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만에 임신사실을 알고 바로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임신확인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해서 병원비 160$냈구요 ..피검사한비용이 한달뒤에 천불이나왔습니다.
센프란시스코 제펜타운에있는 한국산부인과에서 진료받구요. .
거기서는 낙태안한다구해서 일주일뒤에 다른병원에서 낙태수술받았습니다.
다른 수술한병원에서는 수술비가 5백불나왔구 다 캐쉬로완납한뒤로 더이상 빌이 날라오지않습니다.
그런데. 수술도 안한 임신확인검사만한 첫번째병원에서는 지금 계속 빌이 날라옵니다.
작년 11월에 임신검사받은게 다구요 그뒤는 간적도 없습니다. 현재 3월에 또다른빌이 날라오더군요
한번검사받은걸로 얼마나 뽑아낼려구 그러는지.
처음 초음파검사비랑 임신확인검사비로 160불냈는데 피검사비로 천불을 추가로 내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수술한병원에서는 5백불나왔는데 피검사비만 천불나온건 이상하니깐 확인해달라고 dr 문. 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병원에 간호사는 제 말을 들어볼생각도 안하고 병원비가 잘못된것같다니깐
''다른 말들을 필요없어. 병원비 깍아달라는거아냐? '
이러면서 계속 설명을 들을 생각도 안하고 나중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전 제가 작년에 낸 초음파비용이랑 임신확인검사비가 추가로 다시나온비용이 아닌가하고 알아봐달라는 얘기를 하려던거였습니다.
피검사비 천불나온거 확인해볼테니깐 보름뒤에 전화해봐라.. 다시 일주일뒤에 전화해봐라. . 계속기다려도 연락도 준다더니 안주고
천불내라는 빌만계속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해보니깐 저랑 통화했던 간호사는 병원을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알고보니 일하기 싫어서 계속 나중에 전화하라고 미루었던것이구요..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설명을 했는데 두번째 간호사도 막무가내로 병원비는 절대로 못깍아준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전화를 막끊었습니다.
그래서 피검사한 기관에 전화했더니 10%깍아준다고 햇습니다.
단지 피검사비용만 천불이 나온것은 이해할수없었지만 10%깍아준다는 말에 빌을 다시 보내달라고 전화했습니다.
<-피검사는 작년11월달에 받고 이렇게 통화된건 올해3월입니다. 4개월만에 이렇게 결론났구요>
그랬더니.. 오늘 다른 68 $을 또내라고 같은 병원에서 또다른 빌이 날라왔습니다.
이미 <닥터 문>병원에다가는 더이상 낼 빌이 없습니다. 간호사도 알고 의사도 알죠
그런데 빌이 다시 날라왔으니깐 확인해달라고하니 빌을 봐야한다고해서
팩스로 2시간넘게 계속 팩스넣는데 응답없음으로 안넣어져서 이메일로 보내주겠다고하니깐.
자기네는 인터넷을 못한다. 병원 컴퓨터도 인터네을 할수 없고 이메일 사용하는법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
팩스로 보내라고 하고 팩스도 꺼놨습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다른검사비는 모두 완납한상태고 단지 피검사비만을 천불을 청구한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4개월지난 현재 다시 빌을 내라고 용지를 보내놓고 무슨비용인지 확인안해준다고 말하는것도 이해할수없습니다.
미국병원은 한번 검사하면 계속적으로 빌을 보내도 환자가 내든 말든 어느기관에서 돈을 받나요?
임신부피검사가 천불이나나오는지 다른병원에 문의결과 정말 많이 나와봐야 200-300불이라고합니다.
바가지바가지 그런바가지를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유학생에게 씌우는 그병원이 계속 그런식으로 운영된다면 병원비피해자는 계속 나올것입니다 .
현재 계속 날라오는 빌을 내고자 어떤비용인지 확인해 달라고하니
'확인하기 싫어요. 못해줘요. 인터넷안되요. 이메일 사용할줄몰라요. 원래 미국병원이 그래요. 우린 다른병원이랑 달라요.'
이게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간호사의 말일까요?
정말 원래 미국병원이 단지 피검사비만 천불씩받고 컴퓨터 안되고 메일사용법도 모르고 팩스도 꺼놓고 안넣어지게 만들고 그러나요?
이렇게 간호사 한명두고 운영하는 개인병원은 환자한명오면 털을 뽑아서 날로 먹으려해도 아무곳에서도 제재를 안해주는 건가요?
제가 돈을 안내려는 것도 아니고 피검사하나로 계속 빌이 날라오는것에대해 어떤 비용으로 나온빌인지는 확인해야지 병원에서 한번검사받았다고 뭔지 모르는 빌을 4개월지난 현재 계속 받으면서 낼수는 없지않겠어요?
영어 잘못하고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되고 나이어리다고 그냥 이렇게 하라는데로 내라는대로 낼꺼라고 생각하는 병원이 어디 저한테만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렇게 한국사람이 더 무섭고 사기조심해야한다는걸 병원이라는 공공기관에서 행한다면 우리는 의사조차 믿을수없는 미국의 한인사회에서 너무 각박하게 사는거 아닐까요.
의사의 말은 더 상처가 됬습니다.
' 어디서 유산하고 와서 돈안낼려고 그래? 피검사비랑 우리랑은 상관없으니깐 검사기관에 알아봐. 앞으로 전화하지마. '
이것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이어받은 의사가 할 말입니까. ?
그말을 들으니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
전 돈안내려고한적없습니다..
문의하려고한거죠.. 다른병원에서 200-300백불이면 된다는 피검사비과 왜 천불이나온것이며..
그리고 11월달에 검사받은걸로 다시금 3월에 와서 $68 이 추가로 나온것에대해서 무슨비용인지 ..
혹시 이미 납부한 초음파검사비가 안낸걸로 알고있어서 bill을 다시 보낸건지.. 확인하려구요
전 낙태의 슬픔도 슬픔이지만 이렇게 너무나 눈에 보이게 바가지영업을 하는 병원의 행태에 힘이 빠집니다.
제가 불법체류자일거라 생각하고 항의할수없을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대우하는 걸까요?
이런 피해는 저만 입는 걸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되는 환자는 거처가야하는 사기아닌 사기인가요?
첫댓글 www.sfkorean.com에 고발내용 게시 하십시요. 당장 효과가 날 것 입니다. 악덕이네요. 샌프란시스코는 좁은 사회입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면 소문이 삽시간에 퍼집니다. 웬만하면 빌 날아온 건 스캔하셔서 첨부하시구요.
네...그런 병원 반드시 고발하고...한인 게시판에 병원 올려야 합니다. 빌 스캔떠서 함께요...그런 악덕 병원과 의사들 간호사들...더이상 발 붙이지 못하게해야 합니다. 더이상 선의의 피해자 안생기도록 이 기회에 원글님께서 수고를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http://www.mizville.org/에 가셔서 법률이나 육아 쪽 게시판에 이런 피해를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지 글 올려보세요. 당장 여러 관련자분들 나서서 해결책 알려줄겁니다.
마음 고생, 몸 고생 다 하셨군요. 몸 잘 추스리시고 그런 저질 병원 의사, 간호사들 인술을 다룰 기본이 않된 그야말로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네요.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군요. 본인 피해 및 후속 피해를 없도록 하기 위해 오픈하세요. 지역과 이니셜 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