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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률시 순위 결정 방법
리그전을 통하여 순위를 결정할 때 동률인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득실을 계산할 때 논란이 많습니다.
리그전에서의 승패는 2팀이 동률일 경우 승자승으로 하고
3팀이 동률이면 셋트득실, 게임득실, 추첨순으로 결정하되 한팀이 결정되면
두팀간은 승자승으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득실 계산은 떨어진 두팀은 제외하고 동률인 3팀끼리만 계산합니다.
라운드로빈 방식이 게임이 끝나지 않고 순위결과를 알 수도 있기 때문에 이미 결정된
팀이 다른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서죠.
상기의 내용은 대한테니스협회 규정입니다.
(동호인연맹에서는 게임득실을 계산하여 한팀이 결정되고 2팀이 남을 경우 연장자 순으로 결정합니다.)
*** 복식게임중 발리로 넘긴볼이 상대방 코트에 맞고 상대방이 치기전에 우리쪽 코트로 넘어 와 버렸습니다.
복식게임중 발리로 넘긴 볼이 상대방 코트에 맞고 상대방이 치기전에 우리쪽 코트로 넘어 왔다면 상대방의 실점입니다.
자기쪽 코트로 넘어온 볼은 반드시 라켓으로 텃치해야 합니다. 만약 스핀이 걸려 다시 상대코트로 넘어간다면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네트를 오버해서 볼을 텃치해도 오버네트가 되지 않습니다.
*** 노-애드 시스템에관하여
테니스 용어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많고 거부감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테니스를 직업으로 하거나 동호인이라도 룰이나 용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애드 시스템의 애드는 Advantage를 의미합니다.
타이브랙을 적용하지 않고 계속 두 게임을 연속해서 이기는 게임을 Advantage 게임이라고 하는데 보통 듀스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듀스가 계속되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애드 시스템을 만들게 된것입니다.
아마 No-Add라고 씌여 있는 곳이 있어 혼돈이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No-Ad라고 표시해야 되는데 잘 못 표기된 것인지
아니면 일종의 신단어가 탄생한 것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저도 문헌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발견하지 못하여
국제테니스연맹(ITF/런던)에 전화를 걸어 직접 만든 사람에게 확인 했으니까 가장 정확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테니스 용어나 룰에 대해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만들어 졌는지 따져보면 그 재미도 상당하죠.
관심이 있으시다면 본란을 이용하셔도 좋고 테니스코리아 사이트에도 제가 답변 드린 란이 있으니 읽어 보시면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www.tennis.co.kr 테니스크리닉. 룰)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켓을 양손으로 사용한다면
오른손 잡이인 플레이어가 오른손으로 서비스를 넣고 대시하여 발리를 하던중 오른손에있던 라켓을 왼손으로 바꾸어
발리를 시도했다면 어떻게 되는지요 자유자재로 위치를 바꾸어도 관계가 없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반갑습니다.
동호인 경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라켓 두자루를 사용 할 수는 없으나, 한자루의 라켓으로 양손을 바꾸어 플레이 하는 것은 룰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 리그전 3팀 동률시 적용 방법?
라운드 로빈 방식에서 3팀 동률시 적용 방법에 대해서 대한테니스협회 규정에 명쾌하게 나와 있는데, 동호인 연합회에서는 지적하신 대로 아래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① 2팀이 동률일 경우, 승자승
② 3팀이 동률일 경우, 동률팀간에 게임득실차가 높은 팀
③ 게임득실차도 동률일 경우, 두사람의 합산연령이 높은 팀
④ 합산연령이 같을 경우, 추첨으로 한다.
*** 과거 라인과 새로 그은 라인이 확연히 구별되었는데 이때 볼마크가 과거 라인은 인이고 새라인은 아웃인데
게임시작전에 라인을 새로 그었는데 과거 쓴라인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
희미하게 남아 있어는데 과거 라인은 외부쪽으로 남아 있는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과거 라인과 새로 그은 라인이 확연히 구별되었는데
이때 볼마크가 과거 라인은 인이고 새라인은 아웃인데 이때 심판이 있었는데
심판은 인으로 콜했습니다
재판정을 요구는 했지만 심판의 판정에 따랐습니다
심판이 있을때는 항상 심판의 판정이 우선이다고 알고있어서
하지만 애매한 부분이 있었서 룰을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또한 이때 심판이 있을때와 없을때 룰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크레이 코트에서 라인이 지워지면 백회로 라인을 긋기 때문에 종종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라인이 명확하지 않으면 깨끗히 지우고 새로 그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답변 드리기에 앞서 아웃의 의미는 라인과 볼마크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새로 그은 라인에서 확실한 아웃이라면 아웃이 됩니다. 즉 과거 라인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약 과거 라인을 인정한다면 얼마나 희미해 질 때까지 유효한지 라인이 맞는지 안닌지 등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 할 테니까요.
심판의 판정에 따르는 것은 규정이요 또 좋은 매너입니다.
셀프카운트시 과거 라인과 새 라인을 결정하는 문제라면 새 라인을 적용하구요, 아웃과 세입의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래프리
불러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넷 프레이대하여
질문) 안녕하십니까,,
테니스를 무척좋아 하는 동호인입니다
룰이 애매한것이 있었질문합니다
심판이 있는상태에서 랠리가 진행중인데 볼이 코트안쪽으로 들어왔는데
심판은 보지 못하고 선수가 랠리중인볼을 넷을 외치면서 잡았습니다
이때 심판은 자기가 콜하지않았다고 실점이다고 하는데 룰이 어떻게 되는지,,
감사합니다.
답변) 반갑습니다.
방해에 관한것은 물론 심판이 판정해야 되지만 심판이 보지 못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중단하거나 사인을 보내도 됩니다.
심판은 빨리 판단하여 콜해야 아규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상 판정은 심판이 한다는 것은 알아야 되겠죠.
질문 감사합니다.
*** 이상한질문이지만요
오늘 생활체육 시군대항전 관람을 하고 있는데 관중석에서 이런 질문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겜중에 선수가 라켓을 던져서 공을 받았을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답변) 게임중에 선수가 라켓을 던져서 공을 받았을 경우는 실점입니다.
*** Re..네트 터치에 관한문의좀 드리려고 글을 띄웁니다
저는 오늘 리리코스 1회 전국 시합을 다녀와서 속이 상한일을 하소연 하려고 합니다. 64강에서 노에드때 제가 스매싱을 아주 각도가 깊어 상대편이 받지 못하고 사이드로 흘러 갔습니다. 그래서 상대 편 선수가 공을 주우러가고 저는 기쁜마음에 제 파트너에게 코트체인지 하러가자고하며 네트를 건드리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상대편도 포인트를 인정하는 순간이었지요. 참고로 우리가 4:2로 지는 상황에서 한포인트를 따라가는 순간이었지요, 우리는 코트를 체인지 하는 순간 상대편 과 같은 클럽사람이 넷 터치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상대편 선수들이 이의를 제기하는사태가 되었답니다. 본의 아니게 이런실수를 저질러 결국은 제가 잘못한걸로 인정되어 그만 게임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가끔 전국 시합을 나가곤 하는데 우리들의 상식이 부족하다보니 늘 시합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콜을 당하곤 한답니다. 테니스 규정에 대해 좀더 많은것을 알아 다음부터는 이런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좀더 많은 상식을 알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주최측 심판이 오셔서 두번바운드후에는 넷트를 건드려도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 판정이 맞는건지요 테니스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싶습니다. 비단 오늘일만이 아니라 공부하는 테니스인이 되고싶기에,,,,,, 수고스럽지만 제게 좋은정보좀 가르쳐주세요.
반갑습니다. 억울한 경우를 당하셨군요.
최근 동호인 대회가 활성화 되면서 많은 곳에서 경기가 열리고 셀프카운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직업으로 하는 전문 선수들도 룰을 몰라 억울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끝난 벼룩시장배 여자 챨렌지 대회에서 심판을 보고 왔는데, 일본 선수들이 새로 바뀐 룰까지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적당히 이용하는 바람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리듬이 깨져 지는것을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질문하신 넷터치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어떤 경우라도 자기 몸이나 라켓, 스페어 볼, 수건등이 네트를 건드리면 실점하게 됩니다. 그러나 포인트가 끝난 상태 즉 볼이 두번 바운드 된 후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두번 바운드라는 단어에서 시비가 많은데 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비슷한 시점에서 네트를 건드렸다면 연속동작이면 넷터치 한것으로 봅니다. 이런 시비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절대로 네트를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룰 공부를 하시기 위해서는 여기 여수시 테니스협회 홈페이지에 질문 하시는게 제일 빠르고, 위에있는 관련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테니스코리아(www.tennis.co.kr)란에 있는 테니스 크리닉 룰방에 들어 오시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100개 이상 있으니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전문으로 공부를 하시고 싶다면 대한테니스협회 규정집을 사시면 됩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하면서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서비스가 바뀐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안녕하십니까?
동호인들간에 시합중에 종종 발생하는 문제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1) 겜중에 서비스 순서가 바뀐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2) 겜중간에 코트 체인지를 하지못했다면 (주로 타이브랙때 3:3 or 6:6에서 많이 발생함) 어떻게 되는 겁니까?
3) 셀프카운트시 서비스를 넣었는데 상대방이 폴트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인 이었다면 판정은 어떻게 하는지요?
4) 코트 체인지시 시간은 얼마인지요?
오랫만입니다. 반갑구요.
1) 틀린 서비스의 순서는, 단식의 경우 발견되는 즉시 바른 선수가 서브를 해야 하고, 발견되기 전의 모든 포인트는 유효하며,폴트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복식의 경우 파트너가 틀린 순서로 서브를 했다면 실수가 발견되는대로 바른 순서의 선수가 서브를 해야하고 전 포인트와 서비스 폴트는 유효합니다. 만약 그와 같은 잘못이 발견되기 전에 게임이 끝났다면 서비스의 순서는 바뀐대로 계속해야 합니다.
2) 게임중에 엔드 체인지를 하지 못했다면 발견 즉시 정확한 코트로 옮겨야 하고 모든 전포인트는 유효하며, 원래 차례로 계속하여야 합니다.
3) 셀프카운트시 서비스를 상대방이 폴트라고 해서 확인해 보니 인이였다면 상대선수의 실점입니다. 폴트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볼을 스톱시키던가, 리턴할 의사가 없이 느슨하게 넘기던가, 만약 빠른 서비스를 반사적으로 넘겼다면 다음 볼을 치지 않아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도 랠리 후에는 어필이 되지 않습니다.
4) 엔드 체인지시 시간은, 매셋트 첫 게임이 끝나고는 휴식없이 바로 바꾸고, 다음 홀수부터는 90초, 그리고 셋트가 끝나면 120초의 브랙이 주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써비스 리턴에 관해
안녕 하세요
저는 약 5년 구력의 동호인입니다
상대방이 써비스를 할때 리턴 하는쪽에서
전위에 서 있다가 바운드 없이 바로 발리로
써비스 리턴을 해도 상관이 없는지요
답변 부탁 합니다
반갑습니다.
써비스 리턴은 반드시 바운드 후에 받아야 합니다. 서브를 바운드 없이 리턴했다면 실점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서브가 완전한
폴트라고 생각해도 라켓이나 몸에 맞아서는 안됩니다. (복식의 파트너 포함).
질문 감사합니다.
*** Re..셀프카운트시 인/아웃 판정시비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테니스룰이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테니스룰에 대한 정보를 이사이트에서 많이 검색하여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동호인 경기에서 분쟁의 소지가 인/아웃 판정입니다
1. 클레이 코트에서 셀프카운트시 라인 인/아웃에 선수상호간에 인정을 하지않을경우 결국 어떻게 해야합니까?
2. 하드코트에서는 표시도 나지 않습니다. 이럴경우에도 어떻게 판정을 해야합니까?
3. 심판이 있을경우에도 상대방 선수가 끝까지 심판의 판정에 불복할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
답변에 대하여 우선 감사드립니다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활성화 되면서 참가자들이 많아 대부분의 시합이 셀프카운트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시비가 발생하곤 하는데 서로가 신사도를 지키고 셀프카운트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셀프카운트는 경기자이면서 심판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쪽 코트에 떨어진 볼은 자신이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상대코트에서의 콜을 존중하고, 확실하지 않을 때는 상대편에 유리하게 콜 해야 합니다.
아웃이나 폴트 콜은 볼이 떨어진 후 신속하게 하고, 서버는 서브하기 전에 스코어를 상대편이 충분히 들리게 큰 소리로 콜 하여야 합니다.
만약 서로의 결정이 틀리고 해결이 안될 때는 레프리를 부릅니다.
>1. 클레이 코트에서 인/아웃 관계로 선수상호간에 인정 하지 않을 경우 레프리를 불러 해결해야 합니다. 레프리는 두선수가 서로 다른 볼마크를 주장한다면 어느 방향에서 어떤 샷을 구사했었는지를 참고 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지 않을 때는 볼마크가 있는 코트 선수의 콜을 인정합니다.
>2. 하드코트에서의 판정은 볼이 떨어진 코트의 콜을 인정해야 합니다.
레퍼리가 보기에 그 선수가 의도적으로 틀린콜을 한다고 확신하면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고를 줄 수도 있고, 의심스러우면 레프리나 다른 심판을 배정하여 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고 계속 경기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심판은 선수가 어필을 하면, 강압적이 아닌 자세로 충분히 들은 다음 설명을 해 주고 판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래도 똑 같은 질문을 계속하면 방금 거기에 대한 답변은 했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Let's Play!를 선언합니다.
이때부터는 20초 룰을 적용 받게 되며 어길 경우 벌칙(Code Violation)을 적용하여 경고, 포인트 페널티, 게임 페널티, 레프리와 상의하여 실격 시킬 수 있습니다.
인 아웃을 확인 후 볼마크를 지우는 심판이나 플레이어가 있는데 절대로 볼마크를 지워서는 안됩니다. 볼마크를 지우게 되면 상대선수에게 의심을 받게 되고 결정이 되지 않았다면 실점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더블힛트
> 안녕하세요 저는 테니스를 좋아하는 동호인입니다.
>얼마전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스위을 했는데 빗 맞아서 공이 라켓에 2번 맞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고의적으로 2번 치지 않으면 유효한 플레이라고 알고 있는데
>상대편에서는 2번 맞아 공의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희 편의 실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느것이 맞나요?
>질문을 간단히 하면
>라켓에 공이 2번 맞아도 되나요?
>예외적인 경우는 없나요?
반갑습니다.
고의적이 아닌 더블힛트는 정당한 타구입니다.
감사합니다.
*** 게임중 아웃콜
> 안녕 하세요, 만은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질문 내용은 A:B팀 시합중 A팀 선수가 파트너(아웃볼을 자주 잡음)에게
>아웃콜,을 해주면서 B팀 선수가 경기 방해 내지는 셀프경기 이니
>미리 "아웃선언"을 하는거러며 딴지를 거는 형태 임니다.
>심판을 자주 보는 저로서는 상황을 생략하고, 정식룰 을 적용 한다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나요..?!!
>건강 하세요...^^
복식경기에서 자기 파트너에게 아웃이라고 알려 줄 수 있지만 상대선수에게 방해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러나 파트너가 리턴시 아웃이라고 콜했다면, 확인하여 인일 경우 실점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판이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콜을 한다면 심판은 선수에게
다음부터는 콜이나 시그날을 하지 못하도록 소프트워닝을 줍니다.
만약 그 후에도 계속한다면 상대선수에게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웃되는 볼을 잡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애매하다고 생각하면 볼마크를 확인 요청하여 아웃콜한 볼이 인이였다면 실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제 목 : 상대방 약 올리기
> 저도 잘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흔히 동호인 시합에 나가면 상대방을 좀 약올린다고 이야기 해야
>됩니까.아님 메너가 없다고 해야 됩니까.
>어떤 경우인가 하면 한쪽에서는 네트를 점령해서 스매싱을
>치고 반대편에서는 로빙을 올리는 그런경우입니다.
>그런데 로빙을 올리는 편에서 그냥 로빙을 올리면 되는데
>로빙올리면서 '쳐봐라 쳐봐' '죽여라 죽여'등등
>그런 말들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치는 쪽에서는 웬만한 성격의 소유자 아니거나
>실전 경험이 적은분의 경우는 열받기 마련입니다.
>고수들은 그런 말을 하더라도 별 신경 않쓰고 잘 치시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상대편에서 로빙을 띄우며 그렇게 말하면 스매싱을 치는 사람에게
>방해를 주는 플레이로 실점을 하게 된다는데 그게 규칙에 나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판단하기에 상당히 애매한 경우입니다.
심판이 판단하여 혼자하는 말이 아니고 상대선수에게 지장을 주었다면 비신사적인 행위로 간주하여 벌칙을(경고)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지능적으로 하기 때문에 판단하기에 쉽지 않을 것입니다.
노련한 심판이라면 Soft Warning을 주고 다음부터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Soft Warning이란 엔드체인지 시 선수에게, 상대에게 지장을 줄 수 있으니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 할 것은 지장을 주었다고 표현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이말을 상대선수가 들었다면 당신이 방금 지장을 주었다고 했으면서 왜 경고를 주지 않느냐고 어필하면 곤난해 지거든요.
다른 예를 들어보면 게임시 포인트와 포인트 사이 20초로 규정되어 있는데, 계속 시간을 지연시켜 20초를 조금씩 넘겨 판단하기에 애매하다면 엔드체인지 시, "지금 20초를 계속 넘기고 있다" 라고 표현하지 말고,
You are too close twenty second.라고 Soft Warning을 줍니다.
만약 공격하는 선수나, 수비하는 선수가 괴성을 질러 상대선수를 방해 했다면 실점하게 됩니다.
모든 매너문제는 대부분 나쁜 습관에서 나오게 되고 그것이 몸에 베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므로 정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테니스 매너
> 안녕하십니까?
>가끔 좋은내용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작한지는 오래되지만 직업상 못하고있다가 요즘들어 많이 즐테를 하고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재미와 즐거움만은 있는게아니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발리를위해 네트앞에 있으면
>상대방이 서브리턴을 강하게 전위를 향해 하는데
>그래도 괞찬은것인지요.
>뭐 중요한 내기게임도아니고 그냥 생활 게임인데도 전위의 발리를 얕잡아보고 하는건지..
>아님 리턴을 그렇게밖에 할수없는것인지.
>물론 그래서 베이스라인으로 물러나서게임을 합니다.
>특히나 약한볼,짧은볼은 여지없이 그렇게 하는데
>상관없는것입니까?
>그런사람 만나면 진짜 재미없어집니다.
>결과를 떠나서 즐테하는데 문제가 되는것같아서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것인가요.
>한두번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주로 하니 괘씸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반갑습니다.
동호인끼리 테니스 게임을 하다보면 왠지 즐겁고 다음에 또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괜히 짜증나고 은근히 울화가 치미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 사람의 습관성 말과 행동 때문입니다.
테니스는 배울 때 당신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는게 정해 진다고도 하지만 처음의 습관은 좀 처럼 고치기 어려운게 테니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테니스 코트에 복장을 갖추지 않고 입장하는 사람.
처음 랠리를 시작할 때 방향도 없이 힘자랑 하는 사람.
게임 시작하자 마자 전위 정면에 날리는 사람.
파트너에게 하나 하나 코치하고 욱박지르는 사람.
룰도 모르면서 무조건 끝까지 우기는 사람.
지고나서 파트너 핑계대거나, 이유를 줄줄이 늘어 놓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게임이 끝나고도 그렇게 상쾌하지를 않죠.
테니스 매너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제제할 수는 없지만, 습관성이거나
혼자 독학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을 만나면 뒤에서 랠리 연습하시구요, 발리를 열심히 연습하셔서
멋지게 한번 콧대를 꺾으십시요.
즐거운 추석 되시고 즐테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라켓이 네트를 넘어서 스매시 해도 되나요?
> 상대방이 친 공이 넷트를 넘을까? 말까? 하는상황에서 라켓이 네트를
>넘어서 스매쉬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반갑습니다.
오버넷트의 개념이 공이 넷트를 넘어오기 전에 타구하는 것입니다.
이미 넘어온 공을 타구하고 라켓이 넷트를 넘어 갔을 경우 오버넷이
아닙니다.
저는 심판을 많이 보았지만 오버넷트를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제 목 : 청주에서...
> 안녕하십니까.
>대구에서 공을 치고 있는 동호인입니다.
>요즈음은 개인전이나 단체전 모두 셀프카운터를 적용하게
>되어 인 아웃으로 마찰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그중 애매한 부분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내용:공격자가 상대편에 로빙을 올렸습니다.
> 상대편 전위가 아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후위의 파트너는
> 인으로 인정하고 공을 넘겼습니다.
> 그래서 공격자가 공을 치고 렐리가 이루어졌습니다.
> 렐리 결과 공격자가 포인트를 땄습니다.
> 그런데 상대편은 로빙으로 떨어진 자리를 가리키며
> 아웃이라 하고 공격자는 렐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 포인트를 인정해야 된다고 라인 시비가 벌어졌습니다.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렐리가 이루어지면 그포인트를 인정해야
> 된다고 알고 있는데...
> 그래서 대회 주최측의 운영위원이 와서는 아웃을 인정> 하였습니다.
> 물론 경기는 끝났지만 시합때마다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지는데
> 이번시합말고 다른시합에서는 또 운영위원이 인플레이 되었다고
> 그 포인트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 사실 규정에도 나와있지않고 이런경우에는 관례를 따르는것
> 같은데 운영위원의 말한마디에 중요한 포인트가 결정나곤합니다.
> 확실한 룰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운영위원의 결정에 일방적으로 따라야 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 운영위원이 검증인 된 분인지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 그래서 또 테니스가 재미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웃고 넘겼습니다만.....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저도 동호인대회를 많이 관전하는데 심판에 관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특히 셀프카운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항상 시비가 끊이질 않은 것 같습니다.
정확한 룰을 알고 진행을 하면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데 서로 목소리만 높이고, 마치 자동차 사고 났을때 해결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셀프카운트에서는 선수 자신이 심판이기 때문에 룰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본부임원은 특히 임원장(래프리)은 정확하게 룰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공좀치고 간부를 맞고 있으면 관록으로만 먹으려고 하지 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한테는 지고 맙니다.
랠리가 이루어진 후에는 어떠한 어필도 받아드려 지지 않습니다.
만약 포인트중에 아웃이라고 판단되면 리턴하지 않아야 하고 볼이 너무 빨라 무의식중에 라켓이 갔다면 느슨하게 넘기는 것은 리턴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인정이 됩니다. 그러나 두번 받아 넘기는 것은 이미 랠리가 계속된 것입니다.
주체측의 운영위원이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면 어떻게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회에는 임원장(래프리)이 있고 임원장만이 룰에 관한 판정을 할 수 있으며 결정은 최종적입니다.
저도 시합에 나갔다 그런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웃을 수 밖에요.
질문 감사합니다. 즐테하세요.
*** 답변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 셀프카운트시 판정시비가 발생했을때 상호간에 서로가 주장을 할경우에 심판(래프리)에게 결정하라고 하셨는데 만약에 래프리가 없고 경기하는 선수만 있을경우에는 어떻게 결정을 해야만 하는지요?
>예를들면 no play를 하는지 아니면 ......
>매우 궁금하네요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셀프카운트는 서로가 상대를 신뢰하고 자기쪽 코트에 떨어진 볼에 대해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애매한 볼로 인하여 판정 시비가 발생했을때 서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렛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 목 : 셀프카운트시 인/아웃 항의시비에 대하여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반갑습니다.
셀프카운트시 콜에 대해 서로간의 논쟁이 생겨 해결점을 찾지 못한다면
레프리(임원장)를 불러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두선수가 서로 다른 볼마크를 주장한다면 레프리는 볼을 보낸 위치와 볼의 구질을 참작하여 볼마크를 확인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판정시비가 발생하여 볼마크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때 상대방 코트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상대선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심판이 있는 경우 클레이 코트에서는 볼마크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선수로 부터 볼마크 요청이 있으면 주심은 확인하여 판정하여야 합니다.
하드코트에서는 주심의 콜은 최종적입니다. 즉 볼마크 확인을 요청할 수 업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즐테하세요.
> 안녕하세요?
>셀프카운트시 콜에 대하여 서로간에 논쟁을 할경우에는 어떻게 판단하면 되는지요?
>그리고 인/아웃 판정시비가 발생할때 상대방 선수가 남의 코트에 가서 어필을 하는것이 불가능한지요?
>또 한가지는 심판이 있을경우에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불복을 할수 있는가요?예를들면 클레이 코트에서 볼표시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심판에게 항의를 하면 심판이 번복을 할수 있는가요?하드코트에서는 어떻게 하는가요?
>너무너무 애매합니다
*** 우리코트로 공이 넘어 오기전에 스매쉬 하면?
> 상대가 친 공이 우리코트로 넘어오기전에 스매쉬 하여 넘기면
>안됩니까?
상대방이 친 볼이 네트를 넘어오기 전에 스매쉬나 발리하면 오버넷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볼이 자신의 코트로 넘어온 후에 볼을 치고 나서 내 라켓이 상대쪽으로 네트를 오버할 경우는 정당한 타구입니다.
자신의 코트에서 바운드한 볼이 백스핀이 걸려 다시 상대코트로 넘어 갔다면 네트를 오버해서 볼을 터치해야 실점하지 않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 좋은 매너
> 안녕하십니까?
>서비스 동작시 상대 팀의 리시버 또는 전위가 고의로 서버의 집중력을
>흐트려 놓기 위하여 준비 동작 또는 토스를 할 때 좌우로 움직여도
>상관이 없는지.....
>아니면 공이 킥커의 발을 떠난 후에야 움직일 수 있는 축구의
>페널티 킥처럼 준비동작에서 토스를 하기 전(공이 서버의 손을 떠나기
>전)까지는 어떠한 움직임과 말들을 해서는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우들을 종합하여 답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닥친다는데 감기 조심하십시오!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반갑습니다.
바쁜일이 있어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상대방 서비스 동작시 몸을 좌우로 움직여도 규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자주 그런
행동을 한다면 심판은 비신적인 행위로 경고를 주어야 합니다.
말의 경우도 자기 파트너와 화이팅을 외치거나 본인을 채찍질 하기 위해
혼자말을 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역시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고 대상입니다.
서로 화이팅하고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상대방을 향해서 주먹을 쥐고 악을 쓰며 기을 죽이기 위한 것은 보기에 그리좋은 모습은 아니죠.
또 자기 파트너에게도 한포인트 마다 잘못을 지적하고 주문한다면 파트너도 다음부터는 짝이 되기를 꺼릴 것입니다.
또 제일 중요한 것이 게임이 끝났을 때 파트너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게임에 패했을 경우 상대팀에게도 나도 열심히 했는데 당신팀이 너무 잘 했다.
다음에 한번 더 하자. 이렇게 말하는 것과 어제 술먹고 잠을 못 잤더니 영 컨디션도 않좋고 감기기도 있고 한다면
상대팀은 환자한테 이긴 것 같아 뒷 맛이 개운치 않을 것입니다.
대단히 쉬운 것 같지만 이런 조그만 행동과 말을 테니스 배울 때부터 습관이 되어야 하고 몸에 익혀야 가능하죠.
이제 봄철로 접어 들었는데 테니스 많이 하시고 많이 즐기십시요.
감사합니다.
*** 득점 여부 확인
> 안녕 하세요!.
>테니스 동호회 심판을 보던중 애매한 사항이 발생 하여 명확한 답변을 구합니다.
>서브 후 리시버은 리턴을 하여 계속 경기가 진행 되었다.
>심판도 인(IN)으로 판단하여 계속 진행 하였다.
>랠리중 리시버측의 이의제기로 서브의 확인 결과 서브은 폴트 였다.
>심판은 잘못 판정은 인정 하고, 넷으로 콜 한후 다시 서브로 게임을 계속 하였다.
>여기서 두가지 질문은 드립니다.
>1. 선수가 플레이중 절대로 콜(out, in, 폴트) 할수 없다.
> 맞다, 아니다.
>2. 심판의 잘못 판정으로, 계속 경기 진행 후 완료 되었을 때 선수가 이의 제기 하면 받아들일 수 없다.
> 맞다, 아니다.
>3. 2의경우 맞다면 어떻게 처리 합니까?
> 이의제기측 인정, 네트.
>명쾌한 단변 부탁 드립니다.(테니스 규칙에의거)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반갑습니다.
명확한 것을 원하시니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맞다(대한테니스협회 경기규칙 제16조)
선수는 심판이 아니므로 콜하여서는 안됩니다.
선수가 콜하면 심판은 선수에게 경고를 준 다음 그래도 계속하면
실점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2.맞다(테니스룰 17번 사례1)
어떠한 경우라도 랠리가 진행된 후에 의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심판은 이를 받아 드려서는 안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 경기 진행 후 폴트 항의시엔..
> 상대가 제 1 서브를 넣었는데 심판 및 우리편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경기는 계속되어 우리편이 실점하였으나, 폴트를 제기하여 렛으로 처리,
>제 1 서브를 다시 넣었다. 처음 시작시 심판은 경기중 선수의 이의 제기시
>실점이라고 언급하였다.
>질문 : 1. 경기중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 건가요 ?
>질문 : 2. 경기중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공을 넘기지 않았다면 ?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안녕하세요?
경기가 진행된 후에는 어떠한 의의도 제기 할 수 없습니다.
경기중 자기가 확실한 아웃이라고 생각하면 리턴하지 않고 심판에게 불마크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플레이어지 심판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판정은 심판이 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는 심판을 믿지 못하거나 습관이 잘못되어 계속 아웃이라고 소리 치거나 손가락으로 아웃을 표시하는데 이런 경우 심판 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므로 심판은 경고를 한 후 심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 net와 let
> 안녕하세요
>전 순수 테니스 동호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테니스용어중 NET와 LET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브를 넣을때 공이 테니스네트에 맞고 서비스라인안으로
>떨어져 다시 첫 서브를 넣는경우 공이 네트에 맞는 순간
>동호인들은 NET라고 부르는데 이게 맞는건지요?
>전 LET라고 알고 있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테니스가 외국 용어를 사용하다 보니 틀리기도 쉽고 때로는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 사용할 바에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에 따라서 경기중 방해를 받았거나 서브한 볼이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에 정당하게 들어갔을 경우 Let가 선언됩니다.
서브의 경우는 해당 서비스만을 다시하고, 그 밖의 경우는 첫서브를 넣어
포인트를 다시 합니다.
Net는 네트를 건드렸을 경우 텃치 넷을 선언할 때 사용하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누구의 실점인가요?
> 테니스 규칙에 관하여 한가지 알고 싶은게 있어서요
>상대선수(A)가 스매시 한볼이 내몸(B)에 바로 맞았는데 그위치가 베이스라인 바로 바깥에서 맞았을때 A선수가 실점인가요 아니면 B선수가 실점인가요?
> 그리고 몸에 맞는 볼의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B선수의 실점입니다.
베이스라인 밖에서 몸에 맞아도 실점하게 되니 피해야 하고, 아웃된 볼이나 폴트성 볼을 라켓으로 건드리거나 잡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몸에 맞은 볼은 실점입니다.
비록 몸에 맞고 정당하게 상대코트로 넘어 갔어도 실점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아래(73번) 경기중 파트너의 아웃 콜에 대하여 2
작성자 : 민대식
반갑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 주신데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래(73번) 김도경님의 질문은
볼을 치기전에 파터너가 한 아웃 콜에 대해 물어오신것인데
현선생님의 답변은
볼을 치기전이나 친 이후나 한번 "아웃"콜을 하면 실점 이다.
로 풀이되는데 그렇게 해석하면 되는지요?
제가아는 동호인들의 관례는
볼을 치기전의 아웃 콜은 파터너와의 대화로 인정하고,
이미 리턴된후의 콜은 상대방 플레이에 방해가 되므로 안되는 행위다.
라고 알고 있거든요.
재차 확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답변) 관심을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 보니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군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플레이 중 자기 파트너에게 아웃이라고 알려주는 것은 방해나 포인트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73번 답변드린 경우는 파트너가 인 아웃을 판정하는 콜인 경우에만 적용이 됩니다.
*** 클레이코트 라인 그리는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작성자 : 담당자(현영홍)
안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라인을 그리는데 굉장히 깊이 생각하셨군요.
인 아웃을 결정할때는 몇 미리를 따지면서 라인이나 풋폴트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관대한 것 같습니다.
코트를 그릴 때 세로가 23.77m, 가로 8.23m인데 끝과 끝을 재서 고무로 표시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표시의 연장선상에서 안쪽으로 라인이 그어져야 합니다. 다만 서비스의 센타라인은 중앙에서 그려야 됩니다.
모든 라인의 폭은 2.5cm이상 5.0cm이내 이어야 하고, 베이스라인만 10cm까지 허용이 됩니다. 그리고 센타마크는 길이가 10cm, 폭이 5.0cm입니다.
1990년 남자써키트 국제대회를 유치했는데, 당시 호남정유의 이진수선수가 연습을 하는데 코트가 넓은 것 같다고 하는 거에요. 나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 이 코트는 국제규격에 맞추어 만들었다고 장담을 했죠.
줄자를 가지고 코트를 재어 보니 10cm이상이 넓더군요. 크레이코트는 항상 물을 뿌리고 비온뒤에 정비를 하기 때문에 로링에 의해서 넓어진 것입니다. 저도 공격형으로 공을 치는데 그 코트에서는 항상 볼이 잘 맞았거든요.
공식대회를 할 때는 코트의 길이와 넷트의 높이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비오는 날 이렇게 테니스를 좋아 하시는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인 밖에서 바운드 하지 않고 리턴한 볼은 유효한 타구이며, 아웃된 볼을 잡으면 실점하게 됩니다.
비록 아웃이라고 콜을 하고 잡아도 실점하게 되니 평소에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몸이나 소지품에 맞아도 실점하게 됩니다.
*** second serve에서
작성자 : Giant Sun
심판을 두지 않고 동호인 끼리 시합을 하는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합당한가요?
1). 서버의 첫번째 서브가 폴트가 되어서 리시버가 그 볼을
치우기 위해 머뭇거린 사이에 서버가 두번째 서브를 넣어 버린 경우
리시버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선언하여 그당시 넣은 서브를 let으로 처리해 다시 넣게 할 수 있나요? 즉 second service를 넣을 때도 리시버의준비를 확인항 의무가 서버에게 있나요?)
2) 실제 일어난 경우인데 첫번째 서브가 fault되어 리시버가 그 볼을
대충 넷트 앞쪽으로 밀어 놓았는데 공교롭게도 서버의 second
service한 볼이 밀어놓은 볼을 맞고 옆으로 튀어나가 리시버가
볼을 리턴하지 못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겠으나 (볼보이가 이미 치우므로) 동호인 대회에서는 정말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서버가, 공을 치우는 것이 리시버의
책임이라며, 서버 자신의 득점을 요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관례는 어떻게 되는지요 ? 상식적으로는 let을 선언하는 것이 마땅할 것 같은데...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첫번째 서브가 폴트되어 공을 치우기 위해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렛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리시버는 손을 들어 상대에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볼을 치우는게 좋습니다.
물론 서버도 상대 코트에 볼이 있으면 치워 달라고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서버는 리시버가 준비를 갖추기까지는 서브를 해서는 안되며, 리시버
는 서버의 페스에 맞추어야 합니다.
2) 아주 특이한 사황이 벌어 졌군요,
이런 경우 서버의 득점이 됩니다. 리시버는 자신의 코트에 볼을 치울
의무가 있습니다. 허지만 볼이 튀어 올라 정상적으로 리턴을 했다면
정당한 타구로 인정이 됩니다. 만약 리턴한 볼이 어떤 볼인지 심판이
판단 할 수 없다면 렛이 선언 되어야 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영씨 유용한 정보 ㄳㄳ 이거 복사해서 코트에 붙여야 겠넹 ^^ 막무가네 우기면 결국은 목소리 작은 사람이 지는게 다반사...
ㅋㅋ. 가끔씩 그래서 노래방도 가서 목소리 키우는 연습도 해야겠어요... 푸하하하하~~~~~~~~!
아는것이 실력이다. 좋은 정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