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꼬우면 이혼하든가~" 달고사는 남편, 이혼할거예요 (+남편입장 추가)

[털민웨이터]

출처 :https://pann.nate.com/talk/345932599

꼬우면 이혼하던가
라는 말을 달고사는 남편이랑 사는 아내예요.

수틀리면, 크게 싸우면 항상 남편말의 결론은
"그렇게 불만이 많은데 왜 참고 살아? 이혼하던가."
입니다. 입버릇같아요.

그래서 한번은 시댁일로
크게 싸우고 또 저소리하길래 다음날 진짜 서류 가져온다음
제꺼 작성한 후 오빠도 쓰라고 줬고 진짜 이혼하게.
했더니 홧김에 한 소리였고 이혼을 쉽게 생각하고
서류까지 뽑아온 제가 소름돋는대요.
이혼 누구좋으라고 해주냐고 못해주고 안한다고
적반하장 하다가, 또 현타가 온건지 이혼소리 두번 다신
안한다고 약속하고 겨우겨우 넘긴지
지금 한달도 안됐어요.

근데 어제 싸우고 그 소리를 또 했는데 대화좀 봐주세요.

저 : 나 이번달 ㅇㅇ보너스 나올것같아~^0^
저번에는 시댁에 공기청정기 선물드렸으니까,
이번에는 친정에 건조기 하나 사드리고 싶어 괜찮아?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남편 : 건조기!!???????그거 비싸잖아?
공기청정기랑 건조기랑 가격이 훨씬 다른데 비교가 돼?
(당황, 깜짝놀라서 말함)

저 : 아 그렇긴한데.. 엄마가 요즘 허리가 아프시잖아
저번에 통화하는데 빨래 널기도 힘드시대... 이번 보너스는
저번보다 금액도 많구 거의 시댁을 챙기는 일이 더 많잖아...

남편 : 자잘자잘하게 우리집 여러번 챙겨주는거랑
친정에 한꺼번에 들이붓는 선물드리는거는 똑같은거 아냐?
금액적.으로 계산해보면? 그럼 장모님은 이득이시네.

저 : (말뽄새에 화남) 솔직히 내 보너스고 내 돈이잖아?
그돈으로 아픈 엄마 집안일 덜 힘들게 해드리고 싶은 내 마음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 할 수있어?
이득? 나는 남편 너 형제들 생일까지,
조카기념일까지 가족된 도리 운운하면서 챙겨야 한다며?
오빠는 장인장모님 생신때만 밥한끼먹는 노력이 전부잖아?
그렇게 자잘하게 찔끔찔끔씩 한 내노력은 우습고 값싸보여?
설령 시댁에 내가 단돈 만원짜리 선물을 드렸어도 그 값어치를
그렇게 폄하하고 말 할 수는 없는거야.

남편 : 보너스 받는다고 드럽게 유세부리네.
그돈 그럼 니돈인데 니맘대로 써버리지. 왜 상의를 하냐?
시댁 챙긴게 그렇게 한스러워? 누가보면 몇천만원은 해준줄?
공기청정기로도 울엄마 분에 넘치게 좋아했다.
근데 건조기 받았으면 울엄마 오열하셨을듯. 그거 생각해서
장모님이 이득이라고 한거지 말을 고깝게 듣는 재주가 있네.

저 : 그래 상의한 내가 바보,멍청이다.
오빠가 뭐라고 하건 엄마한테 건조기 사드릴꺼구 그게 열받으면
오빠돈으로 어머님께 건조기 똑같이 사드리던가.
난 안말릴테니 오빠 너돈 쪼개고 쪼개서 모으구 그렇게 써.

남편 : 대화가 안통하네 결혼했으면 우리끼리
잘 살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비싼것들 친정에 퍼주고 싶으면
이혼해서 몽땅 다~~~~~퍼주면 되겠다.




이 대화였어요.
주고 받은 말들을 기억하고 모아서 써본거예요.
이상황인데 진짜 이혼해버리고 싶은 제가 이상한가요?
아이도 없는데 이렇게 살기 환멸나요.
저도 말을 밉게 하구 잘못한거 있는거 알아요.
남편이랑 살면서 저도 분노조절장애가 생긴듯요ㅠ
서로를 위해서 이혼하고싶은데 지금 또 남편이
호떡뒤집듯 이혼 안하겠대요. 그래서 글 보여주고싶어요.

이거보고 나 진짜 미쳐서 피차 더럽게 소송으로 가지말고
깔끔히 협의이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싶어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희 부부 대화 누구잘못으로 보시나요?
이런 대화가 계속 반복 되더라도 참고 살아야 맞는건가요?



p.s >>
저희는 둘다 30대이구요. (나이차이는 2~4살)
결혼한지는 3년좀 안됐어요. 신혼초때는 너무 좋았고,
저희 대화가 모든일에 위에 대화같지는 않구요.
시댁,친정 주제의 얘기가 나오면 저런 식입니다.
남편 직장은 매우 안정적이나 급여는 일에 비해 작은 부분이고,
저는 남편에 비해 불안정하지만? 급여나 성과,보너스적으로는
좋구요. 평소 남편이 이것들에 불만이 있긴 있었네요.

평소 남편의 장점 또한 많긴 하지만, 친정시댁 주제의 대화끝은
항상 남편의 "이혼하던가".... 하는 하나의 입버릇 단점이 있으니
그 많은 장점들마져도 커버쳐주기가 안되네요.




* 추가

저희 남편은 "김상진"님이 아니세요..;;;
네이트 아이디 조차도 없고, 댓글 달린거 보더니
여초 결시친,며느리게시판에 올렸다고 난리네요.
당연히 너 입장만 이해받는 곳 이라구요.

남성분 댓글도 간간히 눈에 띄던데 그건 안보이나봐요^^;
밑에 장점 적은건 초반 댓글분이 결혼결심한 이유가 뭔지
궁금해하셨었고, 제가 젤 싫어하는 말이 뭐냐면,
~하나 빼면 좋은 사람이예요. << 이거예요.
그 하나때문에 헤어질, 이혼할 사람이란 뜻으로 적었어요.
본인말대로 하자는데, 싫다고 하는 줏대없는 사람같아 보인다고
추가해달라네요. 본인 욕 듣기는 싫은가봐요. (욕먹을짓 해놓고)



* 남편입장.

이혼을 쉽게 생각한 적도 없으며, 와이프를 가볍게
언제든 헤어질 생각으로 뱉은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이혼 소리를 하고싶을 정도로 내 마음이 불편하다, 화가난다 를
표현하고자 했던거지 정말로 이혼할 생각으로
말을 해왔던 것이 아닙니다. 이건 제 잘못인거 압니다.
예를 들어 너무 힘든 상황에서 "죽고싶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고치겠습니다.
제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을 와이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혼만은 막고싶은데 와이프 지금 뜻이 강경해보여
솔직히 두렵습니다. 이런여자 어디 없을거 압니다.
지금와서 후회스럽고, 장모님께 드린다는 의미로 받아드려지지않고,
그당시에는 비싼 가전제품 이라는 생각에 발언했습니다.
어린아이 떼부리듯 한거 미안합니다. 그러나
평소 장모님,장인어른을 우습게 여기고 한 적 없습니다.
저도 직장이 있고 하니 살갑게 많이 챙겨드리지는 못합니다.
반성합니다. 이혼은 안하고 싶습니다.
와이프 마음을 돌리고 싶어요. 저같은 평범한 남편들이
더 많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응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고 추가해달라네요. 제마음은 그대로 변함이 없는데,
이 추가쓴후 댓글을 보면, 제 마음이 돌아설꺼라네요.
이후에도 계속된 비판이 있으면 진지하게 시간을 가져보쟤요...
참....^^;;;;; 일단 해달라는대로 해줄께요.

< 남편입장 추가 내용을 굳이 적어준 이유는 다른 것은 하나 없고,
원만한 '합의이혼'을 하고 싶어서예요. 제 입장만 보고,
댓글을 작성해주셨기에 납득이 안된대요. 제 생각은 확고합니다.
그리고 변호사상담도 글 올리기전 받아봤는데, 소송으로 가면
길어질 뿐아니라, 남편이 명확한 '유책배우자'가 아니라네요.>



■꼭 봐주세요.■

지금 흥분해서 문맥이 정신없을지도 몰라요. 감안해주세요.
남편이 미쳤네요.지금 돌았어요.
어제 협의이혼서 작성 받았어요 새벽 4시예요.
댓글보더니 갑자기 불쌍한척 하면서 그래
사랑하지만 보내준다 이런식으로 짓꺼리더니 ㅡㅡ
한달 전? 그 이혼서류에 작성을 해줬어요.
전 그이후로 서류계속 보관중이였고 한번만 더 그래봐라
두말않고 이혼이다 라는 심정으로 갖고있었고.
이번에 서류 딱 꺼내놓고 남편입장추가후 댓글 달릴때마다
읽고 확인 받은거예요. A4 용지에 웃기지만
이혼 찬성&반대&중립 표시하면서 체크했습니다.
그결과 남편이 협의이혼서 쓰면서
엄청 불쌍한 척 결과에 인정하는척 써주긴 하는데
난 널 놓치기 싫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고 다음에 이러면
접수 그대로 하라고 얘기하는거 됐고
바로 접수할꺼다 라고 했는데요. (연차쓰고 접수할예정이였음)
그리고 오늘부터 저는 친정가서 출퇴근한다구했구요.

저 남편 둘다 따로 출근했는데
남편 이xx가 출근길에 저희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장모님 건조기사드리는데 우리형편에 무리인것같아서
그얘길 한다는걸 말실수를 해버리고, 제가 남편
돈못벌어온다고 무시,괄시를 해서 홧김에 이혼 소리 꺼냈는데
진짜 이혼하게 생겼고 오늘퇴근후 와이프 친정가서
별거한다는데 알고계셔야하니 제입으로 말씀드린다. 라구요.

저희엄마 그소리듣고 제전화 불났고
전 뭔일 생긴줄 알았는데 저 얘기듣고 저는 미쳐돌고
심지어 저희엄마 오늘 제회사
점심시간에 찾아오셨어요. 저말리신다구요..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악독한지 모르겠구요.
저 호구,대책 없는 바보 아니예요.
저희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제 강쥐때문에
집에 홈 cctv가 있어요. 남편이 저 대화하는거
다 녹화,녹음 됐고 변호사상담 받은것도 그이유였구요.
이미 원본,사본 모두 usb저장 따로 다해놨구요.
계획없이 저지른 바보아닙니다.
저만 지금 못된x 만들면 친정에서 말려서
이혼안할꺼라 생각하는가 본데 큰오산이고,
이렇게 된 마당에 협의고 나발이고 변호사한테
돈을 퍼줬음 줬지, 이제 전남편될 놈한테 재산분할하기도
싫어요. 저소송해요. 시간걸리고 돈 수천깨져도 합니다.
전남편될 너요. 이거 볼테니 잘알겠죠?
그리고 내가 아무 대책,대비없이 너처럼 이혼 말로만
한것도 아니고 한달전 내가 서류작성했을때는
그에 대한 증거수집, 재산정리 한 후였어.
인생은 실전이야.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넌 힘들꺼고
인터넷에 욕먹는거 싫고 무섭지?
맘같아서는 신상도 까고싶어. 쫄려도 할수없어
난 소송 맘 굳혔거든. 연락하지말고 차단했으니 카톡보내도
나 못보고 울엄마폰도 차단시켜놨어. 더럽게 잘 싸워보자.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113545

와 우리 이혼한다고
기사까지 났어. 나 이런거 난생처음이야.
덕분에 유명인사 됐네.

전 남편되실 분님. 지금와서 여기까지 와서,
어떻게 퇴근후 친정에 찾아올 생각을 하니? 미친거니?
이제야 또 잘못했다고? 이혼하기 싫어서
울 엄마한테 그렇게 전화한거라고? 두려워서?
엄마가 너 편들고 이혼만은 말려줄지 알았니? 오만해 너.
너는 항상 그런 식이야.
본인 유리하게, 고깝게 듣고 모든 것을 본인 위주로 하려하고
안되면 불가능하면 생떼부리고, 비꼬고, 화내고
결국엔 "이혼하자." 라고 뱉어버리고?

이런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란다.
성.격.차.이. 가 엄청 나서 예전 변호사가 너가
유책배우자가 아니라 했다고 지금 당당해서 적반하장하다가,
또 금방 후회하고 빌다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고
아닌 말로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후회할짓 알면서 대체 왜 저지르고, 왜 사과 반복해?
날 나쁜x 만들어 놓으면? 우리 부모님이
아이고 내사위 그랬어? 내딸 혼내줄께 이혼걱정 말고 돌아가.
하실 줄 알았다고? 그렇게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럼 넌 나쁜 놈 인데다가 멍청하기 까지 했던 거였어.

부모님앞에서 본인자식 험담하는것 만큼 화나고,
이해못할 짓이 어딨니? 생판 남이라도 그러면 욕먹는거야.

우리 엄마가 내 회사까지 찾아오신 거?
그래. 너 개소리 듣고 울엄마때문에 이혼하시는 줄 아시고
내가 친정만 생각하고 남편,시댁 괄시한 줄 알고
정말 돈,보너스로 유세부렸는지 아시고
본인이 자식 잘못키우신 건가 자책, 책망하시면서
버선발로 뛰어오신거였어. 나랑 대화를 한 적이 없으니까.

나 포함 거의 모든 결혼한 여성분들,기혼자분들 이라면
공감, 이해받을 것이 무엇인지 아니?
나 힘들다고. 남편욕 하소연 정작 내 부모님께는 말 못드려.
속상해하실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하실까봐,
좋은 얘기만 드려도 부족한 시간에 나쁜 싫은 얘기를
엄마한테 아빠한테 들려주고 싶지 않으니까.
내잘못은 말할 수 있었어도, 상대방 잘못은 쉽게 말 못드려.

근데 너는 그런 내 마음을, 배려를 또 한번
경솔하고 오만한 판단으로 이용한거고,
우리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은거야. 고마워
덕분에 일말의 동정, 행복했던 결혼생활의 추억
그 어떤 것도 그립거나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줬어.
소름끼치고 너무 싫어. 남편 널 생각만 해도 불쾌해.
그러니 이제 헛소리 그만 늘어놓고,
본인 살 길이나 찾아줘.

엄한 사람들이 너 편 들어주고,
너 회사사람들 앞에서 내 욕 실컷하고 위로받아도
나는 괜찮아. 소문내. 상관없어 그렇게 하고싶은 대로 다해.
본인 얼굴에 침 뱉는 행동 나는 결코 기분 나쁘지 않아.

대신 나한테, 내 진짜 가족한테 오물튀기게 하지마.
시댁? 경우있으신 분들이 너때문에 싸잡아 욕먹고 있잖아?

나 글에 시댁부모님들 욕,비난한거 하나 없어.
좋은 분들이시니 내가 자초해서 챙기고 했던거지.
아 웃긴 변명같네.

다 됐고 이제 울집에도 찾아오지 말고,
회사통해서 전화하지도 말고 ( 진심 쪽팔려 판단 좀해ㅡ)

지금 모든 너의 행동은 너에게 불리하다는 것 만 알았음 한다.

그리고 내가 갖고있는 그외의 증거물들이 뭔지 어떤건지
궁금해도 물어보지마. 자존심은 지켜라
본인께서 잘못한게 하도 많아서 걱정은 되나 본데,
알것 없잖아요? 그냥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사과문이나 써놓던가.

[아모야앙]

애 없는데 왜 안갈라서ㅋㅋㅋㅋ빨리 버려ㅜ

[블하(블러드하운드)]

글보면 협의이혼하려고 글쓴거고 이제 소송할거라는데..

[아모야앙]

밑에 이제 읽는중 ㅎ 존ㅁ박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맘을 훔쳤나요]

여자분 딱 부러지셔서 다행이다

[이언아팝콘길만걸어]

와아 간만에 사이다다 진짜 어휴 이제 행복만 하시길 ㅠㅠ 소송 잘 마무리 되길 빌게요!!!

[댕글댕글]

와 진짜 대단하다 남편은 참.. ㅋㅋ

[고사리나물]

여자분파이팅 ㅠㅠ

[추엇탕]

저혈압치료제네 완전히

[동시균형]

아니 시댁은 조카까지 챙기는데 장모님장인어른은 그냥 생일만 땡??
그럼 당연히 장모님 건조기 사드릴 수 있는거아냐?? 짜잘하게 여러번 챙기는거랑 크게 한번챙기는거랑 똑같은데??

[느개비웅애웅]

66666 진심

[Messi]

여자분이 아주 똑부러지셔서 덕분에 고구마는 안먹었다 해피엔딩이여 ㅎ 남자는.. 메모장 킬게 ㅎ

[화가많은사람]

와 여자분 강단있으셔 멋지다

[DENMA]

아 진짜 개패고싶어 행복만 하세요 사람분

[Alisa]

잘됐다 와 정말 다행이야

[일기쓰는사람]

자기같이 이런 평범한 남편들????? 진짜 남성카르텔 그대로 드러나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쳐죽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잔액이부족합니다]

남편의 수준을 수준이하로 맞춰놓고 그게 평범한 남편아닙니까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의 등을 보셨습니까 이러는거 잘 봤습니다.

[잔액이부족합니다]

꼭 승소하셨으면 좋겠다 탈탈 털렸으면 좋겠다 ㅋㅋㅋ

[비타민567]

아 개싫어 저딴 성격 아...

[슽히치]

갖은 남자짓은 다하네 진짜

[김쨈지휘리릭]

ㄹㅇ 한남충ㅋㅋㅋㅋ 지가 쉽게 쉽게 말 던져놓고 븅신

[미친 년놈들]

평범한 남편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위도우]

딱 남자답네요 저러니 이혼당하지

[한남고추너무작아서현미경으로봐야함]

평범한 한남이네

[건물주됨]

와 진짜 현명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져들 특기가 ㅈ ㅣ 유리할대로만 생각하는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에드시런왁구존나시런]

으,, 남자 진짜 음침하고 이중성 쩔어

[눈누난아]

탈혼 축하드려요

[암타이얼드]

사이다 사이다 ㅠㅠㅠㅠ

[우은행]

왜 저걸 뉴스로내,,,? 웃기네,,, 미리 허락 맡은건가?

[Plie]

아내분이 똑부러지시네 하여튼 병신 한남들은 지 복 겨운줄 모르고 개 지랄 발작싸다가 인생 조지는게 레파토리임 ㅉㅉ 이혼하시구 자유로운 삶 사시길 ㅠㅠ

[꿀피부될테야]

와 진짜 여성스럽게 일 잘처리하심 !!!! 대장부스러움!!!! 탈혼 축축

[Sauce]

정신 차린거지. 애 없어서 천만다행

[오늘부터다시]

와 진짜 사이다. 씨그램 들이 마신 기분임. 아니 전남편분 어찌 결혼을 하신거지??

[해피니스 정이현]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데 이게 기사로 나왔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