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때는 먹기싫은데 나이가 들수록 찾게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청국장이다.
청국장의 냄새가 싫어서 먹기를 꺼려하는데 지금도 그냄새가 썩 좋지만은 않다.
청국장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을 보면 삶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바실루스(Bacillus)라는 세균이 증식이 하는데 이 세균이 콩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주고 이 아미노산이 더 분해되면서 암모니아가스가 생기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청국장 냄새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그러한 냄새에도 불구하고 청국장은 인스턴트 음식에서 느끼지 못하는
개운함과 구수함 때문에 우리가 자주 찾게되는 음식이다.
또한 청국장의 여러 효능중에 다이어트와 항암효과에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었다.
육류보다도 채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청국장을 자주 찾게 되는데 의외로 청국장을 전문으로
하는식당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는 맛있는 청국장을 만들기가 쉽지 않고 여러 가지 반찬들을 준비하는데 많은 비용이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일것이다.
청국장 전문식당으로 내가 가끔 가는 이곳은 청국장을 정말 맛있게 하는곳이다.
꽃피는 산골
간판의 상호가 멋잇군요..
많은 업소에서 수입콩을 쓰는 현실에
완주에서 재배한 우리콩이라니 믿음이 팍팍!! 가는군요
메뉴의 가격
다른집들과 비슷하네요..
보글보글 맛있게 끊인 청국장
와~ 냄새 죽이네요..
역시~ 청국장은 야채넣고 비벼먹어야 제맛!!
준비를 다 해주시고요..
이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취향에 맞춰..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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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꽃피는 산골 |
주소/위치 |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지구/대붕노래방 윗집(노동청사방향) |
메뉴/가격 |
청국장/6,000원 |
전화 번호 |
063-245-1106 |
첫댓글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고 천국장 비빔밥 맛 한번 보고 싶네요..
네..천국장 꼭 맛보세요^_^
난 오리를 못먹어서 삼겹살 먹었는데...아주 맛있었답니다....실내도 넓직하고 깨끗하고 환해서 좋았고...청국장도 같이 주시더군요. 꼭 다시 가고 싶은 기분좋은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가야겠네요.. 집에서 끓이면 맛이 안나서요..ㅋㅋ
네...가셔서..비결좀 물어보심이...
점심 번개강추~~
네..그런 좋은 방법이...
아~ 가깝다~ 글고 애가 좋아하는 조기가~ ㅋㅋㅋㅋ꼬꼬(물고기)가 있어서 좋군요~ 청국장이 땡겨서 저도 김치넣고 두부넣고.... 저번주에 먹었답니다.
청국장은 자주 먹을수록 좋은데..
용용님의 S라인 몸매의 비결이 바로 청국장??
아주마음에 드네요.언제여기도 가봐야겠네요 ㅎㅎ
번개모임 한번해야겠군요..흐흐흐
부디 날짜가 잘맞아야할텐데 ㅎㅎ
벙개 좋아요...삼겹살!
대낮부터 삼겹을 ㅎㅎ
청국장 좋아요.ㅎㅎ 구수하고 속에도 부담없고~
오우~~상차림 좋은대요.....여기두 찜~~
우아동에 이런곳도 있군요.....청국장 생각나면 중인리로 달려가곤 했는데...ㅎㅎ
몸에 좋은 청국장 자주 드시게요..
생선구이 좋아라하는데 조기구이 완전 원츄하네요...
청국장에 밥 비벼서 먹음 짱인뎁~ 반찬도 참 좋네용~
비빔밥 좋아요..
아주 좋아보이네요...^^
가까우면 바로 달려가는데..ㅋㅋ
네.. ㅋㅋ
찬이 맘에드네유 ^^ 함 가봐야겠어용
향이 여기까지 나네요
낼 점심은 여기서...하고 싶군요
냠냠
혹시..청국장에 고추가루 넣어주나요? 전 약간 고추가루 넣어서 빨간스탈의 국물이 좋아서~~
이곳이랑 달인이랑 비교했을때 어디가 좋아요? 달인도 한번도 못가봐서~~~
청국장 킬러...촌녀와~~ 후다닥 가봐야겠군여..
고추가루는 안넣어주는것 같던데요..
고추가루 가지고 가까요
청국장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음식이지요.
구수한 냄새가 풍길것 같은 기분 입니다
청국장의 매력이지요
감사합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오묘하고 구수한 맛
아...어제 점심 여기서 먹으려다 아중저수지 위로 옮긴 테공산장 다녀왔네요...조만간 청국장 먹으로 가야겠네요...^^
아 다행히 아는 곳이라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