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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는 폐수·악취를 발생시킬 뿐더러 연간 885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처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톤당 15만 원을 상회한다. 연간 500만 톤을 처리해야 한다면 8000억원가량이 소요된다. 유용하게 쓰여져야 할 세금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들어간다.
◇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율, 일반 가정이 61% 차지
UNEP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율은 일반 가정이 61%, 외식산업이 26%, 소매업이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하나의 국가로 본다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온실가스 배출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는 폐기물 관리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전 세계 식량 불안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생물의 다양성 손실, 환경 문제까지 발생시킨다”고 지적했다.
임형준 사무소장은 “개인은 적절량만 먹어 건강을 챙기고, 식당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줄인 비용의 일부는 배고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여기에 온실가스까지 줄이는 1석4조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항’
△장보기 전에 미리 메뉴를 계획하기
△구매 시 날짜 확인하기
△오래된 식품 앞으로 옮겨 보관하기
△적당량 담아 먹기
△먹을 만큼만 주문하기
첫댓글 먹을 수 있는 양은 적은데 여러가지 먹고싶다고 여러개 시키고 음식 대부분 버리는 일은 하지 말자!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에 완전 쉬운 거~~
진짜 많구나... 먹을만큼만 딱 먹어야지
4개월 자취하면서 음쓰 6번 ..? 버렸음 너무 안 버린 편이긴 해 그냥 만들면 다 먹고 배달음식 시키면 다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