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한국-삼성화재, 27호 해피스쿨 캠페인 기증식
- 17일 강릉 경포초교(교장:심진섭)에서 27호 해피스쿨 캠페인 기증식 가져
어린이 안전을 테마로 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 Safe Kids Korea)과 삼성화재(대표:김창수)는 17일 강릉 경포초교(교장:심진섭)에서 27호 해피스쿨 캠페인 기증식을 가졌다.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는 이날 경포초교 1, 2학년 어린이 241명에게 안전교육수업 후 안전꾸러미(반사재, 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램프, 응급처치 Kit, 안전조끼,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DVD)를 선물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와 자동차의 30km/h 이하 감속을 유도하는 미끄럼방지 포장, 무단횡단방지 펜스, 중앙분리대 설치 등 정문 앞 교통환경 개선도 지원했다. 또 교내 실내공간에 교통안전 체험관을 설치, 실내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실제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강릉지역 RC(Risk Consultant)들과 성기재 수도권동부 본부장, 오태현 강릉지역단장, 전제일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보험설계사(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1건 계약 시 500원을 적립하여 마련된 금액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으로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가 함께 추진하는 활동이다. 한편 지난해 강릉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89건으로 133명의 어린이 부상자가 발생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