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맛짱은 오랜만에 집에서 냉장고 청소에 여러가지 여름 준비로 하루를 보냈어요. ㅎㅎ 오늘 무지 덥습니다. -..- 예전에는 안그랫는데.. 왜 이리 더위가 싫어 지는지..ㅋㅋ 갱년긴가..^^;;
오늘 올리는 요리는 무지 간단하면서도 맛좋은 .. 초간단 오징어 냉채 정도라고 말하면 될 것 같네요. 많이들 만들어 드시겟지만, 저희집은 간단 명료(?ㅋ)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올려 볼께요.
손님상에 올리는 요리로도 빠지지 않고 오이의 신선한 맛과 쫄깃한 오징어가 겨자소스와 넘 잘어울리는 냉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시원스레 맛도 좋답니다.
◈ 초 간단 오징어 오이냉채 - 겨자소스무침 ◈
우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오징어 손질법은 요리의 기초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오징어를 써는 방향은 가로 방향~! 즉, 위에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썰어야 데쳤을 때 동그랗게 말리지 않는답니다.
오징어가 큰 것은 3등분(대충 5~6센치)하시어 썰고, 작은 것은 2등분하여 1.5~2센치 넓이로 썰어 주세요.넓이가 썰어 주시면 됩니다.
오이는 소금이나 칼등으로 가시부분을 긁어 손질을 하여 반으로 잘라 어슷 썰기를 하면 됩니다. 오징어 길이 와 대충 맞춰 주면 더 이뻐요.
오징어 1마리에 오이 2분의1개면 작은 접시 한접시가 나옵니다.
자른 오징어는 끓는 소금물에 넣고 한번 휘저은 뒤에 바로 꺼내 는정도로 데치고, 시원하게 하여 둔다.
그리고, 겨자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겨자소스- 연겨자 3분의2~1수저, 물 1수저, 식초2수저, 설탕 2분의1~ + 수저 (겨자의 맛을 순하게 하려면 물대신 우유를 넣으면 됩니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양념을 가감하여 넣으면 됩니다.)
맛짱은 튜브에 들어 있는 연겨자를 사용하엿어요.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먹기전에 뿌려 드시면 되요. 위에 소스는 오징어 1마리, 오이 2분의1개에 대한 분량입니다.
더 톡 쏘는 맛을 원하시는 분은 가루 겨자분을 물에 미지근한 물에 개어서 따듯한 냄비 위에 업어 매운 맛을 나게 한 후에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오이와 오징어를 접시에 담아줍니다.
이렇게 담아서 랩을 씌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드시기전에 바로 꺼내서 소스를 뿌려 드시면 되요.
ㅎㅎ 벌써 눈치 채셨지요? 이게 다예요. 냉채라고 하면 웬지 손이 많이 갈것만 같은데.. 넘 쉽지 않으세요?
전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잇는 요리가 좋더라고요..ㅎ
요렇게 얌전히 담아 손님상에 올려 놓아도 좋답니다..^^
그래서 폼나는 손님초대 요리로 분류 합니다..ㅎ
소스를 뿌린 뒤에 근접 샷~!!
이제 더위가 시작인데.. 벌서 덥다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니 큰일이네요. 올 여름 더위는 어쩔까나... 걱정입니다.
맛짱은 요리 블로거답게.. 더위를 이기는 요리.. 더위에 몸 보신하는 요리를 올려 볼께요.
울 님들 많이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여름 시작 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