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을 선택하는 본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은 후보자간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서 1997년도와 2002년도에 펼쳐졌던 대선에서 이회창 한나라당후보는 각종 여론우위에도 불과하고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각각 고배를 마셨다.
패인에 대해서 추측이 난무하지만 당시 사회적분위기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1997년도 대선 시기에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급격히 하락하는 시기로 IMF라는 암초를 만나게 된다.정치적 안정세력으로 불리웠던 중산층이 줄 도산으로 무너지고 화이트칼라시대가 막을 내리고 블루칼라시대가 빛을 보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보수성향이 강했던 화이트칼라세대와 사회적 신분향상을 요구하는 진보성향의 블루칼라세대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구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빈부양극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경제논리에 입각한 선거분위기로 일순간에 변하면서 사회적 분위기 전환점을 맞으면서 노동자,농민 등 정치적으로 소외계층으로 있던 세력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때 한나라당 대선주자들로 불리우는 후보자들은 7룡이라고 불리울 만큼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심을 뒤로한 채 선거분위기에만 몰두한 나머지 선거욕심만 내 세우다 보니 결국 이인제의 경선불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당이 쪼개지는 사태를 맞게 된다.
김대중은 농민부채탕감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선거공약을 앞세워 농민과 소외계층을 결집하는데 성공하고 엉터리 경제논리를 적용한 IMF 부채탕감 논리로 선거분위기를 압도해 나갔다.정치십단이라는 김대중 좌파정권이 손쉽게 입성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문제는 정치,경제,사회가 어수선한 틈을 이용해 친북좌파세력들이 기생해 정치전면에 나서면서 정치적혼란기를 맞게 된 것이다.
우파니,보수파니,좌파니,개혁파니,진보파니,중도파니 하는 것도 친북좌파세력들이 득세하면서 사상논쟁으로 비화되면서 본격화 되기 시작한다.
김대중은 친북좌파세력들이 정치적 안정세력으로 정착 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반대세력을 철저히 배척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우려 왔다.노무현을 앞세워 상왕노릇을 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단단히 닦은 셈이다.이후 생략하고 2002년을 되돌아 보자.
2002년 대선 분위기는 한나라당 이회창의 절대적 우위와 김대중이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또다시 선거전략 부재의 늪에 빠지며,뚜렷한 후보자가 보이지 않았던 민주당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에 휘말려 힘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김대중으로부터 포장된 무명의 노무현에게 또다시 쓴맛을 보게 된다.김대중의 정치십단임을 재확인 한 선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후 노무현은 김대중의 햇볕정책 계승이라는 미명아래 ‘퍼주기 정책’으로 철저한 친북좌파정권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개혁과 혁신이라는 가면정책으로 입법,사법,행정,언론,교육,문화 등을 장악해 나가면서 전반적인 분야에 친북좌파 인물들이 기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노무현의 실정에 따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지만 노무현은 국정운영면에서는 낙제점수를 받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군림할 수 있는 이유라 하겠다.
여기에서 앞으로 펼쳐 질 2007년 대선정국을 생각해 보자.
여전히 한나라당 후보자가 1위와 2위를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를 앞세워 연일 방송되고 있다.그럼에도 김대중,노무현,친북좌파세력들은 느긋한 표정들이다.
오히려 한나라당 분위기가 더 조급해 하고 있다는 표정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한나라당 당분위기를 살펴보면 그렇게 편해 보이지가 않는다.이유는 후보자가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친북좌파인물들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대거 진출한 까닭에 불협화음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한나라당 내부에 깊숲이 침투한 좌파내지,친북좌파인물들의 목소리가 더 높게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두고 당원과 국민은 과연 좌파정권 종식이라는 딱지를 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의아심을 품고 있다.한배를 타고 있어도 동지라고 여기기에는 어설픈 동거를 하고 있는 셈이다.
한나라당 내부에서 최대의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 사상검증 논란이 무엇을 의미 하는가는 이미 각종 여론에서 밝혀졌듯이 반듯한 후보자를 선택하자는 것이다.
사상검증을 하자는 것은 한나라당 간판을 걸고 좌파인물을 후보자로 내 세워도 무방한 것인지 당원들에게 묻고자 함이 진정한 뜻이라고 생각한다.그럼에도 당 지도부는 이를 외면하고자 갖은 얕은 술수로 비껴가려 애쓰고 있다.과연 이를 당원과 국민이 용납할 수 있을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친북좌파세력들은 이 틈새를 노려 부단히 뒤에서 셈공부를 할 것이다.
뻐꾸기전법으로 정치연장을 모색할 것이냐, 아니면 정공법을 이용해 정치연장을 모색하느냐를 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머리통을 감싸고 있을 것이다.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서 어느 후보자를 선택해야 본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가를 가름하는 것은 이제 당원과 국민의 몫이다.
바로 보고,바로 알고,바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국민에게 알려 나가야 한다.
그 길을 정정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는 박근혜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국민에게 알려 나가야 한다.
권모술수로 정치판을 어지럽히는 불순한 정치세력들을 멀리하고,원칙과 소신을 앞세우며 연약한 여자의 몸을 무릅쓰고 손과 발이 부르트토록 민주주의 새 깃발을 향해 전진하는 박근혜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진정한 평화세력이 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를........
첫댓글 근혜님 사랑합니다 ^^
모두가 1219 그날까지 전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로 보고,바로 알고,바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국민에게 알려 나가야 한다. 권모술수로 정치판을 어지럽히는 불순한 정치세력들을 멀리하고,원칙과 소신을 앞세우며 연약한 여자의 몸을 무릅쓰고 손과 발이 부르트토록 민주주의 새 깃발을 향해 전진하는 박근혜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정정당당 박근혜 여풍당당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