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팔일 축제 제 7 일(가정 성화 주간)-묵상과 기도
우리의 가정이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선과 진리의 가정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샘 솟는 원천에서 바다를 이루듯, 사랑이 흐르고 넘치게 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의 속량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의 당신 사랑의 증표입니다.
요한 복음 사가는 그리스도 신자 가족들에게. 예수님 그분의 이름으로 살며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악한 것을 이기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라. 거룩하신 분으로 부터 기름 부움을 받은 이들 답게 진리를 따라 걸어가라. 하였습니다.
요한 복음은 한 처음 말씀이 계셨고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하였습니다. 한 처음 말씀이 계셨고, 그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을 통하여 은총에 은총을 받았습니다.
말씀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봅니다. 어제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에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 등. 나의 모습과 말, 행위 그 여정을 바라봅니다.
-. 진리와 선, 사랑과 자비의 생활을 중심으로 바라봅니다.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악습 등도 바라봅니다. 회개와 함께 자선의 방법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희망을 말씀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들음을 바탕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을 약속하며, 그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그들은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지만 우리에게 속한 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다면 우리와 함께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들이 아무도 우리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진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또 진리에서는 어떠한 거짓말도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요한 2,18-2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요한 1,1-18
말씀 실천
우리는 한 처음부터 계신 '말씀', 하느님과 함께 계신 말씀, 그리고 하느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습니다. 그 말씀이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그분의 영광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분의 충만함에서 은총에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은총과 진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왔음을 고백합니다. 세상 모두는 하느님을 본 적이 없지만, 하느님의 외아드님. 세상에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의로우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 의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시고,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며 당신의 의로움으로 구원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사랑과 용서로서 은총에 은총을 받습니다. 그분께서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