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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F54A5A9F2D802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 지도들은 기존 지형도들이 <br />수직적인 높이가 부족해 <br />지형을 알아보기가 힘들어<br /><br />해발고도를 몇배 더 높여서 <br />지형을 체감시켜주는 지도입니다.<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b6d403678d7ee196cb9f4e711fb4be4a5219c40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남미 칠레의 척박한 환경을 나타내는 <br />안데스 산맥이 남미 서해안선을 따라 <br />높이 솟아있습니다.<br /><br />세계 3대 옥토라고 불릴정도로 <br />크나큰 농업,목축 생산을 보여주는 <br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지대가 <br />펼쳐져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a1afbbbc3cf1cfff7feae60f5486530cc7e09cf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미국 서부와 멕시코 상부입니다.<br /><br />왼쪽 산지들 사이에 움푹 들어간 산지가 <br />바로 캘리포니아 주 입니다.<br /><br />그 아래 작은 섬들 네다섯개와 면해있는<br />곳이 로스앤젤레스.<br /><br />북쪽에서 내려오는 산맥이 로키산맥이고, <br />가운데 떨어져있는 산지들이 유명한<br />옐로우스톤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8a25f2793d677c5dd5cbc233cd23de26d391dd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알래스카의 모습, 아래로 길게 이어진 열도가 <br />바로 알류산 열도.<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97a4ba5ef0a1ce83d6f7792bf71126fff379b5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의 북유럽 지역.<br /><br />스칸디나비아 산맥의 척박한 지형과 <br />추운 기후를 통해 바이킹들이 왜 배를 타고 <br />약탈을 하러다녔는지 알수 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ec90b71ceecf343e8bb9b8e5b58b34082d19b25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프랑스의 국력의 원천이 된 <br />프랑스의 드넓은 평야지대가 눈에 띄고.<br /><br />'피레네 이남은 아프리카'라는 말을 <br />나폴레옹이 남기게 한 범인인 <br />피레네 산맥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br />사이를 가로막고있습니다.<br /><br />실제로 스페인은 유럽 중앙에 얽힌 <br />역사보다는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과 <br />싸우는 역사가 더 길었습니다.<br /><br /><br />아래쪽에는 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맥과 <br />스페인 남부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br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br />이어지다 끊긴듯이 떨어져있습니다.<br /><br />실제로 저곳은 지중해의 출구 역할을 하는 <br />중요한 요충지이기 때문에, <br />영국이 점령하고 내어주지 않고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89ed49db96970e050501858ee4e2e775fa99d57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이탈리아 경제의 중심이 <br />왜 북부인지 알 수있는 사진.<br /><br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이 <br />급격하게 우회하며 <br />알프스 산맥과 이어져있고, <br /><br />그 사이의 평지에 밀라노나 <br />베네치아 같은 대도시들이 <br />다수 포진되어있습니다.<br /><br /><br />오른쪽 상단에 물음표 모양으로 <br />분지를 만들고 있는 산맥은 <br />카르파티아 산맥으로<br /><br />1차대전, 2차대전을 통해 <br />헝가리의 영토는 줄어들었지만<br /><br />과거 카르파티아 산맥이 감싸고 있는 <br />저 평원은 온전히 모두 헝가리 왕국의 <br />땅이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1d39fc8be4271ff364a321d21dc5732900fd570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소아시아라고 불리기도 하는 <br />유럽 역사에 중요한 장소, <br />아나톨리아 반도입니다.<br /><br />옹기종기 섬들이 모여있는 바다가 <br />에게해이고 그 기준으로 왼쪽이 <br />현재의 그리스이고, <br />오른쪽의 아나톨리아 반도가 <br />현재의 터키입니다.<br /><br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리스와 아나톨리아는 <br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요충지였고.<br /><br />그렇기 때문에 비잔티움(동로마), <br />셀주크 튀르크, 오스만 제국 등 <br />수만은 대제국들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br /><br />아나톨리아와 그리스가 이어지는 <br />부분에 있는 도시가 바로<br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입니다.<br /><br /><br />오른쪽의 사막지대가 기독교의 발상지인 <br />레반트 지역입니다.<br /><br />가운데 아래쪽에는 가장 오래된 문명인 <br />이집트 문명을 키운 원동력.<br /><br />비옥한 나일강 삼각주가 보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1c8f715b48070b3b2fcdf1f210f5ba504007a12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아래쪽 페르시아만을 기준으로 <br />아래쪽은 사우디 아라비아, <br />위쪽은 이란입니다.<br /><br /><br />이란고원은 과거 페르시아 제국이 <br />융성했던 지역으로 대부분의 땅이 <br />고원지형입니다.<br /><br />아나톨리아/이집트/메소포타미아/이란 등<br />페르시아는 다양한 문명을 정복하며 <br />최초의 세계제국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br /><br /><br />그러한 이란 고원의 위쪽에는 <br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해가 있습니다.<br /><br />카스피해 왼쪽의 직선 산맥은 <br />캅카스 산맥으로 러시아와 서아시아를 <br />구분하는 장벽이 됩니다.<br /><br />UFC 파이터 하빕의 고향도 캅카스이고, <br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도 캅카스 출신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29e94eb31eb933be346a689d736c81bd526ea59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인도입니다. <br />인도 남부의 넓은 고원은 <br />데칸고원입니다.<br /><br /><br />데칸 고원 위로 펼쳐진 넓디 넓은 평야는 <br />힌두스탄 평원으로, 현재에도 대도시들의 <br />다수가 저기에 위치해있고 과거 인도의 <br />대제국들도 저 곳을 근거지로 했습니다.<br /><br /><br />힌두스탄 위쪽의 장막처럼 펼쳐진 산맥이 <br />바로 난공불락의 히말라야 산맥이고<br /><br />그 너머로 펼쳐진 높은 고원은 <br />바로 티베트 고원입니다.<br /><br />이러한 지리적 특성은 중국와 인도라는 <br />바로 옆에 위치한 거대한 문화권이 <br />섞이지 않고 유지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d4af6bc68fd49c808e2d4c8b8ae6f26cd90b139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아래쪽에 테즈메니아 섬이 있고, <br />그 위로 호주 본토에는 동해안을 따라 <br />산지가 펼쳐져 있는데<br /><br /><br />그 산지를 따라 브리즈번, 맬버른, 캔버라, <br />시드니 등 호주의 대도시들이 이어집니다.<br /><br /><br />호주의 드넓은 대천정 분지와 <br />사막이 보입니다.<br /><br /><br />실제로 호주 인구인 2400만명 중 <br />98%가 동서 해안의 대도시에 거주하고<br /><br />드넓은 사막에는 단 2%만이 삽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25e713b12f67fe9f135c25d07b8df5ff728c088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뉴질랜드입니다. <br />남섬의 척박한 산지와 빙하지형이 보입니다.<br /><br /><br />만년설로 뒤덮힌 산지가 서던 알프스 산맥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7969e64c62ca3c88076399bd4a3a4168b9215b4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인도와 중국의 사이에 위치한 <br />인도차이나 반도입니다.<br /><br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 <br />우리가 아는 동남아 입니다.<br /><br /><br />동쪽 해안선을 따라 쭉뻗은 산맥은 <br />베트남과 라오스를 구분해주는 <br />안남산맥이고,<br /><br />서쪽에는 미얀마의 지붕 <br />아라칸 산맥이 뻗어있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a7ddd2dad6078b26f73604a92106c08f6ce95de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오른쪽 위의 드넓은 평야가 바로 중원.<br /><br />수천년 동안 사람들이 살면서 <br />전쟁과 농사 등으로 지력을 다써버리고<br />기후 변화 등으로 황하강의 농업 생산량은 <br />현재 매우 낙후된 상태지만<br />당시 황하강 유역의 중원은 <br />고대 중국에서 물량을 사기급으로 뽑아내던 지역이죠.<br /><br />왼쪽 아래 산들 사이의 분지가 <br />촉나라의 근거지인 사천.<br /><br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6fa5972adacf42389df461f4468aec6db45ff56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한국과 일본은 대다수가 산지인데, <br />일본은 도쿄지역에 칸토평야를 <br />가지고있습니다.<br /><br /><br />왼쪽 저멀리 위쪽에 보이는 사막이 <br />황사의 근원지인 고비사막입니다.<br /><br /><br />한반도 위쪽에는 만주벌판이 자리잡고 있는데,<br /> 러시아 연해주와 맞닿아 있는 <br />오른쪽의 분지는 삼강평원으로, <br />오늘날 동북삼성의 최고 곡창지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f11d353e088a5db742bef1e8181dabe198fdde59'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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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16: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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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재밋어......이런거
재밌다 감사합니다..
헐존나흥미롭다
와 넘 재밌다.... 이런거 좋아.. 고마워
너무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