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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나잇값의 무게 - 나이 전시회 소식
유현덕 추천 0 조회 307 23.06.26 12:4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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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12:54

    첫댓글 <<나를 알고나니
    갈때가된것 같다>>>란 표현

    왠지 자신만은 피하고픈 속내일지 싶습니다
    글의 하나하나에 느낌이 잘 전달되어. 단숨에 읽었습니다

    곱게 늙어라 이 외침을 잊지 않기위해~~

  • 23.06.26 12:56

    전시회 어르신들
    잘 살아오신분. 들일겁니다
    축복이 항께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6.26 18:07

    글의 의도를 제대로 간파한 지인님 댓글은 글쓴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전시장 사진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며 그분들께 축복을 빌었답니다.
    잘 살아온 지인님도 곱게 늙어갈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드네요.ㅎ

  • 23.06.26 12:56

    곱게 늙자....
    그런데 저는 쌈을 못 혀요 ㅎ
    예전에도
    지금도
    아마
    나중에도 못 할듯요^^
    곱게 늙기를....

  • 작성자 23.06.26 18:09

    싸움도 싸움 나름입니다.
    정작 싸워야 할 때는 안 싸우고 별것도 아닌 것에 싸우니까 문제겠지요.
    한나님처럼 싸움 못하는 사람이 결국엔 이긴다고 하던데요.ㅎ

  • 23.06.26 13:05

    사진은 인생을 그대로 나타낸다고 하든데 ㅎㅎ

  • 작성자 23.06.26 18:10

    전시장에 걸린 사진 하나하나에 인생이 담겨 있었습니다.
    출생, 배경, 직업 등이 다르듯이 얼굴 또한 모두 다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인생도 더 아름다워지겠지요.ㅎ

  • 23.06.26 13:18

    젊음으로 되돌아 가유
    알았지유
    적당한 운동과 자신의 건강관리를 잘하시면
    훨씬 나이가 5~10년은 젊어집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무조건 건강하고 봐야 합니다....파이팅

  • 작성자 23.06.26 18:12

    젊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도 젊게 사는 방법은 있을 겁니다.
    님의 말씀처럼 꾸준한 자기 관리와 즐겁게 사는 것이 젊게 사는 방법이라데요.
    편사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ㅎ

  • 23.06.26 13:19

    부드러운 인상으로 자리하고프네요
    내 얼굴에 대한 책임은 내 자신에게 있음을...

    지금 이순간은 해가나지만
    후텁지근해요

  • 작성자 23.06.26 18:14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홍실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누구든 부드러운 인상이 되지 않을까요.

    말로는 쉬우나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기도 하더이다.
    부지런한 홍실님,,
    후텁지근해도 에어컨 안 켜도 되니 살 것 같군요.ㅎ

  • 23.06.26 14:14

    나름......
    노인나이는 65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아주 어렸을적 저는 평생 나이 안먹을거라 생각했었고..
    또 40대가 되면 나이먹었으니 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간혹 하곤 했었는데..

    지금 제나이가 벌써 60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징그러워요
    언제 이렇게 먹었는지..ㅎ

    어쩌겠어요..
    수순대로 먹는나이 나 혼자서 먹는나이도 아니고..
    인식하면서 즐겁고 유익하게 사는수 밖에 없네요

    아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찌..ㅋㅋㅋㅋ

  • 작성자 23.06.26 18:17

    저는 노인 나이를 70부터라고 생각하네요.
    칼라풀 님처럼 누구든 언제 이렇게 내가 나이를 먹었지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전시장의 사진들은 양희은 노래처럼 나이를 인생의 선물이라 여기더군요.

    얼마전 대둔산 갔을 때 케이블카 타러 간다는 어느 노인이 다리 아파하는 할머니 손을 잡고 한탄하더군요.
    아이고 딱 5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을꼬,,
    그들에 비하면 칼라풀 님은 아주 한창 나이입니다.ㅎ

  • 23.06.26 18:42

    @유현덕 나이가 인생의 선물이라 하기엔
    좀 가혹하네요

    인생의 선물
    천천히 느리게 받고 싶어서
    오늘도 GIM에 와서..
    열심히 운동합니당

  • 23.06.26 14:35

    나이가 들기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세월이 나이라는 것도
    시간이 나이라는 것도
    그것이 나이라는 것도
    나이가 들어보니 알겠더이다.

    양희은 목소리가 나이 들어가네요
    비오는 월요일 듣기에 너무 좋습니다
    유현덕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6 18:20

    비가 오니 노래도 달리 들리네요.
    똑같은 것을 봐도 보쳉님의 시선은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그것이 감성의 풍부함일 수도 인생을 성찰하는 마음이 진지하기 때문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안에 피어 있는 꽃을 모르고 산다지요.
    보쳉님의 마음 속 꽃이 오래오래 향기롭기를,,^^

  • 23.06.26 16:28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고싶습니다

    고운
    마음을 가지고
    곱게 행동하면
    고운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게시물과 음악 선물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6 18:22

    이 전시회에 담긴 의미를 지혜님이 댓글에서 제대로 짚어주셨습니다.
    숫자에 불과한 나이를 그들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제 의도를 알아주시니 글 쓴 보람이 있네요.
    지헤님의 고운 마음에 늘 평화가 깃들기를 바랍니다.ㅎ

  • 23.06.26 18:23

    태어날때는 이 세상의 뭔가를 잡기위해 주먹을
    꽉 쥐고 , 죽을때는 다 내놓고 가기위해 손을
    핀다는데, 나이들어 사사로운 것에는 겸허함을
    보여야하거늘....쯧쯧~

  • 작성자 23.06.26 18:40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아서 그런다고 여기면 어떨까 싶네요.^^
    상냥하고 온순했던 사람도 나이 들면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더이다.

    나잇값의 무게를 늘 경계하며 사는 것도 곱게 늙는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오니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적토마 선배도 시원한 여름밤 되시기 바랍니다.ㅎ

  • 23.06.26 19:18

    @유현덕
    넵~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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