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1 Preview
1Q21 영업이익 2,877억원(YoY -11.1%), 영업이익률 19.0%를 기록해 컨센서스(3,062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매출 회복, 스마트채널 DA 광고 매출 호조 지속, 언택트 소비 지속에 따른 e커머스 매출 고성장 유지, IT플랫폼, 콘텐츠, 클라우드 매출 고성장 유지로 탑라인은 1분기 비수기 임에도 고성장(YoY +31.4%) 유지 전망
반면, 인터넷/게임 기업들의 연쇄적인 연봉 인상 등 보상요구 확산 및 주가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용(1분기 약 500억원 추정)증가에 의한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 컨센 하회의 중요한 비용상승 원인이 될 것
쿠팡 IPO 관련
쿠팡 약 5조원의 IPO 자금유입에 따른 공격경영 가능성. 이베이코리아 대기업 인수가능성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 경쟁격화 우려. 네이버 쇼핑은 검색 트래픽 기반 오픈마켓 모델이어서 수익성이 경쟁업체 대비 월등히 높은 상황. 최근 이마트와의 제휴로 신선식품 배송 등 7,300개 오프라인 거점 활용, 메가물류센터 건립 계획 등 쿠팡 수준에 버금가는 당일배송(풀필먼트서비스) 확대 계획(2023년까지). 향후 전개될 국내 e커머스 경쟁 심화의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의견임
LINE일본소매시장 한국 대비 3배, 일본 e커머스 시장 203조원, 야후 재팬 32조원. LINE 통한 모바일 커머스(카카오 선물하기 같은) 도입 시 성장 여력 클 것으로 전망. 한국에서 성공한 스마트스토어 도입(6월). 쿠팡, LINE, 야후재팬쇼핑 제휴 가능성. 모바일 결제도 ‘paypay’와 ‘LINEPay’가 합쳐져 일본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 조성되며 일본 간편결제시장 & LINE 신설법인 모바일 결제 본격 성장 전망.
LINE 자회사 LINE TECH PLUS PTE. LTD. 가 발행한 가상 화폐 LN이, LINE 자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ITFRONT’에서 시가 총액 11조원(LINK 4/20 현재가 $185, 유통량 약 6백만개)에 형성되고 있음
유안타 이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