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레지던트쯤 되어 보이는 보통 의국장이 (2~3년차들이 하니까..) 나랑 나이는 비슷하겠네.
머리짧은 나를 보고는
"아저씨 군바리예요..?"
졸라 화났지만 (군인은 아니지만 군바리가 뭐냐....ㅡ.ㅡ;;)
(말투 졸라 사가지 없었음. 서울말씨...젱장!)
"................................"
졸라 노려봤더니 눈동자 흐트러지면서.. 도망감.!
배가고파 김밥천국..
1000원짜리 한줄하는 김밥.
그김이 마음에 들지않고 맛도없어...
근처
슈퍼가서 완도산 김밥용 김 사와서는..
"아주머니 이걸로 싸주셈."
"(아주머니 표정:뭐야 이새끼 희안한 놈일세............ㅡ.ㅡ;; 그러지요."
5줄사서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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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해지는 나...(하스피탈&김밥)
근육짬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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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07.02.23 15:3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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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점점 이상해...
... 희안한 분 맞는데 ㅋㅋ 슈퍼가 없었다면??
오...새로운 장른데?
ㅎㅎㅎㅎㅎㅎ 근데 서울말투가 그렇게 들리나요??
짬뽕행님.. 아줌마들의 앞면 철판을 넘어서신듯....
아니 저렴하게 맛나게 먹고 싶어서 한방법인데.. 왜 희안한 거지.. 내가 정말 희안합니까..?~
쫌...
젊은 저의 입장에서 볼땐 많이~
ㅎㅎㅎㅎㅎㅎ 미쵸....ㅋㅋㅋㅋㅋ
원래 늘 하던거에서 벗어나면 약간의 상콤함이란게 있죠..
아저씨 군바리에요는 다분히 시비조네...하긴 의사면 군대 군의관 아님 어떻게든 딴대로 뺏을테니 개념없을텐대 그걸가지고 깐죽거렷으니 ㅉㅉ
짬뽕옹.............김밥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줄 아삼~? ........김밥천국으로 가죠.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쥑이네요~
그럼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건 모두 시체....!? ㄷㄷㄷ
사실...이유머는 20초중반 아가씨랑 술먹다 화제가 끓기면 제가 내벧는 레파토리 입니다..ㅋㅋㅋ..개인노하우 공개..ㅜㅜ...근데 생각하면 진짜 웃기죠,,,김밥천국.ㅋㅋㅋㅋ
김밥천국 불신우동.!
사리추가 고기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