14:34

    @몸부림 별스러븐 걱정 다하네요.
    부림님 동네 아줌씨들 부림님 때문에 바람 나던가요 아이지예?
    그라고 쪼매 돌아 다녀 봐도 별 인물 없던데요.

  • 작성자 16.03.04 00:38

    @은보라 바람났는데예? 우리 동네 아줌마들 다 바람났어요 지금 집집마다 할배들밖에 없어요
    마음의 문을 열고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좋은남자는 지천에 깔렸어요
    ㅋㅋ 초저녁에 자고 일어났더니 맛이 갔나봅니다 제가 쫌 그래요 ^^

  • 16.03.03 11:21

    몸부림님이 달라 졌어요 ㅋ

    시답잖케(까미생각) 받던 댓글에
    "고운댓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달라짐이며 삶방 훈풍기류
    일조에 감흡할 따름입니다

    저도 조신모드로 댓글 달아봅니다

  • 작성자 16.03.03 11:28

    어머~~ 대구 최고의 미인 나오셨어요? 오늘 날씨가 님의 미소 만큼이나 화창하네요
    고운 댓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시간 나면 서울 말씨로 우~아하게 대화 한번 나누어요 영어도 반쯤 섞어가면서
    살펴들어가세요^^

  • 16.03.03 11:42

    @몸부림 영어요?
    시도하지않는게 ㅡ대구캠프핸리
    와있던 부산머스마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학교는 서울명문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들갔다면서
    영어 발음 오! 노''
    에프터 씹은 이유랍니다
    차라리
    내가 부산사투리 배울께요
    전투적으로 통화함 합시다

  • 작성자 16.03.03 13:29

    @까미유 서울명문대를 영어발음 후지다고 노노~~ 했는데 저랑은 급이 안 맞아서 대화 안 되것어요
    딴데 가서 알아보세요!! 저는 서울 예비고사 떨어진 잉간이거등요 ㅋㅋ

  • 16.03.03 11:42

    어쩌면 그리 맛깔나게
    표현하고 솔직하게
    글 을 쓰시는지
    그려지는 풍경에
    절로 웃음이 생깁니다.^^

    스티커
  • 작성자 16.03.03 11:59

    남달리 아름다우신 벨라님이 고운댓글을 내려주셔서 오늘은 마음에 환희가 일어납니다
    비단길 밟고 즈려 가시옵소서^^

  • 16.03.03 12:07

    어머나 부림님이 변했네요.

    너무 많이 변하지는 마이소.
    홀랑당 변하면 누군지 못 알아 보자나요.

  • 작성자 16.03.03 12:01

    어머나 남자의 변신은 무죄랍니다 저도 쫌 엘레강스하게 사려고 지금 아리아 부르며 교양서적 읽고 있어요 호호호~
    고운댓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03 12:14

    느끼해서 죽갓네 ㅋ
    오늘 점심 어디가서 칼칼한 김치찌게 백반 한상 해볼까나.

  • 작성자 16.03.03 12:24

    고운댓글 쫌 내려주세요 ㅋㅋ
    저도 삼겹살 넣고 복딱복딱 하게 끓인 김치찌게가 급땡깁니다 맛점하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3 13:30

    외국남자보고 미쿡늠이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오리지날 국산인데 꼬마들도 할매들도 미쿡늠이라카니까
    기가 찹니다 ^^

  • 16.03.03 21:48

    목포댁님 댓글에
    완전 눈물나게 웃네요.
    미국놈 ㅎㅎㅎㅎㅎ

  • 16.03.03 12:38

    ㅋㅋㅋ
    오늘도 대박 웃음
    주시니 큰 복 받으실거예요~ㅋ
    우째 이리 자연스럽게
    잼나게 글을 잘 쓰시는지
    부럽습니다.ㅎㅎ

    인간극장 지두여 무쟈
    즐겨보는 프로그램 이예요.
    그나저나
    몸님 초콜렛 복근 환상입니다.
    오후시간도 해피하게
    보내시길요 .~^^

  • 작성자 16.03.03 13:34

    역시 미지님이 최고이십니다 저 남정네들 중에 저를 딱 찾아주시네요
    저~~~ 한가해요 동네 지갑 크고 머리 나쁜 아줌마 있음 제 초콜릿복근 사진 보여드리고 소개해주세요
    당일 만남 가능합니다 매너 설사 아니어요 머리좋고 지갑 작은 아줌마는 절대 사절입니다!! ㅋㅋ

  • 16.03.03 13:14

    두분이 결혼하신 거네요. ^^
    그 시절엔 외국인과 결혼하면
    큰 일나는 줄 알았죠.

    지금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모두 외국인이고
    그들과의 결혼도 굳이 말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 몸님의 글이 피어나는 봄 꽃 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쌉쌀 달콤한 커피도 요기 .. ~ . ^^

  • 작성자 16.03.03 13:40

    우리 이모가 동네 넘싸스럽다고 뺀또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동네 데리고도 오지 마라고 했어요
    참 옛날이죠? 근데 걔는 무슨 복이 많은지 남자 진짜 잘생기고 괜찮아요 일편단심 민들레로 잘살아요
    요즘 우리나라 낭자들이 미제라카믄 사족을 못쓴다카이..근데요 진짜 백인남자는 벗겨놓으면 빛이 난데요
    예전에 인신매매로 끌려간 여자의 수기를 보니까 억지로 기지촌에서 백인남자를 손님으로 받으면 너무
    멋져서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더라고..
    동네 목욕탕에 가보면 한국남자들 저를 비롯해서 헉~~ 더이상은 말 못해요 ^^
    커피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3 13:42

    같이 간다면 보소님은 직업란에 조폭이라고 쓰세요 나는 양아치라고 쓸께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3 15:32

    저도 이번 겨울에 거실바닥에 예전에 넓은 평수에 깔던 전기장판 완전 대짜를 깔았어요
    등떠리 영감처럼 뜨떳하게 찌지니까 너무 좋아서요 근데 쫌 가니까 허리 다리가 다 아픈겁니다
    별로 관절도 안 좋은데 늘 침대 소파 식탁만 오고 가다가 맨땅에 헤띵구 못하겠더라구요^^
    습관이고 팔자고 질들이기 나름인가봐요 ㅋㅋ 소리없이 지켜보시고 격려해주시니까 힘이 납니다!!

  • 16.03.03 13:56

    글맛이 정말 굿입니다
    말은 또 얼마나?
    집에 마나님 땡 잡은것입니다
    반대로 울집에는 울 허당 한테 땡잡은것이라고 억지 부리지만서도 ㅎ
    웃고 사는것이 최곱니다~~^^

  • 작성자 16.03.03 15:35

    언제 우리집에 오셔서 직접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 쫌 해주세요
    왠지 완전 후지카하고 산다는 얼굴이예요 나도 왕년엔 킹카였어!! 하니까 과거는 흘러갔고
    왕년에 저거집에 금송아지 없었던 사람 나와봐라!! 하네요 어머나~~ 기가 차서^^

  • 16.03.03 15:05

    늘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글
    순수하신 심성과 죄송하지만 때론 구엽게도 느껴진다고...ㅋ
    재미있게 구독하고 있다고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 작성자 16.03.03 15:36

    다들 저보고 귀엽다고 해요..너무 귀여워서 패죽여버리고 싶다!!해서 그게 문제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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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03.04 00:24

    가진 재산이라곤 몸뚱아리 하나인데 몸뚱아리도 비씰거리니 저는 어쩜 좋아요?
    그냥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 단순명쾌하게 살고자 합니다
    늘 재미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 16.03.03 19:01

    저는 외국사위 보고싶어 안달복달
    스스럼없이 포옹하고 주방서 요리해주고 넘흐좋아요
    사위가 점잔빼고 조심스러하믄
    으메 싫따싫어입니다
    허그ㅡ요거이 금시 친숙하게 해주던데
    몸부림님 우리 허그한번 할까요?
    미친나 징그럽구로ㅡ요 버젼 컷~~~!!

  • 작성자 16.03.04 00:26

    허그하면 보편적으로 키스하던데.. 마늘 잔쯕 넣은 파래무침 먹은날 전화드릴께요..기절 절대 책임보장!!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4 00:32

    한국남자들의 공통분모..말많은 남자는 말많은 남자 싫어한다!!
    특히 술취하면 지만 씨부려야 한다 지 말하는 중간에 겐세이 들어오면 나쁜늠으로 간주한다
    우리 고교동창 한늠 술자리에서 지가 말 거의 70% 이상 하면서
    남들이 끼어들면 18번 멘트가 "들어봐라 말 쫌 하자!!" 우째라꼬? 그늠 별명 주폭이라고 제가 지어줬어요
    지는요 맘에 드는 사람하고는 이밤이 새도록 조잘거립니다 밥맛하고는 한마디도 안 섞습니다
    다그렇다구요? 아닌데요 깊은밤이네요 요즘 완전 올빼미인생입니다 낮엔 비씰비씰~~ 거립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4 00:35

    너무나도 말 잘통하는 한국여자하고도 찌지고 볶고 사는데 말 안 통하는 여자하고 우째 살지예?
    저는 글로벌은 커녕 타지방 여인네들 하고도 못살것 같아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성숙님 버전으로 댓글 달아보려니 지식이 짜취네용 ^^

  • 16.03.04 10:54

    미국에서 자란 제 조카중에 한명이 미국사람하고 결혼을
    그 조카사위는 김치지깨에다가 밥말어 먹어요
    한식을 더 좋아 하고요 ㅎㅎㅎ

  • 작성자 16.03.05 09:09

    네 요즘 티브이를 통해서 미국에서 퓨전 한식열풍이 불고 있는걸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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