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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서 인지 찌게는 시원한맛이 좀 파래.. 처음엔 씁쓸하더니 입맛을 돌게 해 주는것 같아요 무 말랭이 씹는 소리가 좋아요. 김치 파래 배추나물 콩나물 김 머리고기 는 바닥
요기는 단골 건어물집 오랫동안 이곳저곳 돌아보다가 이제는 이곳으로 직행 신안 돌김 5.000원 다시마 10.000원 건미역 3.000원 문어다리 10.000 원 요건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전자랜지에 15초정도 돌리면 가끔 좋은간식
맛집후기:4년만에 만난 오랜벗과함께 목포에 일이 있어 맛집을 검색해보니 특히 눈에띄는게 없구요.. 몇번가본 백반 전문점 돌집 에 들렸는데 점심시간 이라서 문 입구 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가한 때와는 장단점은 있는것같구 식대도 7.500원으로 인상되고...물가에비하면 이해는되지만 4000원 하던때 그리워요.. 식사를 마친사람들이 계산하면서 주인장과 나누는 인사가 것치레 인사가 아닌 것이 모두 자주오는듯한 인사법이 너무 다정해보이는게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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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랫만에 제대로 차려진 밥상을 받았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