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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카톨릭의 적그리스도적 무천년사상과 이스라엘대체신학
한국의 대부분의 기독교들이 베이스로 깔고 있는 것이 "이스라엘 대체신학"이다.
천주교가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고,
로마교황청이 예수님을 대신하여 온 땅 위에 왕국의 주인이 되려는 시도로부터 출발한다.
한마디로 "구약의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신약시대에는 교회에 모두 적용된다" 라는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장로교,감리교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암세포처럼 번지고 있는 오순절 은사주의, 신사도 운동, 순복음주의,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 등에서도
기본전제로 삼고 있는 교묘한 이단교리이다.
7년 환난기 이후에, 예수님이 이 지구상에 직접 내려오셔서 물리적, 정치적 왕국을 세우신다고 하는 내용,
이른바 "왕국 프로그램" 이 성경의 2/3 이상 차지 한다.
이스라엘 대체신학을 지지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성경의 구절구절만 따와서 자기입맛대로 해석하며,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왕국"과 "교회" 중 후자만 이야기 할 뿐이다.
이스라엘 대체신학 바로 보기
트럼프 대통령, 예루살렘 수도 인정(12월 6일),
트럼프 이스라엘 방문: 5월 22일, ‘통곡의 벽’The Western Wall) 방문
트럼프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이곳을 방문한 첫 대통령,
통곡이 있는 곳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요르단으로부터 뺏은 동예루살렘 지역,
이 지역은 국제사회가 국제공동관리지역으로 여기며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트럼프는 친이스라엘 성향을 보인 만큼 이 지역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국립박물관 연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을 지킬 것이다. 예루살렘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것이다.
이것을 가장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 중 한 부류: 이스라엘 대체 신학(Replacement theology).
대체 신학 핵심:
예수님의 초림 때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였으므로 더는 하나님의 선민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영원토록 내버리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는 전혀 미래가 없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은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게 하셨고 그 결과 이제 교회는 하나님의 선민이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겠다고
한 구약성경의 모든 복을 차지한다.
문제: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약속들은 거의 다 실제적 물리적 약속(창17:5-8), 아브라함, 이삭, 야곱 관련 약속은 거의 다 물리적/물질적 약속, 그러므로 대체 신학 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영적으로 해석해야 함
이런 분들의 주장: 지금 중동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성경의 예언과 전혀 상관이 없다.
즉 이스라엘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슥12:2-3, 13:1, 9, 14:3-4, 1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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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가운데 한 분의 주장: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었다가 사도가 된 바울은 혈통 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라고 했다(롬2:28).
뼛 속까지 철저한 유대인이면서도 사도 바울은 할례나 무할례나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갈6:15).
사도 바울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백성이 복되다고 하였다(갈2:16).
기독교는 유대교가 아니요 율법의 종교도 아니다.
그럼에도 육적 이스라엘이나 역사적 예루살렘을 구원의 특별한 징조로 삼는 신학이 있다(세대주의 신학).
그렇지만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는다고 사도 바울도 말하지 않았느냐고 항변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롬 11:26).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 2,500여년이 지난 2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뒤 유대인들은 다시 팔레스타인 땅으로 모여들었다.
그 동안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 다양하게 뒤섞여버렸다.
순수 유대인 계보는 찾기가 어려워졌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하나님이 ‘온 이스라엘’을 구원한다는 말일까?
오늘날 혈통 상 온전한 이스라엘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혈통 상 온전히 순수한 이스라엘을 찾는다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격일 것이다.
즉 ‘온’이라는 말은 단하나 예외 없는 집단적이고, 전체적이며,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이스라엘 전체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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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항변하지만 실제로 이분들이 제시하는 구절들을 가서 살펴보면 문맥이 이런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더욱이 실제 성경 역사와 예언과 세속 역사는 아브라함의 육신적 자손인 유대인들이 존재하고 1948년 5월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와 지금 성전을 건축하려 함을 입증한다.
겔37 마른 뼈들의 환상, 10-14, 지금 돌아와 있다.
Temple institute, 모든 것 완비, 살후2:3-4, 마24:15, 단9:27, 계11:1-2
하나님께서 앵글로 색슨 족을 통해 유대인 보호, 성경 보존, 지금 우리 눈앞에서 성경 예언 성취
그런데 왜 이런 것을 성경대로 믿지 않는 <이스라엘 대체 신학>이 나왔을까? 누가 그런 것을 만들었을까?
사도들이 죽은 지 채 100년도 되지 않아 대체 신학 등장
교회 시작, 처음 10년은 100% 유대인 신자, 스데반 사망, 크리스천들 박해, 흩어짐, 사마리아,
에티오피아 내시, 결국 이방인 고넬료
유대인들에게 40년 회개 기간 허락, 그러나 돌아서지 않음
주후 100년경, 교회의 대다수는 이방인, 처음에 유대인 중심 교회와는 여러 면에서 다름
주후 200년경, 많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구약성경 인정, 그리고는 자신들을 영적 이스라엘로 생각하기 시작함
아돌프 하르낙 교수:
20세기 초반 최고의 교회 역사가, 초기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이스라엘 대체 신학 채용,
이러면서 기독교인들이 반 유대인주의(Anti-Semitism)
교회의 아버지라 불리는 자들(교부들)이 문제를 일으킴: 교황 등 문제
1. 저스틴 마터(100-165): <유대인 트리포와의 대화>, “그리스도인들이 참 이스라엘 민족이다.”
2. 터툴리안(155-225): <유대인들에 대한 대답>(Answer to the Jews), 교회가 이스라엘 대체
로마서 9장 10-13, 리브가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12-13), 에서는 유대인, 야곱은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야곱)이 유대인(에서) 대체
3. 오리겐(185-253): 알렉산드리아 학파, 영해의 대가, 이스라엘을 교회로
“이제 잘못된 성경 해석의 실례를 하나 생각해 보겠습니다. -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한번 봅시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예루살렘은 교회이고 여리고는 세상입니다. 교회에서 세상 밖으로 나가면 강도를 만납니다.
우리는 여리고로 내려가지 말고 예루살렘에 머물러야 합니다.
또 만약 강도를 만나서 피투성이가 되었다면 - 죄악에 물들었다면 - 포도즙과 기름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포도즙은 그리스도의 피요, 기름은 성령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성령으로 치료를 받아서 우리 영혼의 상처를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잘 치료 받으려면 데나리온 둘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신약과 구약입니다.-
또 더욱더 심하게 해석하는 경우에는 강도 만난 자를 태우고 가는 짐승의 네 다리는 사복음서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복음서라는 짐승을 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영적 상처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목사는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님이고 두 데나리온은 2,000년을 가리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사건 이후 2,000이 지난 이 시점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비유에서 과연 어디에 예수님의 재림 내용이 있습니까?”
오리겐은 몸의 부활 부인, 모든 사람과 타락한 천사들의 구원,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성령님은 힘
필립 샤프의 말: 그는 문자적, 문법적, 역사적 해석 부인
4. 키프리안(195-258): 아프리카 카르타고의 주교, <유대인들을 반대하는 증언들> 3권의 책 , 터툴리안의 주장 답습
5. 크리소스톰(347-407), 터키 콘스탄티노플, 소피아 교회 주교, <유대인들을 반대하며>
알렉산드리아 주교 키릴, 밀라노 주교 암브로스, 유대인들을 극심히 대적함
이렇게 로마카톨릭 천주교회가 대체 신학을 도입한 결과 교회론과 종말론이 타격을 받게 되었다.
1. 교회론
교회가 이스라엘 대체, 구약 시대에 제사장, 그래서 교회의 지도자들을 제사장으로 만듦,
신부 구약의 제사장 희생 예물 필요, 주의 만찬의 빵과 포도즙을 진짜 희생물로 생각하게 만듦.
로마 카톨릭주의 화체설, 미사
2. 종말론: 천년왕국 불필요
천년왕국이란, 계시록 20장, 예수님 지상 강림, 마귀 1000년 동안 무저갱, 1000년 왕국 끝나고 흰 왕좌 심판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 땅에서 마지막 1000년, 평화의 왕국, 메시아 왕국
이스라엘이 세계 중심, 전천년설
기독교의 초기에는 계시록에 있는 대로 전천년설을 믿음
그런데 반유대주의가 성행하다 보니 유대인들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과 일치하도록 전천년주의 말살
심지어 전천년설은 이단 교리라고 지칭하기도 함
그 결과 계시록을 정경 목록에서 제거하려고 애를 씀, 특히 동방 정교회
제롬(345-420), 카톨릭 벌게이트 성경 번역, 반유대주의 밀라노의 암브로스 주교(340-396),
유대인들은 불신자 무천년주의, 이스라엘 대체 신학 교리 확립: 어거스틴
어거스틴 등장(히포의 어거스틴, 354-430): 무천년주의, 유대인 반대 책자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이 다스리는 교회가 곧 왕국이다.
그리스 영지주의 사상: 물리적, 물질적인 것은 악하다. 영적인 것, 비물리적인 것이 선하다.
“내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것들은 큰 물질적 물리적 축복과 함께 실제로 땅에서 이루어지는 물리적이며 정치적인 왕국을 약속한다. 그러나 물리적/물질적인 것은 악하므로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왕국을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그것을 영적으로 해석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20장의 1000년이란 숫자는 긴 기간을 뜻하지 실제의 1000년이 아니다.
그러려니까 성경 구절들을 영해해야 한다.
계시록 20장의 첫째 부활(5), 예수님 안에서 죽은 자들 모두 몸의 부활(휴거, 7년 후 부활)
실제 성도들의 몸의 부활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 것을 뜻한다.
최근에 나온 언약 신학자들이 만든 제네바 스터디 성경 각주도 동일하다.
“이것은 한 사람이 다시 태어남을 경험할 때 생기는 영적인 부활을 뜻한다.
만일 이것이 진짜 그대로 몸의 부활이라면 전천년주의가 맞지만
우리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정상적이고 평범함 해석을 택하지 않고 영해를 택한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무천년주의 확립: 교회는 단2장, 7장, 계20장이 말하는 하나님의 왕국이다.
그의 저서 ‘하나님의 도시’(신국, The City of God):
카톨릭 교회는 메시아 왕국이고 메시아 왕국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되었다. 라고 주장
이것이 카톨릭 교회의 종말론 신학 무천년주의, 약 1000년 동안 암흑시대
계7장의 144,000명, 유대인들의 12지파에서 12,000명은 유대인, 그런데 교회로 둔갑
어거스틴은 또한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경건한 셋의 후손, 사람들의 딸들을 가인의 후손 역시 영해의 산물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 사람들의 딸들을 딸들, 거인 생산
중세암흑시대(1000년 이상)
수많은 유대인들 죽음, 강제로 카톨릭 세례를 받게 함.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아이들을 키우지 못하도록 빼앗아 감.
중세 십자군 전쟁, 십자가를 옷에 달고 수많은 유대인 죽임,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려고 1517년 루터의 종교 개혁, 유대인 박해에 대해서는 천주교와 동일함
특히 마르틴 루터는 반 유대인 설교/책자를 저술하여 유대인 박해를 정당화하고 선동함.
이유: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죽였으므로 마땅히 고통받아야 한다.
지독하게 반유대주의 아돌프 히틀러, 루터의 글을 읽고 유대인 증오 확인,
그 결과 유대인 600만 명 학살 15-16세기는 신정정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다가 1948년 5월 유대인들 이스라엘 국가 건설
3차 중동 전쟁, 동예루살렘 확보, 성전을 지을 수 있다.
이쯤 되면 이런 대체 신학 이론 다 없어져야 하는데도 여전히 여러 성도들의 사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 이유: 특정 교회나 교단의 교리 수정 필요, 무너져 내린다. 세뇌, 자존심 등으로 할 수 없다.
교회는 결코 육적,영적 이스라엘이 아니다.
1.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롬11:1-2).
2. 예수님의 부활 뒤 제자들은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행1:6).
3. 그러자 주님은 아버지의 때에 이루어진다고 하셨다(행1:7).
4. 이스라엘에 대한 미성취 약속들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렘32:37-40; 31:35-36).
5. 교회는 신약성경에서 단 한 번도 이스라엘이라 불린 적이 없다.
오히려 이 시대에는 3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고전10:32). 신약성경에 총 75회,
누가 보아도 다 이스라엘 민족 혹은 국가 갈6:16, F. B. Bruce 등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의 인사
아브라함은 믿는 모든 자들의 조상 혹은 아버지(롬4:11, 16)
그는 할례를 받아 유대인이 되기 전에(롬4:10) 이방인 상태에서 믿음(창15:6)
그는 유대인들의 조상, 그들 역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음
바울의 가르침: 이방인들이 믿으면 영적 유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이 된다.
이스라엘이 되려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따라야 한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단 한 번도 야곱의 아이들 혹은 아들들로 표현된 적이 없다.
6. 교회는 새 이스라엘이 아니다. 교회의 목적(엡3:9-11)
교회는 이스라엘을 시기하게 하여 주님을 찾게 하는 자들(롬10:19, 11:11; 11:14; 신32:21)
7. 이스라엘은 언젠가 자기들의 메시아를 환영하며 영접할 것이다(슥12:10; 13:1)
8. 이스라엘은 전체가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을 것이다(롬11:2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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