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나라는 공산당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활동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곳인데
기독교 선교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감옥살이를 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수감중이라고 말해준다.
조금 더 깊이 물어보면 태권도를 전하는 우리나라 선교사들과 함께 지내다가
파룬궁을 전파하는 것으로 오인받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돈때문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한
태권V때문이라고 뒤집어씌우기도 한다.
요즘은 대개 수료하고도 정명석이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며,
중국, 성문제 등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고 예수님과 가장 잘 통한다고 가르쳐준다.
워낙 예수님만 중심하는 분위기를 내세우기때문에,
그리고 교리가 '정명석이 메시아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재림과 예수님중심으로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악평을 듣고도 그 내용이 생소하기 때문에 악평한 사람들을 되레 욕한다.
정명석에 대하여 알려주는 경우는 대개 그 생명이 기준자감인 경우이다.
그외에는 절대 알려주지도 내색해서는 안된다.
30개론을 전하는 과정, 대개 중급정도에서 존재 정도만 조금 전해주는데,
이는 그 무렵부터 성령집회와 2부예배에 참석시키기 때문이다.
상태가 양호할수록 말씀 진도를 더디게 나간다.
월명동 신화dvd를 보여주며 이렇게 예수님을 사랑한 분이
지금은 너무나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다며 편지를 쓰게 시키기도 한다.
말씀을 잘 듣고있는 신입생일수록
사탄이 치지 않게 조건을 세우라며
교회에 매일 와서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들으라고 종용하기도 한다.
이런 신입생들은 대개 부교역자, 부서교역자 이상이 관리하며
지역 교역자가 관리하기 때문에,
이단문제가 생길경우 담임목사부터 시작해서 거의 10명이 달려들어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학교 앞에서 잠복하고, 집까지 찾아간다.
물론 핑계는 '예수님이 널 찾으신다. 너때문에 피눈물 흘리신다.' 등
예수님을 들먹거리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린 신입생들은 대부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이런 배려(?)를
손쉽게, 그리고 단호하게 뿌리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모와 주변에 알리는 것 또한 꺼린다.
그러나 이들은 말씀을 들을때 작성한 회원등록원서를 통해
신입생의 신상명세, 급우관계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까지 알고 있다.
그러니 신원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곳에 개인정보를 함부로 알려줘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