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냥 이지만 뭔가 혼자 고민이 되는부분이 있나보다
몸수련은 호흡이나 호수 땅해수련 하면 뭔가 뱃속에서 도는거 같은데
좀 지지부진 한듯한 느낌이고
내가 그나마 좋아하는 나에대해 생각하는 부분에는
조금 변화가 있는듯하다
보통은 그렇지 않지만 내스스로 극노하는 감정을 못참는 상황2~3가지가 있는데
첨엔 이런상황을 못참는다는걸 인지하기 시작햇고
그런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다가 내가 왜이렇게 그부분에대해 못참을 까 생각을하다
여러단계단계 거쳐 공통적으로 내 영역에 대해 침입하는거에
극노 한다는걸 알게되었다...어떤 사적 감정 과 영역 이던지 일적이던지 공부라던지 그래서 싫은소리 듣기싫어
더 완벽할려는 생각이 있었나보다.
사주보면 항상 첫말로 듣는 고집이 세다 라는 말
그냥 원래 고집은 다 센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고집이라는게 세구나...
그거에 대한 이해가 되었다.
오랜친구에 대해 나에 이런면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되었는데 그친구가 말하길
..야...너 진짜 고집세~~
그랬구나 나만 몰랐구나...ㅎㅎ
이런 영역침범을 못참는것이 어릴적엔 폭력적인 성향으로 많이 드러나곤
했는데 크면서 많이 사라져서
성인이된후에
나는 문안한사람 둔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에서 살아가기위해 제어한건가??
나에관해 관찰하면서 내안에 아직 그런 폭력성이 있다는것과
요즘 어떤것에서든 나를 지키겠다는 생각이 합쳐져서
크면서 억눌렀던 스위치하나가 빠진듯 어떤일이 생기면 생각하고 심사하고 생각하는것보다
감정이 참지 않는듯...훅하고 튀어나와 버리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그전부터 그런성향이 꿈에 표현되기도 했는데 같이 수련하는분들과 해질녘 어는 납골당많은 절에 다녀오고서
세명은 각각 비슷한 상황을 다른꿈을 꾸게되었는데
한분은 꿈에 귀신을 타일러 돌려보냈고
나는 삼지창같은 칼로 찔러 죽일까 말까 생각했었고-지금 다시생각해보니 무지 폭력적이네
한친구는 귀접을 당하는중 놀라 내동냉이 쳤고...
꿈에도 내욕망이나 성향이 다표현이 되었었구나
다시 감정적인 사춘기가 되는듯한 느낌도 들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감정 조절이 다시되겠지 그런 생각으로 기다려야 할거 같다.
그전처럼 다시 평온하고 싶다.
첫댓글 고요 ~~
고요 ~~~
자꾸불러드리고 싶네요. ㅎ
알아차림으로부터 바뀐다고 봄니다 .
평온해지시길 ~~(;;)
많이불러주세여~ㅋ
그전처럼 다시 평온하고 싶다의 그전이 어느때 ?
퇴보해 무뎌지고 싶다 이런건 아니시죠 ?
지금감정보다 컨트롤이 됬으면하는마음이요...제걸알면서도 상황에따라 표출하고 저지하고 선택할수있는 상태요. 지금은 감정적으로 휘둘리는것같아 다시 중심을잡고싶은걸 그렇게 표현한거에요~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