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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교육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미래교육연구소
미 주립 명문 ,미시간 앤아버 대학의 '저주' SAT 2300점대 한국학생들 대거 탈락, 평소 합격자 스펙은 2030점대 이 대학의 중요한 선발 기준은 도전적 학습 기록과 GPA 미 명문 주립대학인 미시간 대학은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할까? 이에 대해서는 칼리지 보드를 비롯해 여러 관련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 대학은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도전적인 학습) 과 'GPA'를 가장 중요하게 (Very Important)보고, SAT,ACT등 Standardized Tests를 중요하게(Important) 본다고 기록돼 있다. 더불어 추천서,에세이와 인성을 더불어 중요하게 본다고 되어 있다. 지난해 미시간 대학에 합격한 학생 1240명의 기록을 보면 GPA는 3.9, SAT는 2030점, 그리고 ACT는 31점 이었다. 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일반적인 기록이다. 미시간에 74%의 합격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된 학생의 기록은 ACT: 30,GPA: 3.66, 이다. B학생의 기록은 ACT: 32 ,,GPA: 3.88 로 합격의 가능성은 79%다. C 학생는 ACT: 35 ,SAT: 2320, GPA: 4다. 이 학생의 미시간 대학 합격 가능성은 89% 로 예측됐다. 그렇다면 금년도 미시간에 지원했던 한국 학생들 가운데 합격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입시생들 사이에 흘러나오고 있다.불합격 된 한국학생들의 기록을 보자. A는 GPA 3,7, SAT 2310, AP 7개. 그는 미시간에 불합격 됐다. B는 GPA 3.8 SAT 2310, AP7개 그도 역시 미시간에 불합격 됐다. 이외에 높은 기록을 갖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추풍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진 학생들이 많다. 필자도 내 자신의 이런 분석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미국대학은 철저하게 학생 선발권이 대학에 있다. 어떤 학생을 선발하던지 그것은 대학 마음이다. 그러나 유독 금년에 높은 스펙의 한국학생들이 미시간 대학에서 대거 입학을 거부 당했다. 과거 같으면 아주 가볍게 합격했을 학생들이 고배를 마셨다. 미시간 대학의 이런 선택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냥 화가 날 뿐이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다. 미시간 입학사정관들 사이에 "한국학생들의 고득점을 믿을 수 없다"는 묵시적 , 혹은 알수 없지만 "명시적 가이드라인 설정"됐을 지 모른다. 또 하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한국학생들이 불을 본 나방들이 몸을 던지듯이 대거 미시간 대학에 지원했을 가능성도 있다. 뽑아 줄 수 있는 한국학생이 100명인데 수천명이 지원했을 가능성도 높다. 무조건 학교 이름값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학부모들의 선택을 나무랄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SAT유출의 결과와 명문대학에 무조건 원서를 넣으려는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선택이 불러온 '불행'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미시간 대학을 나무라기 보다 한국학생들과 부모들의 선택을 질책하고 싶다. 이제 2015년도 미국대학 입시는 끝났고, 미시간 앤아버 대학은 한국학생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이제 미국대학 지원준비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드로가 미국계 고등학교 11학년들은 이같이 변화된 2015학년도 미국 대학들의 선발 기준에 유념하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더 많은 교육 정보를 보려면 http://blog.naver.com/josephlee54 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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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려주시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이곳에서 로컬학교 보내면서 중국명문대 입시준비하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그런 정보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