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용님 행복방송 장시간 감사를 드려요 음악신청합니다

[나팔수/권오길]

 수채화 같은추억

  
 추억의 수채화  

그녀를 처음 만난것은 분명 수채화 같은 추억 이야기 
비오는날 우산을 바쳐 들고 길을 가다가 비를 맞고가는
예쁜소녀를 만났다 

가다 못본체-- 많이도 지나치며
소녀를 애써 외면 하고 지나치던 부끄럼 많던 소년이
빤히 쳐다보는 소녀에게 우산을 줄가 망서렸지만 
부끄럼때문일까 못난 마음일까  이 우산써~! 말 한마디 못했다
세월이 지난 오랜 훗날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그 무렵
그 아가씨 어떻냐고 물었을때  아가씨가 싫다고 하면....
 매파에게 마음속을 놓쳐 버렸다.
그래서 그래서
그 녀는 건너 마을 춘삼이 하고 짝을 지워 시집을 갔다

어느날 오십이 훨씬 넘어 서울에서 고향가는 야간 열차에서
우연히도 그녀랑 한자리에서 만났다 그녀가 인사를 했다
새경골 김선생 아니세요 나는 그녀 앞에서 얼어 버렸다
아~ 네....... 열차는 달려가고 열차 판매대에서 음료와 맥주를 샀다.
그녀에게 한잔 나도 한잔 맥주병이 빈병이 세병이다
그녀가 말을 했다 나 여학교 다닐때 김 선생님이 멋지다고생각했었는데..... 
 그리고 비오는날 우산 이야기를 했다 
남자가 뭐 그래요 우산을 주려면 냉큼 줄것이지....
그녀는 내마음을 훔쳐 버렸단다 
 나는 그날도 부끄러워서 허~!허~! 헛 웃음....
또 한번의 부끄러움 때문일까? 허~!허~맥주잔을 그녀에게.....

야간열차는 고향으로 달리고있었다 
나는 문득 박진도가수가 불렀다는 야간 열차 노래가 부르고 싶어진다 

내 인생길이.....

열차는 어둠속을 달리고  열차창에는 가을 비가 흘러 내린다
또 한장의  추억의 수채화가 그려지고 있었다 

이 봐요 이루어진 꿈보다 
아쉬운 꿈의 수채화가 더 아름답답니다 산다는것이
어쩌면 추억의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며 사는 것인지
그녀의 옆얼굴 모습에서 세파의 잔주름을 읽고 있었다

@신청곡
1.유지나/저 하늘 별을 찾아
2.유진표/천년지기
3.윤승희/제비처럼
4.이미자/울어라 열풍아
5.이용/잊혀진 계절

@음방사랑 가족님들과
같이 듣고싶어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황금용( )]

감사합니다..준비하겠습니다
명절연휴 잘 보내고계시죠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방갑습니다
명절연휴
행복방송
감사를
드려요
건강
하세요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앗싸
즐거운
명절연휴
되세요
유지나
저
하늘
별을
찾아
잘
듣고
있어요
감사
드려요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고향
같이
지내던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유진표
천년지기
잘
듣고
있습니다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돌아오는
귀성길
차가
막힘이
없이
안전운행
건강하게
돌아
오세요
윤승희
제비처럼
............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명절이
되면
이미자
울어라
열풍아
왜
그렇게
슬퍼
지나요
..........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계절은
이렇게
흐러
가나요
이용
잊혀진
계절
고맙습니다
음악여행
감사를
드립니다

[황금용( )]

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또다시 겨울이오겠죠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음악신청
한곡
더
해도
되나요
박진도
야간열차
듣고
싶어요
이글
속에서
..........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행복방송
명절연휴
감사를
드려요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건강이
행복
아시죠
........
파이팅

[황금용( )]

네..박진도..야간열차 준비하겠습니다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글속에
노래가
있어서
다시
한번
신청을
했습니다
박진도
야간열차
수채화
같은
추억
넘
잘
듣고
넘
고맙습니다

[나팔수/권오길]

황금용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여우비.]

나팔수님 방가워요
청곡 함께 잘들어요

[나팔수/권오길]

여우비님
방갑습니다
음방사랑
함께합니다
즐거운
명절연휴
되세요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