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미 자산 운용 대기업 프랭클린·템플턴 산하의 액티브 채권 운용 회사 웨스턴·에셋·매니지먼트는, 발밑의 매크로 환경으로부터 일본 은행이 금리 인상하는 것은 거의 틀림없다고 판단, 금리가 상승해 가는 가운데, 일드커브상의 상대 가치(렐라티브 밸류)를 보면서 채권 투자를 진행시킬 방침을 나타냈다.
일본 거점투자운용부장 겸 포트폴리오·매니저인 키무라 히로유키 씨는 9일의 인터뷰에서, 임금과 물가의 상승율,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로 극단적으로 완화적인 것, 미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 등을 들어,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하는 조건은 갖추어져 있다고 지적. 「다음의 금리 인상은 12월이나 내년 1월」이라고 예상해, 정책 금리는 적어도 0.75-1%가 될 때까지 「반년에 한 번의 페이스로 인상」이라고 본다.
키무라 씨는, 현재의 단기 국채는 분명히 비교적 비싸며, 「앞으로 1회 금리 인상하면 져 버리는 이율의 국채는 사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다. 한편, 2%를 넘는 30년채 등 초장기 국채는 이율 수준이 높고, 이율 커브상의 매력도도 증가하고 있어, 「레러티브 밸류로 투자해 간다」라고 말했다.
초장기 국채는 주요 투자자인 국내 대형 생보사들이 2025년 새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매입에 물꼬를 틀면서 수급 균형이 깨지고 있다.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관측을 배경으로 한 금리 선고관도 더해져 이율 커브가 스텝(경사)화하고 있어 향후는 상대적으로 묘미가 있는 이율 수준이 국내외의 투자 자금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은행이 국채의 보유 잔고를 줄여 가는 가운데, 「재무성은 국채를 어느 투자가에게 사달라고 할지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한편, 국채 이율이 적정한 수준으로 상승해 오면 새로운 투자 자금이 유입한다고 지적. 국채투자 복원이 어려워진 은행들도 수익이 오르면 돈을 넣을 것이며 생보가 대량으로 보유한 외국 채권을 엔화채로 되돌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웨스턴 AM의 그룹 전체의 운용 자산 총액은 8월말 시점에서 3841억달러( 약 57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