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심해전문 king스타호 선장입니다! 먼바다 기상이 그리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예약되신 조사님들과 6광구에 다녀왔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바닥에만 닿으면 물고늘어지는 홍감펭은 정말 출조하신 조사님들께는 큰선물 이라해도 한치의 거짓이없는 표현이라 말씀 드릴수가 있을 정도입니다.한두시간 자나고나니 강한 남서풍과 3m정도의 너울성 파도들이 몰려와서 배의 선수,선미를 덮치기 시작합니다. ㅠ.ㅠ도착후 낚시대 한번 담궈보지도 못하고 심한멀미에 몇몇분들은 고생들을 하셨고고기좀 그만잡아 가라고 시샘을 하는지 낚시불가 상황에 도달하여 아쉽게도 6광구를 뒤로하고 오전낚시후 조기철수하고 돌아왔습니다.현재 6광구에는 수온도 13.5도 정도롤 유지되고 있으며 기상만 좋고 개인적인 고기줄태우기를 할려고 수심보다 원줄을 많이 풀어서 다른분들과 채비엉킴만 조금 줄일수 있다면 50리터 쿨러정도 채워오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을것으로 봅니다. 오늘도 멀리 경기도 광명신시낚시 출조회원님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조기철수의 아쉬움이 선장은 못내 아쉽습니다. 다음기회에 오늘 아쉬움을 달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king스타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조사님들의 안전과 조황에 있어서 시즌에 걸맞는 어종으로 쿨러와 마음이 가득 넘치도록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심해 선상낚시가 한층더 큰 즐거움이 되도록 선주,선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합니다!울산에서 유일하게 심해 외줄낚시만을 고집하고 출조하는 저희 king스타호가 명실상부 자타가 공인하는 그날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출처: king스타호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