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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살이 안성맞춤 원문보기 글쓴이: 웃는돌
대장님,수고 많으십니다. 모놀 답사지 점심 및 저녁 식사(회식) 장소 관련해서 의견 드립니다. 참고 되셨으면 하구요..
O 답사기간 : 11월26일, 11월28일 2일간
O 점심식사 장소 점검 1. 천북굴구이집(어부네) 2. 맛동산 3. 전망대회센타굴밥
O 답사 결과(점심) 1. 천북굴구이집 : 동선상 불편하고, 점심식사로는 적절하지 않음. 또한 어부네굴구이집은 30-40명 앉기도 버겁기 때문에 천북굴구이를 점심 식사로 선정할 경우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굴구이 제철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음.
2. 맛동산 : 간월암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리적인 조건은 좋음. 또한 건물과 주차공간이 넓게 확보가 되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한국맛100대 식당으로 선정되었다는 홍보적인 장점이 있음. 청국장의 맛도 괜찮았음. 가격은 1인분에 1만원. 그러나 명성에 비해 그다지 굴밥의 맛이 특별하다는 느낌과 운영자의 서비스마인드 및 친절도는 다소 좋은 편이 아님.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예약필.
3. 간월도에서 2분 거리의 창리포구에 있는 전망대회센터굴밥집은 넓은 4차선 도로에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음. 맛동산에 비해 그릇이나 시설물은 좋지 않으나 친절도 및 밑반찬이 맛동산에 비해 5찬 정도가 너 많이 나옴. 굴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더욱 풍부함. 더군다나 서산지역의 명물인 생강 전통 한과 공장이 인근에 있어 잠시 들러 견학을 하여 시식도 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한과 아주 맛있음.
O 결 론 전망대회센터굴밥집이 5찬 이상의 반찬과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는 인상을 받았으며, 운영자의 정을 느끼고 한과 공장 견학과 시식을 할 수 있어 추천함. * 답사 사진을 참고하세요.
O 저녁식사 장소 점검 1. 안면도청소년수련원 2. 자연산수산물어시장 3. 동작구청안면도휴양소 4. 황포횟집 5. 이조원 6. 안면도자연산수산횟집
O 답사 결과(저녁) 1. 안면도청소년수련원은 가장 훌륭한 건물과 음향시설이 좋으나, 동선이 다소 복잡하고 자체식당을 이용하고(1식/4,500원) 황포횟집 혹은 안면도 수산물횟집에서 회를 떠다가 강당(회의실)을 이용하여야 하는 불편. 황포 항포구 주변에 있음 2. 자연산수산물어시장은 백사장항포구 위치하고 있음. 많은 어시장의 볼거리가 있고 자연산을 먹을 수 있음. 9남매가 운영하고 있고 장소 및 맛이 괜찮음. 회를 먹고자 하면 대략 1인당 15,000에서 20,000원 정도. 3. 동작구청안면도휴양소는 폐교를 팬션으로 만든 곳인데, 대강당을 이용하고 회는 공수해서 먹는 것이 여러가지로 이용요금이 저렴해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예약 마감. 개인적으로 가족끼리 오면 좋을 것 같음. 4. 황포횟집은 동선 및 장소가 다소 좁은 것 같음. 다른 조건은 대체로 좋았음. 5. 이조원은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는 길목 오른편에 있는 칼국수 및 해장국집인데, 주변이 다소 밋밋하고 창고 건물과 붙어있어서 그다지 좋지 않았고, 70명인원이상일 경우 장소도 답답할 것으로 보임. 6. 안면도자연산수산횟집은 안면읍내에 있는 회센터의 횟집인데 장소가 협소함.
O 결 론 자연산수산물어시장(010-4521-6529 / 041-673-1008)이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됨. 회는 15,000원-20,000원으로 할 수 있으며, 가족이 직접 배로 잡은 것을 이용하는 곳이며 장소가 매우 넓고, 주변분위기(시장,항포구)가 좋음. * 답사 사진을 참고하세요.
* 일단,원래의 일정대로 살피면...홍성IC에서 한용운생가,김좌진장군생가,점심 혹은, 간월암 보고 점심식사, 별주부마을,안면암,꽃지해수욕장(5시 일몰을 위해서는 적어도 30분전에 자리 잡아야 함. 사람 무지 많음),백사장항 저녁식사 및 송년회식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식당 결정이 되면....상세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천북에는 굴구이집(어부네)이 이렇게 무지 많다.
간월도에 있는 맛동산 굴밥집, 언덕에 식당을 잘 만들었다.
맛동산에서는 8찬 1국, 1국은 냄세나지 않는 청국장이 나온다. 청국장의 맛은 괜찮았지만 운영자의 딱딱하다는 사무적인 답변에 정이 가지 않았다.
창리 전망대회센타굴밥집,
맛동산보다는 훨씬 많은 반찬이 나왔다. 많은 손님을 받는 맛동산의 유명세 비해 오히려 푸짐한 대접을 받고 온 기분이다.
게딱지국,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게 맛있었다.
굴밥집과 길 하나 사이로 한과공장이 있다.
찹쌀을 얇게 펴서 눌려 자른 것을 기름에 튀켜 밥풀을 입히면 한과...
한과의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사모님의 인심도 후덕하고....^^
백사장항 들어오는 사거리 길가에 있는데, 항포구와 떨어져 있어서 분위기는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장은 문을 닫고 병원에 갔다고 해서 만나보거나 음식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백사장항포구 주변의 수산물시장
모자를 쓴 여자분이 9남매 중 막내다.. 제일 키도 크고 미모가 뛰어나다보니 추운 날에도 길 밖에 서서 손님을 맞는다.
홀 내외가 보인다. 몇 백명은 받는다고 한다. 대하축제철에는 하루 매출이 5천만원이라고 하니 믿거나말거나....
백2층에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 아래층과 그 옆에서는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지만 2층에서는 조개구이는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2층이 행사 하기는 조용해서 좋다. |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웃는돌님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