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채 세계국채지수 추가, 원화강세-자금유입 기대 / 10/10(목) / 로이터 Cynthia Kim Yena Park [서울 9일 로이터] 지수산출업체 FTSE 러셀이 한국 국채를 내년 11월부터 FTSE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시키겠다고 발표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단기적으로 통화원화를 끌어올려 향후 몇 년간 한국 국채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예상으로는, WGBI에의 추가로 국채 시장에는 최대로 80조원(597억 달러)이 흘러 들어간다.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어, 사회 복지 비용의 급팽창이 전망되는 동국에 있어서는 대망의 자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한수 자본시장연구원 애널리스트는 "한국에 WGBI 편입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자금 유입을 의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국의 번잡한 행정절차와 저배당, 불투명한 재벌의 경영 지배를 이유로 한국 기업의 평가가 다른 나라 지역 기업보다 할인되는 상황을 말한다. 김 씨는 "한국 특유의 제약이 있는 외환시장은 항상 문제였지만 FTSE 러셀의 결정으로 국제적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스템을 시인한 셈"이라며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에서 외국 은행의 진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윤석열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한국의 증권이 WGBI나 MSCI 같은 선진국 지수에 채용됨으로써 외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폭넓은 개혁을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올해 하락세를 이어갔고 한국 주식은 연초 이후 2.3% 하락하며 강세를 보여 온 미국 S&P 종합 500종과 닛케이평균주가(225종)를 언더퍼폼(Underperform)하고 있다. 지난해 정권이 주식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부활시킨 것도 개혁 흐름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에 따라 MSCI는 6월 한국 주식의 구분을 신흥국에 머물러 선진국 지수로의 격상을 보류했다. 최근에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유로클리어를 통한 청산이 상응하는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한국 국채의 WGBI 추가는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이번 결정에 대해 외환딜러 중 한 명은 예상 밖이었다고 말해 달러/원화 역외시장에서 일시적으로 달러 매도가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화 자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4fe1e59179a4852b0206c28ebffdef6929a4937
韓国国債の世界国債指数追加、ウォン押し上げや資金流入に期待(ロイター) - Yahoo!ニュース
Cynthia Kim Yena Park [ソウル 9日 ロイター] - 指数算出会社FTSEラッセルが韓国国債を来年11月から「FTSE世界国債指数(WGBI)」に組み入れると発表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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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国債の世界国債指数追加、ウォン押し上げや資金流入に期待10/10(木) 14:06配信1コメント1件ロイター指数算出会社FTSEラッセルが韓国国債を来年11月から「FTSE世界国債指数(WGBI)」に組み入れると発表し、市場を驚かせた。写真は韓国ウォンの紙幣。2017年撮影(2024年 ロイター/Thomas White)Cynthia Kim Yena Park[ソウル 9日 ロイター] - 指数算出会社FTSEラッセルが韓国国債を来年11月から「FTSE世界国債指数(WGBI)」に組み入れると発表し、市場を驚かせた。短期的に通貨ウォンを押し上げ、向こう数年では韓国国債に膨大な資金が流入すると期待されている。韓国政府の予想では、WGBIへの追加で国債市場には最大で80兆ウォン(597億ドル)が流れ込む。世界で最も急速に高齢化が進み、社会福祉費用の急膨張が見込まれる同国にとっては待望の資金と言える。韓国資本市場研究院のアナリスト、キム・ハンス氏は「韓国にとってWGBIへの組み入れは着実で安定的な資金流入を意味し、『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が縮小する可能性がうかがえる」と述べた。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は、韓国の煩雑な行政手続きや低配当、不透明な財閥による経営支配を理由に韓国企業の評価が他国・地域の企業よりも割り引かれる状況を指す。キム氏は「韓国特有の制約がある外国為替市場は常に問題だったが、FTSEラッセルの決定で国際的な投資家が韓国のシステムを是認したことになる」と語り、韓国政府が通貨市場における外国銀行の参入増加に取り組んだ点に言及した。尹錫悦政権は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の解消や、韓国の証券がWGBIやMSCIといった先進国指数に採用されることを通じて外国からの資金流入を加速させるための幅広い改革を進めてきた。ただそれにもかかわらず、ウォンは今年下落基調が続き、韓国株は年初来2.3%安と、力強く上昇してきた米S&P総合500種や日経平均株価(225種)をアンダーパフォームしている。昨年に政権が株式空売りの全面禁止措置を復活させたことも、改革の流れに影を落とした。これによりMSCIは6月、韓国株の区分を新興国にとどめ、先進国指数への格上げを見送った。最近では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とモルガン・スタンレーが、ユーロクリア経由の清算が相応の規模に達していないことを理由に挙げて、韓国国債のWGBI追加は来年に先送り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の見方を示した。そのため今回の決定について外為ディーラーの1人は「予想外だった」と語り、ドル/ウォンのオフショア市場では一時的にドル売りが見られていると説明。ウォン建て資産への需要は増えていくと予想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