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는 두루미과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1종 조류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학(鶴)이라고 한다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이며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 알려졌다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학은 거북 사슴 등과 함께 동물 중에서 십장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은 40년 정도 살고 거북은 100년을 넘게 살며 사슴은 겨우 15년을 산다 문관은 고고한 학자를 상징하는 학이며, 무관은 용맹을 상징하는 범이다
학은 겨울 철새로 초겨울에 내려와서 월동을 하고 늦겨울이 되면 올라간다 십장생 병풍도의 소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는 학이 아니라 백로이다 학은 '두루미'라고 하고 늪지에서 산다 백로는 '왜가리'라고 하며 소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산다
384년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 땅으로 들어왔다 나주 덕룡산에 불회사를 짓고 불교를 전파했고 자생 녹차를 재배했다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하여 다소(茶所)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일제 강점기에 다소면과 도천면이 통합되어 다도면이 되었다
전라도(全羅道)는 1,000년 전에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첫 자를 따서 명명했다 영산강과 나주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나주는 전라도의 중심으로 ‘천년 목사골’로 불린다 나주시 다도면(茶道面)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야생녹차(野生綠茶)가 자생하는 곳이다 다도면 송학리(松鶴里) 다학(茶鶴) 마을에는 소나무가 많고 수백 마리의 학이 무리를 지어 살았다고 다도면사무소 홈페이지에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