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수력발전사업 현황
□ 수력발전은 미얀마의 극심한 전력 부족과 낮은 전력보급률의 해결을 위해 환경파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속 확대될 전망
- 미얀마의 풍부한 수자원 중 5%만이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 수력발전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며, 특히, 환경파괴에 대한 위험이 적은 소수력은 재생에너지의 일부분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업추진 전망
□ 대수력발전소 후보지역은 대부분 중국과 국경지역 산지에 위치하여 사업이행 시 생태계 훼손 우려로 인한 사업 지연 리스크 상존
- 대수력 발전사업의 가장 큰 이슈로는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생태계 서식지 파괴와 강류 변화로 인한 어류 이동 방해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에게도 경제적인 피해
*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 이주, 금융조달 애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경향
- 일례로 23,717명의 샨주 주민들은 환경적인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 태국, 미얀마 전력부가 합작하여 추진 중인 $6백만불 상당의 딴륀(Tanlwin)강 따상(Tasang) 댐에 반대하는 청원을 제출
* 정부는 사업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한 환경영향평가 추진 발표
□ 미얀마 정부의 전력화 계획에 따라 수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가속화가 예상되므로 우리기업들의 관심 확대 필요
- 전력규정이 새로 개정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인 바, 우리기업 진출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필요
- 다수의 수력발전소가 위치한 북부와 전력 수요가 높은 남부를 잇는 송배전 시스템에 대한 사업 기회도 모색할 필요
(미얀마 양곤사무소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