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바이킹 번역도 늦어지고 있는데 이게 무슨 짓이람..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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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의 죽음과 함께 그가 이룩한 제국은 매우 빠른 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가 이룬 제국은 사상 최대의 판도를 자랑했던 만큼, 각지의 장군들은 패권을 잡기 위한 항쟁을 시작했으나 상대방을 모두 억누를 만큼의 역량은 지니지 못했다. "디아도키('디아도코스'의 단수형입니다)", 혹은 "후계자들"은 대왕의 제국을 분할할 정도의 힘만을 지녔을 뿐이었다.
이집트 역시 그러한 제국의 일부였으며, 당시 누구의 기준으로 본다고 해도 상당히 오래된 땅이었다. 이집트는 현재 프톨레마이오스 1세로부터 유래한 그리스계 파라오들의 지배 아래에 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빠른 속도로 이집트의 문화를 수용했으며 파라오 제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 신격을 자칭하는 지배자들과 같은 대의 친동생과의 결혼 등의 제도가 그런 경우이다. 그 후계자들은 모두 "프톨레마이오스"라는 왕호를 사용했으며, 동생(왕비가 되는)들은 대부분 흔히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집트는 이 새로운 파라오들의 지배를 받는 부유한 국가이며, 헬레니즘 세계의 교육적 중심지이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파라오들은 강력한 국가를 통치하는 동지중해의 세력가들인 것이다. 대왕의 다른 후계국가들과 비교했을 전쟁을 수행할만한 능력에 있어서 인상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파라오가 통치를 한다면 나일계곡 너머의 땅도 충분히 넘볼수 있을지 모른다.
이집트의 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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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병(Peasants)
전술을 이해할만한 소양이 전혀 없고, 의욕마저도 없는, 전투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저질 병사들이지만, 저렴하고신속하게 대군을 양성하여 머릿수로 밀어붙일 때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 또, 이들은 지형을 파악하는데에 능숙하며 자신을 은폐하는 기술도 뛰어나다.
*돌팔매 병사(Slingers)
돌팔매를 날리는 병사들은 장거리 공격에 능숙하지만 근접전에 매우 취약하며, 특히 기병들에게 매우 약하다. 그들은 적을 향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공격을 취할 수 있으며 근접전을 피하기 위해서 빠르게 후퇴하기도 한다. 돌팔매 병사들은 납덩이가 가득한 자루를 어깨에 두르고 있으며(임시변통으로 전장의 돌을 발사체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길이가 다른 예비용 투석띄 몇개를 지님으로써 돌팔매질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손칼과 작은 방패 외에 특별한 군장은 지니고 있지 않다.
*궁수(Bowmen)
궁수들은 무서운 살상력을 지닌 병사들이지만 근접전에 약하다. 이들은 여러 공동체의 농민들 중에서 활이 생계수단인 사람들을 차출한 집단이다. 활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지속적인 연습을 할 필요가 있는데,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그러한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적의 대형을 유린하거나 다른 부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공격하는데 쓸만하다.
*파라오의 궁수대(Pharaoh's Bowmen)
파라오 왕실의 궁수대는 이집트 최고의 정예궁병들이다. 그들은 최고급의 활로 무장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서부터 훈련을 거듭하며 기술을 단련한 진정한 엘리트이다. 그들은 천성적으로 건장하고 사기가 높은 진정한 전사들이다. 이들은 파라오의 어떤 장군이라도 휘하에 두고 싶어할만한 병사들이다. 다른 궁수들과는 달리 이들은 적의 반격사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훌륭한 갑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다른 궁병들과 마찬가지로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기병들의 공격을 받을 때에는 무척 약하다.
*누비아 창병(Nubian Spearmen)
민병과 같은 성격의 이 병사들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싸울 수 있는 값싼 방어유닛들이다. 긴 창과 대형 방패로 무장한 이들은 기본적으로 방어에 보다 능숙하며 기병들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팔랑크스 진형을 이룬다면 다른 보병들을 상대로도 쓸만하다. 군장이 변변치 못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중무장을 했거나 정예인 병사들을 상대로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누비아 창병들은 원래 남쪽 땅에서 징집한 병사들이지만, 봉사의 대가로 흔히 토지를 수여받았기 때문에 이젠 파라오의 권역 전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나일 창병(Nile Spearmen)
잘 훈련받은 이 병사들은 방어가 우수한 이집트 군대의 주력이다. 엄청나게 더운 이집트의 기후를 감안할 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갑옷을 갖추고 있지 않다. 대신 대형 방패는 지니고 있다. 그들은 부수적인 무기를 전혀 지니고 있지 않으며 전적으로 창을 사용하는 전투를 한다. 즉, 기병을 상대로한 방어대열을 취하거나, "창의 벽"을 이룬 팔랑크스 진형 다른 보병들을 밀어붙이는 역할에 적합하다. 이들은 누비아의 창병들 보다는 강도높은 훈련을 받은, 사기가 보다 높은 집단이다.
*사막 도부수(Desert Axemen)
이들은 사막의 유목민들 사이에서 징집한 유능한 전사들이며, 파라오의 명령으로 날카로운 도끼와 나무방패로 무장했다. 전열을 이루어 적의 대형에 뛰어드는 것이 그들의 주된 임무이다. 이들은 중무장한 보병들을 포함한, 여타 보병들을 상대로 싸울 때 무척 유용하지만 기병들의 공격에는 다소 취약하다. 이들은 이집트 제국 내에서 가장 건장한 병사들에 속하며 파라오의 군대에서 평생을 보낼만한 자격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쉽게 지치거나 겁을먹지 않는다.
*파라오의 근위병(Pharaoh"s Guards)
파라오의 근위병들은 이집트 군대 최고의 엘리트집단이다. 이들은 중무장한 창병들이며 파라오의 이중관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도 기꺼이 버릴 것이다. 이들은 예식과 행사를 집행해야 하는 예장대의 임무도 있지만 또한 실전에서 싸우는 병사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최고의 군사훈련을 받은 훌륭한 기강의 창병들이며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적을 상대로도 싸울 수 있다. 이들은 팔랑크스 진형을 이루는 훈련을 받은, 능숙한 공격자들이기도 하다. 이집트의 상류계급에서 모집된 이들은 국가의 안위와 파라오의 권위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집단이다.
*누비아 기병대(Nubian Cavalry)
누비아 기병대는 적의 측면을 공격하는데 적합한 경기병들이다. 이들은 나일 상류 지역에서 파라오에 봉사하기 위해 징집된 병사들이다. 이들은 매우 훌륭한 기마술을 갖추고 있으며 자부심이 강하고 독립적이다. 누비아인들은 갑옷을 즐겨입지 않지만, 이집트와 같은 기후에서는 예상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그 외의 점에 있어서는 훌륭한 군장을 갖추고 있다; 돌격을 위한 방패와 창을 지니고 있으며, 근접전에 사용하기 위한 검 또한 지니고 있다. 이들은 빠르게 적을 향해 돌격할 수 있으나 창병을 향해 돌격한다면 큰 희생을 치뤄야 할 것이다. 이들은 패주하거나 고립되어 있는 적을 공격하는 데에도 쓸만하다.
*나일 기병대(Nile Cavalry)
나일 기병대는 결정타를 날리는데 자주 사용되는 갑옷으로 무장한 창기병들이다. 방패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높은 사기와 훈련도를 자랑하는 유능한 병사들이다. 이들은 이집트의 상류계급들 사이에서 모집한 병사들이며 복역한 기간에 따라 봉사의 대가로 토지를 수여받는다.
*낙타 궁병(Camel Archers)
낙타를 타고 있는 이들 궁수들은 사막의 전투에서 특히 뛰어나다. 이들은 혹독한 환경에 길들여진 지칠줄 모르는 훌륭한 궁수들이다. 이들은 다른 병사들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며, 기병들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말은 낙타의 냄새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유능한 지휘관은 이러한 점 또한 고려해볼만하다.
*이집트 전차(Egyptian Chariots)
전차는 무서운 병기이며, 적 보병들을 쓸어내기 위한 낫을 장착하고 있다. 전차를 조종하는 병사들은 중무장을 하고 있으며 검으로 지나치는 병사들을 베어버린다. 이집트군은 오래전부터 전쟁에 전차를 사용해왔다. 이들 전차병들은 다른 국가의 전차병들 보다 훌륭한 기강이 잡혀있으며 강력한 돌격을 통해 적의 대열을 분쇄한다. 튼튼한 말들이 이 전차를 끌며, 넓은 사막에서 전차의 기동성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다.
*이집트 전차궁수대(Egyptian Chariot Archers)
전차궁수들은 전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화살을 쏠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전차에 부착된 낫은 이 전차를 더더욱 무서운 병기로 만든다. 이들은 기병의 속도와 보병의 지구력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 굉장히 쓸만한 병종이다. 이집트인들은 특히 사막환경에서 전차를 사용하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전차를 모는 마부는 뒤에 태운 궁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차를 훌륭히 조종한다. 이들은 모두 질좋은 갑옷을 걸치고 있다.
*투석기(Onagers)
"오나거"라는 익살스러운 이름이 붙은 이 병기는 강력한 투석기이다.('오나거'는 야생당나귀를 뜻하는 말이다). 이 병기는 짐승의 힘줄을 꼬아 만든 굉장한 탄성의 줄을 통해 힘을 발휘한다. 발사대를 뒤로 젖혀 돌을 얹은 후에 잠금장치를 풀면 굉장한 기세로 돌을 날릴 수 있다. 이 투석기들은 돌로 된 성채를 부수기도 하지만, 전장에서도 적의 병기를 부수고 대열을 유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유린한다기 보다는 한방에 죽여버리는 수준이지만). 이 투석기들은 돌 이외에도 불이 붙은 화염병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군대에서나 환영받는 무기이다.
*중투석기(Heavy Onagers)
중투석기는 보통 투석기를 크게 강화한 대형 투석기이며 보통 투석기의 세배의 크기를 자랑한다. 소들이 이 투석기를 끌어 이동시키는데, 이 거대한 병기는 단숨에 돌로된 성채를 무너뜨릴 수 있다. 동물 힘줄로 만든 강력한 탄성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전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사체들은 치명적인 위력을 갖고 있으며 화염병과 같은 불타는 물질도 날릴 수 있다. 그러나 보통 투석기에 비해 사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반격하는 사격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적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다른 소형 병기들과 집단을 이루어 함께 배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집트 장군1(Egyptian General)
이집트인을 지휘하는 장군은 전차궁수들을 호위병으로 거느리고 있다. 활로 무장한 이들은 어느 상황에서도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각각의 전차마다 건장한 말이 끌고 있으니 이점을 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사막이야 말로 기동성 있는 병기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지휘관은 근처에 있는 병사들의 전의를 높이며 전투의 분수령을 이루는 지점에서 큰 활약을 한다. 이집트에서는 전차를 사용하는 오랜 전통이 있으며, 다른 국가들의 전차병보다 기강잡힌 훌륭한 전차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집트 장군2(Egyptian General)
이집트인들을 지휘하는 이 장군은 전장에서 그를 보호하는 중장기병들과 함께 움직인다. 기병창으로 무장한 이들은 유능한 공격자들이며 치명적인 돌격을 감행한다. 이들은 검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다른 호위병들과 마찬가지로 장군을 지키기 위해서 이들은 위험해진다고 해도 기꺼이 싸울 것이다. 장군이 전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 전투에 있어서 결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집트의 위대한 건축물들
*기자의 대피라미드(멤피스에 있음)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신비로운 건축물이다. 위대한 군주가 잠들어있는 곳을 나타내는 거대한 묘비이며 기원전 2560년 경에 제4왕조의 파라오 쿠푸에 의해 만들어진 고대의 건축물이다. 피라미드의 바닥의 각각의 꼭지점은 지리상의 네 방위와 정확히 직선을 이루고 있으며 피라미드의 네개의 옆면의 면적은 서로 1/1000 만큼의 오차도 없다. 각 면의 기울기 또한 정확하게 51도 51분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놀라운 것은 피라미드의 크기이다. 그 역사 내내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사람들의 경외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파로스의 등대(알렉산드리아에 있음)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 그의 제국은 네명의 장군들에 의해 분할되었다. 이집트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 소테르가 파라오의 자리에 올랐으며 기원전 290년에는 알렉산드리아 해변의 한 귀퉁이에 거대한 등대를 세우기 시작했다. 이 해안선은 오랜 세월동안 항해하기에 유난히 위험한 해역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대도서관의 학자들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프톨레마이오스 필라델포스의 재임기간 중에 완성되었다. 밤에는 내내 불을 밝혀놓았으며 낮에는 거울들을 배치하여 태양광을 반사하였다. 이 등대는 높이가 117m를 상회했으며(오늘날의 40층 건물의 높이) 꼭대기에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신상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서기 1303년과 1323년의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집트 건물들
*신전복합체(Temple City)
신전복합체는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곳이지만 특히 가장 중요한 여신인 이시스를 숭배하였다. 이시스는 출산과 치료, 마법과 매력의 여신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이시스에 대한 숭배는 더욱 돈독해졌으며 점차 이집트 바깥에서도 이시스를 숭배하기 시작했다. 신을 훌륭하게 모시고 있다는 증거물인 이 종교적인 건축물은 민중을 행복하게 만든다.
*비밀치안대(Secret Police Network)
누가 몰래 엿듣고 있을지도 모를 때에는 공개적인 불평불만이 일어날 수 없으며, 위대한 파라오의 도시는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파라오의 신민들이 서로를 감시한다면 질서가 유지되고 반란을 꾀하는 불충한 세력의 성장을 막을 것이다.
*대학당(Ludus Magna)
위대한 학당에는 세계 각지의 현자들이 모여들어 무력 못지 않게 마음의 위대함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이러한 교육적 건물은 제국의 가장 위대한 도시들에서만 찾아볼 수 있으며 엘리트 지배계급들의 근본을 이룬다. 여기에서 교육받은 개개인은 병법, 통치술, 행정술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지혜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대학당이 자리잡은 위해한 도시는 유능한 관료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도시사정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대시장(Grand Bazaar)
세상에서 사고 팔만한 모든 물건은 대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곳은 도시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곳이며 세계 각지의 물산이 모여드는 곳이다. 돈만있다면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충성심도, 비밀정보도, 그리고 파멸의 음모도 마찬가지이다. 지속적인 경제행위에서 세금을 징수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 시장터가 확장됨에 따라 수익 또한 늘어난다.
*파라오의 궁전(Pharaoh"s Palace)
파라오의 궁전은 파라오의 권위의 상징이다. 이 거대한 규모와 엄청난 사치스러움은 모든 국가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 궁전이 들어선 곳의 주민들은 진정한 권력이 누구에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궁전은 가장 최신 건축기술이 적용되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웅장할 수 밖에 없다.
*무역상 행렬(Trade Caravan)
신비로운 먼 동방의 물품들은 길 아닌 길을 따라 움직이는 무역상들을 통해 도시를 살찌운다. 인도와 중국의 이국적인 물산품은 낙타의 등에 실린 채 긴 행렬을 이루어 제국으로 들어온다. 도시규모가 커질수록 무역상들의 규모 또한 커질 수 있다.
이집트의 이벤트
기원전 246년: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장
에라스토테네스가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장이 되었다. 그는 이름난 문필가이자 지리학자이다. 그는 정확한 정도로 지구의 지름을 계산해내는 업적을 이루었으며 역사상 최초로 지리적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경도와 위도 체계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게 된다.
기원전 240년: 대도서관 완공
장차 이곳에는 80만권이 넘는 장서가 보관될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위대한 도서관이 드디어 완공된 것이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교육시설이며 플라톤, 호메로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은 물론, 바빌론과 유대, 이집트 학자들의 서적 또한 다량으로 갖추고 있다.
기원전 200년: 알렉산드리아의 전염병
알렉산드리아에 세트의 저주가 내려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그리스인들의 신들이 민중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이 명백한 이상, 이집트인들은 이시스의 가호를 빌며 옛 신들을 다시 모시기 시작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바이킹 한글패치는 언제정도에 완성되나요?
ㅎㅎ 예상했던데로 역시나 KWEASSA님이시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KWEASSA님이 로마토탈워 한글판작업에 한몫하시게 될지 모르니, 용어통일을 먼저 해주시니 참 바람직한일이 아닐수없군요^^(그나저나 KWEASSA 님 아뒤는 어떻게 읽는건지..ㅡㅡ;)
파라오의 근위병(Pharaoh"s Guards) 을 특히 주목해주세요.. 팔랑크스 진형을 구사하는, 이집트 최고 엘리트 보병이고, 소위 이집트 홉라이트(Egyptian Hoplites)가 바로 얘들인것 같습니다.
로마:토탈워는 철저한 시디키검사로 중뷁일시 인스톨도 아니되게 만들어야할텐데-ㅁ-;
돌팔매병 기대중-_-쉭쉭 퍽 으억~(대갈통 깨지는 소리)후후후 납을 던지다니 -_-두개골이 함몰되어 죽었겟군요-_-a쿨럭 당시 로마에서도 돌팔매 썻나요?
크위싸? -0-
영어번역이 정말 훌륭하시네요~크웨싸?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