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충돌영상 포함] 아찔하네요, 블랙박스 정보도 슬슬 나오고 있나봐요...

[coeorms]

(San Francesco, ipotesi errore umano <nessun guasto="" tecnico="" sull="sull" aereo="">/이탈리아 Corriere della Sera, 7.8, 14면, Guido Olimpio 기자, 워싱턴발)</nessun>

사망자 확인, 2명의 중국학생 : 180여명 부상

<기사요약>
지난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시, 김지연 승무원은 작은 체구에 한국인다운 침착함으로 무의식적 힘을 발휘하여 승객을 등에 업고 탈출시키는 등 혼란상황에서도 아시아나 항공 214여명의 승객들을 무사히 탈출시켜 승무원으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지옥 같은 상황에서 무사히 탈출한 한 승객이 이 사실을 전해주었고 불타버린 보잉 777기를 바라보면 이만한 게 기적이었다. 이번 사고로 중국인 학생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한 명은 외부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응급차량에 치어 숨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외 18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49명은 중화상과 골절부상을 당했다. 사고경위가 담긴 블랙박스는 회수되어 이미 워싱톤 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원인을 분석 중이며 몇 몇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다. 최상의 시인성에 기상조건도 완벽했으며 별 다른 문제없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블랙박스 분석에 따르면 착륙 접근방식이 옳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사고대책반을 샌프란시스코로 파견하면서 기장은 1996년부터 시작한 ‘베테랑’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장은 충돌이후 승객들이 탈출하는 상황에서도 관측소와의 교신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워싱턴 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은 지난 토요일 저녁, 기장을 조사했고 그 외 조종사들도 혈액검사를 받게 될 것이다.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정보 www.0404.go.kr

 

[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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