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열차
어린이 대공원이나 서울 대공원에 가보면 여러가지
놀이 기구가 많지만 저는 청룡열차를 타보지는
못하였지만 그대신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표정을
가끔 볼때가 있습니다.
내릴때 표정들을 보면 엉엉 우는 사람,
다리가 완전히 풀려서 술에 취한 사람 모양으로
비틀 거리는 사람,찔끔 찔끔 눈물 흘리는 사람,
토하는 사람,.......여러가지 표정들이 많습니다.
똑같은 경험이지만 감당하고 받아들일 능력이
나한테 있으면 재미 있는 일이고,
받아들일 능력이 없으면 그것이 나 한테는
고통 스럽고 대단히 괴로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감당할 능력 탄력성이 나한테 있으면 신나고
즐겁고 벅찬 것임니다만 이것을 감당할 능력이
없으면 지겹고 일각이 여삼추 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과
하고 싶어도 눈 앞의 현실 때문에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일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도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치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곤하고
실증이 납니다
그리고 다니는 직장에서도 상사의 눈 밖에 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지금 당장 할 수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낮과 밤 처럼 바뀌기 때문 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시간이 흐르면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옵니다.
그런 날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땀흘리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붉은 노을이
배경이 되어 줄 것입니다.
서쪽 하늘에 번지는 노을은 눈시울을 적실만큼
정말로 아름답지 않습니까?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무었이며 왜 하고 싶은지
알고 나서 나중에 찾아올 그때를 위해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은 채 최선을 다해 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었인지
잊지 않도록 노력 하는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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