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8월 둘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이 예배가 우리 가정에 닥친 일들로부터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모든 어려움을 주께 맡기오니, 우리 삶에 회복이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온전케 되리(주 앞에 나와)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예레미야 49:4-6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하나님은, 재산을 의지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암몬을 심판하신 후에 그들에게 무엇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시나요(6절)?
멸망해서 포로로 잡혀간 암몬 사람들을 풀려나게 하실 거라고 약속하십니다.
암몬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나라이고(삿 11:4-33), 바벨론이 유다를 멸망시킬 때 바벨론의 편을 들기도 했습니다(렘 27:3).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을 빼앗아, 거기서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던 악한 민족입니다.
이렇게 못된 암몬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참 이상하게도 이 암몬도 사랑하셔서 심판 이후에는 회복시키시고 포로를 해방시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적이던 암몬 백성도 바른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벌하시고 다시 회복하시는 분이에요. 하나님의 심정으로 내가 더 이해하고 품어야 할 가족과 이웃이 있다면 이야기해보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사랑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암몬도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벌을 주시고 회복시키신 것처럼, 이집트와 모압과 암몬의 죄도 심판하시고 또한 회복시키실 거라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암몬까지 사랑하신다면, 내가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가족 중에 서로 오해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다면 오늘 예배 속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우리의 주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암몬과 같이 회복되기를 바라시고 기다리는 사람이 누구일지 이야기해보고 함께 기도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