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대니ㅡ.ㅜ 양군도 불쌍했는데...대니는 더 심하네여 양군은 그래두 울지존 한명한테만 당하지만 대니는...
빨리 개인기를 개발해서 원탐을 물리쳤음 좋겠어여
울 양군 갈수록 넘 귀여워지네여^^
울지존에 비함 암것두 아니지만여...삥 뜯기고도
암말 못하는 양군...태져빠한테 말두 안되는 변명하는
양군이 넘 귀여워여>_<
님 담글 빨리 올려주세엽!!!님 글 넘 잼있단말예여~~!!!^^;;;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여 울지존안에서 행복하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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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상의오아시스음악님,태지wife님,cory님,환장할태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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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감이님,kowai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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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우유님,ONLY태지님,영원태지님,콩쥐언냐님,얘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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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지만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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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유감에슬픈아픔을느끼며컴백홈에필승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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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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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읽어주시는 서태영분들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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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복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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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우...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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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심한 대니가 진우에게 시비를 걸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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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내 가만히있다가 갑자기 내뱉은 대니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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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다들 놀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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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보다 더 놀랐을리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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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뭐라거?!! 지금 진우보러 뭐라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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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음..지누.씨...바..압..주세요..."
:
:
: ....-_-;;
:
: 대니가 밥이 먹고 싶었나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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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공손하고 예의바르고 소심쩍은 대니...
:
: 어지간해서는 밥달라는 말도 잘 못하는데
:
: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ㅠ_ㅠ
:
:
: 그러고보니......
:
: 약 이틀 전부터
:
: 진우에게 뭔가 말을 하고싶어 하는 눈치였다..-_-
:
:
: "요즘들어 진우가 밥하는걸 못본거 같아.."
:
:
: "울 진우는 요즘 바빠...물론 나도 같이...
: ( 어디가 바쁘다는거냐..-_-)"
:
:
: "음..그러고보니 요 며칠동안
: 나는 계속 밥을 시켜먹은것 같다.."
:
:
: "어...맞다...나두...근데 내가 시킨건 아니구...
: 신문팔이가.."
:
:
: "어..그럼 우리는 그렇다 치고...원타임은 그동안
: 뭐 먹고 지냈냐?"
:
:
: "우리? 우리는 그동안 대니꺼 뺏어먹....
: 헉...그렇다면...-_-;;;"
:
:
: 어흑..ㅠ_ㅠ
:
: 그렇다...
:
: 우리의 불쌍한 대니는...
:
: 형들의 착취와 진우의 비지니스 덕에 이틀을 굶었다...
:
:
: "으아~!! 대니 불쌍해~~!!
: 배가 고프면 말을 하지~~ ㅠ0ㅠ"
:
:
: 말을...하라고...?
:
: 하지만...며칠 전만 해도...
:
:
: "형, 있...자나요..um.."
:
:
: "시끄러!!! 너 또 영어로 쌀라쌀라 거릴라구 그러지?!!
: 입다물엇!!!"
:
:
: 다들 이랬었잖아...-_-;;;
:
: 소심한 대니가 겨우 용기를 내서 입을 열었는데
:
: 계속 무시...-_-
:
: 안그래도 소심한 마음에 사정없이 상처를 받았다...
:
:
: "흐음...아무래도 대니는 나한테 한수 배워야겠다..."
:
:
: "태지형은 또 이상한거 가르칠라구 그러지?!!!"
:
:
: "백경놈아, 시끄러!!...-_-++ 대냐...일루와...
: 내가 하는거 보고 배워..."
:
:
: "....-_-"
:
:
:
: 태지...
:
: 대니를 끌고 양군한테 간다....
:
:
: "내가 하는거 잘 봐둬..."
:
: ....
:
:
: "양사장님....나 오백원만 주세요..."
:
:
: 새초롬한 표정에 두손을 곱게 내밀고
:
: 오백원을 달라는 태지..
:
: 귀엽고 깜찍해서 주지 말래도 주고싶다...
:
: 주머니에서 오백원을 꺼내는 양군..
:
:
: "근데 오백원은 왜?"
:
:
: "대니한테 꾼 돈 갚을려구...."
:
:
: "그런걸 왜 내돈으로 갚아~?!!"
:
:
: "아니, 그럼 멋지고 깜찍한 내가 내돈으로
: 돈을 갚으란 말이야??!!"
:
:
: "....아...태지는 멋지고 깜찍하지....
: 자, 오백원...*^--^*"
:
:
: "헤에...고마워, 양사장~ ^-^"
:
:
: 얘한테 좋~은거 가르친다...-_-
:
: 뭐 어쨌든...
:
: 좋은건 아니다만 나름대로 많이 배운 대니..
:
:
: "봤지? 이렇게 하는거야..."
:
:
: "글쿠나여....음..글험....양사장..님....저...두
: 오백원...만.."
:
:
: "으윽~!! 니가 양사장한테 돈을 왜 달래?!!! 원탐한테
: 가서 삥뜯어야지!!!!"
:
:
: "으에....태쟈...그럼 방금 나한테 삥뜯은거야? ㅠ_ㅠ"
:
:
: "양군은 그걸 몰라서 물어?!!"
:
:
: "미안해...진짜 몰랐어.-_-a"
:
:
: "몰랐던 죄로 천원 더 내놔...!!!"
:
:
: "어...응..."
:
:
: 졸라 베테랑 태지...-_-
:
: 5분만에 양군한테 천오백원 삥뜯었다....V-_-V
:
:
: 대니....
:
: 태지가 가르쳐준 대로...
:
: 최대한 귀엽고 깜찍하게...두손을 내밀고...
:
:
: "백경이형....오백원만 주세요..."
:
:
: "윽...우..우.우황청심환이 필요해....-ㅠ-"
:
:
: 쓰러진 백경...-_-
:
: 그도 그럴것이 백경이는 스스로도 매우 깜찍하다...
:
: 그런 백경이 앞에 근육이 울끈불끈한 대니가 와서는.....
:
: (더이상 말 안한다..-_-)
:
: ....
:
:
: "진환이형....나 오백원만..."
:
:
: "흑...대냐...나..있잖아...60년 밖에 안 남은 인생...
: 죽기전에 초코우유..
:
: 비싼것도 아냐...400원짜리 초코우유...그거 먹고
: 살다가 죽고싶어...ㅠ_ㅠ"
:
:
: 존나 고단수의 진환...-_-
:
: 눈물없인 볼수없는 진환의 삼류 신파극에 넘어가
:
: 도리어 400원을 뺏긴 대니..-_-;;;;
:
: ...
:
:
: "태디형...나 오백원만 주세요..."
:
:
: "너...지금 그 가공할 팔뚝으로 나를 위협하면서
: 돈을 강탈하겠다는거냐?"
:
:
: 팔뚝....굵다....
:
: 게다가 문신도 있다....-_-
:
: 그래서 절대 깜찍하다....
:
: ( 반어법 모르는 사람 손들어...-_- )
:
:
: "대니야...넌 말야...안돼겠다..
: 넌 너무 안 깜찍해...ㅠ_ㅠ"
:
:
: 태지...
:
: 대니한테서 손 땠다...-_-
:
: ...
:
: 불쌍한 대니...ㅠ_ㅠ
:
: 우리의 대니는 그 누가 거두어 줄것인가...
:
: ....
:
:
: "태디형...나 저 인형도 갖고 싶고, 저기 저 초콜렛도
: 먹고 싶어..."
:
:
: "어...이거? 응...그래...줄께...그리구 저 초콜렛은
: 백경이꺼야..."
:
:
: "그래? 백경아....나 저거, 초콜렛 먹을래..."
:
:
: "응...그래...먹어 먹어...( 그거 계피맛
: 초콜렛이다~ 씨익 -_-+ )"
:
:
: "대냐...나 쿠션 가져다줘...허리 아파..."
:
:
: "네.."
:
:
: 이쁜 진환이...
:
: 진환이의 집중적인 괴롭힘을 당하고있는
:
: 백경이는 그렇다치고...
:
: 보고 배운게 태지의 삥뜯는 기술뿐인 진환에게
:
: 태디,대니는 그저 그렇게 잡혀 살고있다..
:
:
: 원타임 안에서 제 2의 태지가 나올 조짐이 심히 보인다...
:
:
: "태디형...나 저거 줘..."
:
:
: "저건 안돼!!! 중요한 거야!!!"
:
:
: 그래도 나름대로 단호하게 거절할줄 아는 태디...
:
:
: "대니야...나 저거 주라..."
:
:
: "....웅...으...음...네....( 주기 싫어서 약 5초간
: 뜸들였음...-_- )"
:
:
: ....
:
: 5초면 반항이 끝나는 대니...-_-
:
: 우리의 불쌍한 대니는 베란다에 말없이 앉아있다...
:
: 물론..
:
: 5분만에 천오백원 뜯긴 양군과 함께...
:
:
: "태지는 깜찍해..."
:
:
: "진환이 형은 이뻐요..."
:
:
: "...."
:
:
: "..."
:
:
: ....
:
: 원타임 안에서의 제 2의 양군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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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팡또입니다..조금...늦었나요? 아닌가...딱 내 페이슨가?-_-
:
: 얼마전 엄청난 속도로 지하실이 올라왔었죠...비밀을 말하자면 수련회를
:
: 다녀왔거든요...그래서 좀 많이 올려놓고 맘 편히 떠나자는 생각에서...-_-
:
: 이번편은 열화와 같지않은 원타임 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백경이 뿐만
:
: 아니라 다른 인물의 비중도 좀 늘려보고자...좀더 깊이 속사정을 말하자면
:
: 완결을 좀 수월하게 내고자....이렇게 쓰게 됐네요...(또 수습 못한다..-_-)
:
: 감상 써주신 TOYOU5님,태지君님,장미한다발님,YOUN5952님,GREENSOU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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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ZZ55님,교주태지님,쿠키몬스터님,HUFF58님,개꾸님,JMYBLUE00님,FREENAP님,
:
: 구도신이치님,ZMNLWT님,노란보드님,은빛동산님,건전소녀님,...독촉해주신
:
: 장미한다발님,다내맘이야님,JMYBLUE00님,BOKY0520님,YOUN5952님...
:
: 멜주신 습격사건님,eun1718님,DNFXMFKAOS님,KWON509님,lightmf님....
:
: 감사합니다...내가...열분들 사랑하는거...알져? ( 오바하지마, 팡또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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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많은 친구, 똑똑한 친구, 권력이 있는 친구를 모두 가진 사람은 행복한
:
: 사람이래요...이 모든걸 자기가 다 갖춘 분이 되시길 바래요...( 친구들이 다
:
: 잘나가는데 자기만 씹창이면 존나 쪽팔리니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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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감상 써주시는 분께는...감사의 뜻으로 경품으로 망아지 보다 조금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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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고양이를 한마리...-_- 허허...더 싫다구요...이론 이론...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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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보다 조금 작은 망아지는 어때요...? -_-..흑흑...감상이 없어서
:
: 팡또가 횡설수설 하자나요...비굴하기 그지없는 팡또에게 감상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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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분...저 이만 꺼질께요...홍복을 누리세요...(--)(__)
:
:
: P.S - 크크크...오늘은 피에스가 대문잡니다...-_-+
: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 오늘은 피에스에다 이말 꼭 하고 말꺼예요...
: 소설 퍼가시는 분들!!
: 꼬랑쥐 자르지 마요...
: 이거 하나 쓰는데 한시간도 넘어요..
: 띄어쓰기 해놓은거 붙이지 마요...
: 이러는거 싫어요...ㅠ_ㅠ
: 후후후...드뎌 했다...
: 팡또가 이러는데도 소설 편집하면...
: 뒷동산의 변사체를 만들어 버릴꺼예요...훙!! -_-+
: ( 미워...왜 감상 안퍼다 줘요~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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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소설& 우리집 지하실엔 태지가 산다...#56
ONLY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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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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