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동기 여러분 내년 홈컴임데이 행사에 대한 좋은 의견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매년 하는 홈컴임데이 행사중 작년의 예를 들면 토요일 오전 학교 교정에서 은사님을 모시고
선물 증정과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은사님과 함께 부페 식단으로 교정 야외 파티를 간략하게 합니다.
그리고 동기들은 우리들이 공부 했던 교정을 투어 하는것으로 학교 행사는 끝 마치고,
저녁에 동기 모두 부부 동반하여 경주 힐튼 호텔에 모여 만찬과 함께 즐거운 공연 등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새벽부터 골프조, 투어조, 등반조로 나누어 소행사를 마치고 다시 힐튼 호텔 점심 부페에 모여 점심식사후
해단식을 하는 것을 보았네.
나의 홈컴임데이 행사 제안은 이렇습니다.
학교 행사인 은사님 모시기와 학교 발전기금 증정식은 대동 소이 할것으로 생각되며,
문제점은 학장님도 오셔서 학교 발전기금을 많이 기탁해 달라는 부탁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홈컴임데이 행사는 토요일 오후 3시경 의과대학 교정이 모여 학교 탐방을 하고,
단체 버스로 부산으로 이동하여 해운대 호텔이나 크루즈 선상에서 우리들의 만찬 행사를 하고,
사모님들 밤새 잘 모시고,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 부페와 해운대 바다 산책을 한 다음
일요일 아침 9시혹은 10시경 단체 버스를 타고 북상하여 우리나라에서 배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곳 방문,
약 10분간 걸리는 진하 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 퍼레이드( 세계 윈드서핑 대회가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장소,
PWA 국제 윈드서핑 대회를 유치한 울산윈드서핑 회장인 우리 동기 백원진 동문) ---> 다시 북상하여
장생포 고래 박물관 견학과 고래고기 시식회-----> 다시 북상하여 산업단지 견학~ 석유화학 단지, 현대 자동차, 현대중공업등
-----> 방어진 울기등대 및 대왕암 방문 ---> 점심으로 바닷가 회 파티( 우리 학생시절 청사포와 방어진 회 소풍온 기억을
되살리면서.......) 그리고 해단식을 하고 관광버스를 타고 대구로 향함 ----> 의과대학에서 본일 차를 찾아서 집으로...
이런한 시나리오로 홈 컴임데이 행사를 했으면 하는데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글을 올려 주세요
백승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