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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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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친구들은 웃고, 나는 울고 싶었던 황당한 일
삶의지혜 추천 0 조회 415 23.06.26 14: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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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15:37

    첫댓글 웃기는 여자...
    저도 되고 싶습니다 ㅎ

  • 작성자 23.06.26 15:52

    ㅎㅎㅎ
    저랑 같은 과군요
    무쟈게 반갑습니다~~

  • 23.06.26 18:08

    사람을 만나면 일단 겨드랑이 간지럼부터
    태우세요. 웃기는 여자로 등극될겁니다. ㅎ~

  • 작성자 23.06.26 18:17

    @적토마
    ㅎㅎㅎ
    미치긋다
    진정 나를 웃기는
    남자네요!!

  • 23.06.26 18:30

    @삶의지혜
    2차 리그의 챔피온으로 등극하려면 부위별로
    간지럼 강도를 연구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겨드랑이는 반응을 보여도 발바닥은 요지부동
    곰발바닥 같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ㅋㅋ~

  • 작성자 23.06.26 19:53

    @적토마
    곰발바닥이라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혹시
    적토마 님이
    곰발바닥? ㅎ

  • 23.06.26 20:43

    @삶의지혜
    저는 적토마 말이므로 말발바닥입니다.
    어느 누가 와도 편자에 단련된 발바닥이라
    반응이 없어요. 족저근막염도 발생안하고...ㅋ~

  • 작성자 23.06.26 20:52

    @적토마
    ㅎㅎㅎ

  • 23.06.26 16:04

    참 저같으믄 우리지혜님 하고 머리복잡한 이야기 안할텐데요
    지혜님이 깐깐한여인 이란 ㅎㅎ

  • 작성자 23.06.26 16:15

    ㅎㅎㅎ
    저 웃기는 여자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인
    뇨자랍니다

  • 23.06.26 16:34

    그때는 몰랐겠지만..
    돌이켜보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을법 합니다..

    그때 그청년 ..
    마법같은 언변으로 쓴 쪽지의 내용들
    참으로 용감무쌍 합니다,,ㅎㅎ

    혹시 알아요
    속마음은 솔직히 돈을 빌리려는게 아니고
    당신의 속마을을 알아보고 싶었을런지??? ㅎ

    즐감합니당~~~

  • 작성자 23.06.26 16:46

    ㅎㅎㅎ
    정말 말을
    잘 하더라구요
    언어의 마술사
    같았어요

    내 속마음을
    알고 싶었으면
    그냥 말을 하쥐! ㅎ

  • 23.06.26 17:29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ㅎㅎ
    무거운것보다 재미난것이 좋지요^^

  • 작성자 23.06.26 18:15

    그쵸~
    웃음은 우리 삶의
    최고의 양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홍실이 님의
    하루하루가 늘
    웃음꽃으로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 23.06.26 17:42

    글을 잘 쓰시네요.
    장면들이 눈에 그려져요.
    그 남자
    말은 잘 했을지 모르나
    연애기술은 좀 부족했나보군요 ㅎ

  • 작성자 23.06.26 22:43

    이야!!~~
    글의 핵심을 간파하는
    윈도우 님의 센스에
    엄지척 입니다

    그렇지요~
    말 잘하고, 말 많이 하면
    뭐하나요?

    연애의 기술이 부족해서
    다 놓치고 미움만 받는다면
    참 답답한 노릇이죠~ㅎ

  • 23.06.26 18:06

    저는 재미있고 웃기는 남자이면서 하숙비
    밀린 얘기는 하지 않을테니 스탕달 얘기나
    해주세요 (^_^)

  • 작성자 23.06.26 21:19

    ㅎㅎㅎ
    스탕달은 필명인데
    이 책을 중학교때
    읽었을 때는

    인물에 꽃혀 읽었는데
    20대, 30대, 40대, 50대
    를 거치면서

    사실주의에 입각한
    스탕달이라는 작가에
    대한 호기심과

    당시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과
    인간 내면의 굴절된
    욕망과 자의식을
    접목시키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연애 소설이
    아닌 꽤 심도 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인 줄리앙의
    과도한 출세욕과 허세

    사랑과 배반
    상류층과 하류층
    군인, 종교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조명해주는 묘사들이
    깊이 와닿았고

    사랑과 삶, 그리고
    허무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의
    처참한 말로를 읽으면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삶의 행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깨우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라서 참 의미있게
    읽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 23.06.26 20:40

    @삶의지혜
    오호~ 책 한권 그대로 읽은 듯한 느낌이네요.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_^)

  • 작성자 23.06.26 20:51

    @적토마
    다 얘기하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대충 제 느낌만
    간략하게 썼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26 18:33

    마치 콩트 한 편을 읽은 느낌입니다.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어도 그 남자의 인내심이 대단하네요.
    제는 남을 잘 웃기지를 못하지만 웃어주는 것은 잘 한답니다.
    재밋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웃어 줄게요.ㅎ

  • 작성자 23.06.26 20:32

    현덕 님도
    은근히 웃기십니다

    글속에서 깨알같이
    웃음을
    선사해 주시는 건
    안비밀~ㅎ

    제 글을 읽고
    웃어 준다면 저는
    많이 기쁘겠지요~

  • 23.07.01 00:38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저는 글을 못써서 요런 말 밖에는 요..ㅎ

  • 작성자 23.07.01 00:48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이렇게 읽어주시고

    잘 읽고
    간다는 말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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