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컨설팅회사와 알리바바가 공동 발표한 ‘중국 소비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쇼핑자 규모는 5년간 3배로 증가
o 온라인 개인소비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의 3%에서 2015년의 15%로 상승했으며 2015년 온라인 쇼핑자 규모는 4.1억 명에 달함
o 중국의 경제는 전반적으로 둔화세나 소비시장 성장속도는 국제적으로 앞선 수준으로 2020년에 이르면 개인소비 규모는 6.5조 달러, 온라인 쇼핑규모는 1.9조 달러에 달할 예정
- 향후 중산층과 부유층, 18~35세 젊은 세대, 온라인 쇼핑이 중국 소비시장 발전을 주도할 전망
o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소비트렌트는 상품에서 서비스소비로 변화하며 고급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임
□ 2015년 온라인 쇼핑절인 11월 11일, 중국의 온라인 쇼핑규모는 1,229.4억 위안이고 택배량은 6.8억 건에 달했음
o 한편 중국인은 현재 68개 국가로부터 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5대 소비대상국은 미국, 일본, 독일, 한국, 태국이고, 미국이 전체의 20% 이상, 일본, 독일, 한국이 각각 10% 이상을 차지
(자료 : 남방일보)
□ 최근 리커창 총리가 소집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정부당국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증설할 계획을 밝힘
o 항저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의 관련 정책체계와 관리제도를 기타 지역에 보급할 것을 제시했으며, 톈진, 상하이, 충칭, 허페이, 정저우, 광저우, 청두, 다롄, 닝보, 칭다오, 선전, 쑤저우 등 12개 도시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신규 건설한다고 밝힘
- 동부, 중부, 서부 지역에서 여건이 양호하고 수출입 및 전자상거래 규모가 비교적 큰 도시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신규 건설
- 항저우시는 기본적으로 △정보공유시스템 △금융서비스시스템 △스마트물류기업 △전자상거래신용시스템 △통계검사시스템 △리스크방어시스템 등의 6대 시스템과 △단일창구 △오프라인 종합단지 등의 2대 플랫폼을 구축
* 단일창구란 무역업체가 수입관련 제반 요구사항을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의미
o 2015년 3월 7일, 국무원은 항저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정식 비준했으며, 2015년 11월 말 기준, 항저우시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4년의 2천만 달러에서 30.4억 달러로 대폭 증가
-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항저우시의 대외무역과 경제발전을 촉진. 2015년 1~11월 항저우시의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99억 달러를 기록
- 신규 건설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는 12개, 입주한 기업은 330개, 단일창구에 등록한 기업은 4,000개로 증가
o 선전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비중이 비교적 높은 도시로 2015년 1~11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모는 288억 달러에 달함
- 둥관시에도 많은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기업과 플랫폼이 소재해 있으며 2015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모는 4.2억 달러로 집계됨
o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5년 1~11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2C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의 수출 및 수입 규모는 각각 12억 달러, 22.3억 달러에 달함
* 수출은 23개 주요도시 통계치이고 수입은 상하이, 충칭, 항저우, 닝보, 정저우, 광저우, 선전 등의 7개 시범도시 통계치
(자료 : 상무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