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수술의 개요
인간의 전립선은 청년때 표준크기(무게로 표시함)가 20그램 정도입니다. 이것이 노년이 되면서 아직 의학계에서 규명 하지못한 원인으로 점차 비대해지기 시작 합니다.심한사람은 정상의 5배인 100그램이상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50대에 50% 60대에 60% 70대의 70%가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체란 참 묘해서 어떤사람은 많이 비대한데도 자각증상이 적은사람, 어떠사람은 조금만 비대해져도 큰 고통을 느낍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 바로아래의 요도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많이 비대 할수록 압박은 심해 집니다. 이렇게 압박이 되면 소변이 시원스럽게 제대로 흘러나오지 않아 소변을 볼때 1.시작할때 시간이 걸린다.2.줄기가 약해진다.3.힘없이 뚝뚝 떨어진다.4. 누고 나서도 시원치 않다. 이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방광속에 고여 있던 소변이 100% 다 배설되지 못합니다.(의학적으로는 소변을 막보고나서 잔뇨량이 3%미만이어야 정상입니다.)이러니 조금있다가 곧 요의를 느끼게 되지만 화장실가면 그렇게 신통한 결과를 못봅니다.밤잠 설치기 일수입니다. 이런 배설의 비정상감은 성기능에도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요법으로 대분합니다.
1.약물치료: 교감신경차단제인 알파 브로커 계열의 알약이 있습니다. 원래는 혈압약으로 개발된것인데 전립선 비대증의 대증요법으로도 쓰입니다. 그런데 이약은 결코 치료약은 아니고 가벼운 비대증일때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그칩니다.약을 끊으면 또 증상은 계속 됩니다.
2.수술요법: 수술로 비대해진 전립선을 원상으로 회복시키는것을 말합니다. 이수술의 방법이 여러가지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초기에는 아랫배를 가르고 수술칼을 대는 침습적 방법밖에 없었으나 이는 출혈,고통, 번거러움(1주정도 입원요)으로 인하여 의사나 환자 모두 고생이 막심한 수술로 최근에는 거의 사라져 가는 방법입니다. 그뒤에 서너 가지의 보다 효율적인 수술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지면상 다 설명을 드리지 못함을 용서 하십시요. 최신의 수술방법이 레이져 수술 방법이지요.
3.레이져 수술법:비대증의 효율적인 방법중에 가장 최신의 것입니다. 요도로 6미리미터정도 굵기의 레이져 기화기를 밀어넣고 모니터로 보면서 수술합니다. 수술이라하기보다는 시술정도 일것 입니다. 레이져 기화기가 비대해진 전립선에 도달하면 고출력 레이져를 발생시켜 비대한 조직을 순간적으로 기화(Vapourize) 시켜버립니다. 요도에 삽입할때의 고통때문에 반드시 척추나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소인은 서울대병원에서 전신마취로 하였습니다.효과는 만족 스럽습니다.고통을 많이 받던 환자일수록 만족감이 커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유일한 부작용은 역사정 입니다. 성교시 정액이 거꾸로 방광으로 사정됩니다. 시술예의 60%정도에서 이런 역사정이 발생하는데 정액이 바깥으로 방출되지 않음으로 사정시 쾌감이 20-30% 감소합니다.소인은 다행히 이런현상은 없습니다. 대감님 처럼 자주 하시는 분은 고려 하셔야할 부분입니다. 의사들 말로는 시일이 지나면 역사정 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만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이수술방법의 공식 명칭은 "KTP 레이져 수술" 또는 "PVP 수술"이라고 합니다.
*부분 부분 의심이 나면 다시 메일로 문의 주십시요. 소인은 면허만 없지 의사들 못지 않은 프로임을 자부 합니다.
*마누라가 쪼그라 진건 사실이지만 어디 본처만 여자 입니까?(첨부파일)
첫댓글 황대감 께서 아직도 현역에서 뛰고 있는 생생한 현장 포착 사진이니 다른 탱이들도 기운을 내서 한 뛰어 보시고...., 글 또한 황대감이 자신의 경험에 의한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수술요법에 관한 것이니, 혹여 오줌이 잘 안나온다거나 밤중에 자다 말고 여러번 일어나 오줌 누는 탱이들은 참고로 하시요. 황대감이 내게 보낸 개인 메일을 탱이들을 위해 본인의 양해하에 특별히 공개한 것입니다. 공개 안한것 하나 있는데, 황대감은 수술후 거시기가 어떻게나 잘 서는지 열흘에 최소 3회 정도 거시기를 세워 작동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대감께서 하도 내 마누라가 늙고 쪼그라들었다고 염장을 지르기에 제가 분을 삭이지 못하여 이사진 저사진을 뒤적 거리다 마침 제가 소속된 노래 카페 아줌마 가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길래 이대감께 메일로 보내드린것 뿐입니다.옛날이면 남사당 패거리들인 셈입니다.글번호 2277에서 확인됩니다.본인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결백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에 관한내용이 동기생님들의 건강생활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립선이 신통치 않다고 상세한 정보를 요구하시기에 보내드린것 입니다.이대감이 마지막 부분에 "열흘에 최소 3회"라고 하신것은 "10년에 최대 3회"를 잘못 치신것 입니다.
왠만한 근육질환은 두드리고, 주무러고 마사지하는 것 만으로도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합디다. 이 질환의 근본적 고민은 결국 근육 주사의 성능 향상 여부이니, 앞의 물리적 비방을 활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것입니다. 소인은 힘이 부치는 마누라가 안쓰러워, 몰래 손힘과 아랫도리 힘을 겸비한 여인을 너댓명 확보하고 있어 그런지 이런 사치성 질환은 전혀입니다. 스캔달 안나고 신변(신 아무년과 변 아무놈)에 이상 없다면 그중 한명을 두 세번 정도는 무료출장 가능합니다.
조대감님! "사치성 질환"이랍시니 민망스럽습니다. 60대 남자 인구의 60%가 증상이 있는 단순 노화성 질환으로 아뢰옵니다. 소인이 불행하게도 이 60%안에 든것이 한스럽습니다.옛날 되게 못먹고 살때 잘먹고 사는 계층에서 잘걸리던 당뇨,고혈압을 사치성 질환이라고 부르던때가 있긴 합니다만 지금은 이용어도 쓰지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는 생활수준,식생활,영양상태와 전혀 무관한 노인성 질환일 뿐이옵니다. 더구나 섹스와 연관시키신 근육성 질환도 더 더구나 아니올시다. 통촉 하시옵소서..
황교수의 설명은 신통찮은 비뇨기과 의사선생님 보다 시원합니다. 소제도 60%안에 들어 약을 약 6개월 복용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술 싫으시면 약으로 다스려보시지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