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용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김경진 변호사 ‘문명’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동강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과 유원일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신정훈 전 나주시장 등 축하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진 변호사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미래사회에 펼쳐질 문명의 해택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근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를 당한 애정남 최효종의 사회는 시종일관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사를 한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김 변호사를 “동생처럼 여기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김 변호사는 나경원 피부샵 등 고소·고발문제 있을 때 법률적 자문도 하고 도와주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대변인은 또 “사람들은 태평양과 같은 깊은 바다에 해일이 일고 용암이 불출되는 것을 재앙이라 하지만 사실은 바다가 다시 새롭게 살아나기 위한 현상이다”며 “안철수가 용암과 해일의 역할을 했고 박원순은 파도의 역할을 했다, 김경진이 정치에 나와 파도가 되고 해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진 변호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금호고와 고려대를 거쳐 광주고등검찰청·대전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와 천안·광주 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냈다. 지난 2007년 변호사 개업이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서비스와 국민을 위한 법률상식 보급에 앞장서는 등 극빈자 법률 구조활동을 벌여 양심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