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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蘭 과 함께 향심 난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香心
분갈이 1. 분갈이는 1-3년 만에 하되 병징이 있거나 새촉의 치마잎이 마르는 등 이상이 있을 때에는 철저히 소독하면서 수시로 약식분갈이 등 분갈이 한다. 2. 시기는 춘분, 추분전후가 기준이나 지역의 평균기온에 따라 남부에서 봄 시기는 다소 일찍, 북부지역에서는 월동전 30일 전후로 실시하여 봄에는 뿌리가 움직이기 직전에, 가을은 뿌리 멈추기 전 30일 전후가 좋다. 3. 분은 새것이 좋고 도구는 매 그루마다 철저히 소독한다. 단 건강한 뿌리와 잎의 소독은 스프레이식이 편리하다. 4. 분갈이 1주일 전부터는 시비를 중단하며 분갈이 후 10일정도 음지에서 관리하며 2일마다 활력제액에 담그거나 관수로 뿌리의 활착과 수분을 보충시킨다. 5. 꽃망울이 있는 분의 분갈이는 꽃망울 손상이 우려되므로 가급적 피하며 개화직전 의 분갈이는 꽃의 힘을 감소시킨다. 6. 꽃대를 자른 난은 분갈이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며 대주는 매년 분갈이한다. 7. 벌브가 너무 위로 노출되면 떡잎이 말라 신아가 마르거나 정지하며 신아가 밑에서 올라오는 경향이 있다. 8. 병충해 예방을 위해 성장기에 벌브를 노출시키는 것보다는 관수시기로 조절하고 성촉으로 자란 후 가을부터는 벌브보다는 잎에 채광량을 늘려주면 실해진다. 9. 식재가 너무 크거나 건조하거나 벌브가 노출되면 벌브가 지나치게 둥글게 형성되어 잠아위치가 수평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계단식으로 붙는다. 10. 식재는 깨끗한 물로 씻어서 햇빛에 약간 건조시켜 사용한다. 11. 분갈이 할 때에는 살균제액에 30분 정도 살균하여 물로 세척후 적당히 마른 다음 화분에 심고 활력액에 담근다. (지나친 건조는 활착에 큰 장애가 됨) 12. 분이 커서 실패해도 작아서 실패하지는 않는다. 망설여지면 작은것을 택한다. 식재를 교체 할 때는 전체보다는 30%정도씩 점차로 바꾼다. 13. 분갈이후 상처가 회복되기 전에 비료를 주지 말며 주로 엽면시비한다. 14. 화장토를 덮기 전에 마캄프K를 충분히 넣어 인산과 칼륨성분을 지속적으로 보충하게 한다. 15. 개화주가 아니고 성촉이 되었다고 판단되면 10월경에 분갈이한 후 활착시키다가 월동기를 지내면 봄에 튼튼한 촉을 받을 수 있고 뿌리도 잘 내린다. 16. 화장토는 이끼가 생성되고 비료, 농약 등으로 오염되므로 봄가을에 갈아준다. 17. 배양토가 너무 굵으면 신선한 유기물의 유통은 좋으나 질소부족현상이 우려된다. 물관리 1 초봄이나 늦가을은 아침에, 늦봄이나 초가을은 저녁때, 여름은 심야에 겨울에는 따뜻한 날 오전에 그리고 관수후는 철저히 통풍을 시키는데 유의한다. 2 가능하다면 난실 내에 물탱크를 설치하여 하루 전에 물을 받아 비료와 농약의 희석-적용시간에 따라 미리 준비한다. 3 물주기 1시간 전에 잎과 화장토를 적실만큼 주고 나서 분내의 온도가 난실 온도와 물 온도가 적응되면 본격적인 관수를 한다. 4 생장기의 관수는 저녁에서 밤사이가 좋은데 이유는 성장을 빨리 하기 때문이며 충실기인 가을은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침에 관수하는 것이 좋다. 5. 관수후 잎끝에 물방울이 맺히면 돋보기 현상으로 타거나 세포가 숨을 못 쉬어 이것이 반복되면 세포가 죽어 잎끝이 타는 현상이 나타난다. 6. 과습하면 뿌리가 썩고 병해가 우려되며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긴다. 7. 밤의 분무는 생육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에 온도가 높으면 밤에도 계속호흡작용을 하므로 양분이 소모하게 되어 새촉의 신장에 해가되므로 밤에 잎과 분에 분무하는 것은 난을 이롭게 한다. 8. 겨울에는 너무 차갑지 않는 물로 따뜻한 날 낮에 관수하며 휴면상태이므로 10-15일에 관수하여 비교적 건조하게 관리한다. 9. 새촉이 나올 때는 물을 조금씩 자주 준다. 너무 건조하면 새촉의 잎이 자라지 못한다. 10. 분속이 너무 건조하여 식재가 마르면 뿌리의 수분이 역삼투현상으로 심하면 고사하게 된다. 11. 생육기에 관수조절 및 채광관리를 잘못하면 잎면의 성장이 균일하지 못하고 굴곡이 형성된다. 12. 꽃봉오리나 꽃이 있는 분에 관수할 때는 꽃에 물이 닿지 않게 주며, 수분이 부족하면 화색이 떨어지고 수명이 감소되므로 분토위에 자주 준다. 13. 물을 자주 주면 뿌리는 상하지만 잎은 길게 자라고 주지 않으면 뿌리는 잘 자라지만 잎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당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14. 한란은 분내의 지나친 건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물 관리한다. 15. 열대야 현상으로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 난분과 바닥에 물을 뿌려준다. 16. 꽃봉오리 상태의 난은 다소 건조한듯하게 관리하는 것이 발색에 도움이 된다. 17. 가을 (11월)부터는 관수횟수를 서서히 줄여나간다. 18. 흔히 경력자들의 감각이나 관습 그리고 일정주기-관수등 의 관수도 필요하지만 여기에 시각적 관찰이 가능한 유리컵의 증발량, 온도-습도-통풍을 고려한 산술적 증발량의 계산, 관수전후의 분 무게 측정 등 좀더 확실한 방법의 적용으로 분내 과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이유는 과습으로 인한 뿌리의 손상이나 신아의 손상 등 다양한 병해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온도관리 1.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섭씨20-25도이고 최고 30도를 넘지 않는 게 좋다 2. 생육중지 온도는 10도 이하이고 36도에서 영양생성과 소모가 0이 된다. 3. 계절에 따라 적정온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창문 등을 열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4.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내로 하는 것이 발색이나 휴면에 아주 좋다. 5. 7-8월 밤에는 온도가 높아 뿌리와 잎이 계속호흡작용을 하므로 영양손실을 초래하고 새촉의 신장이 정지되며 잎도 약해지므로 밤늦게 난분 또는 난실 바닥에 물을 뿌려 야간온도를 낮춘다. 6. 10월중의 충분한 일교차는 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낮에는 햇빛을 충분히 주어 분내 온도를 상승시키고 야간에는 공중분무나 엽면 관수로 분내의 기온을 내려주어 일교차를 늘려준다. 7. 춘란은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꽃대가 마르므로 최저0-2도부터 8-10도 유지하며 최고 15도를 넘으면 곤란하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1월에서 3월까지(부산은 12월-2월 중순)월동하면 새해에 건실한 생육을 위한 휴면이 된다. 8. 색화는 온도가 높으면 화색이 흐트러지고 화형도 불리하다. 이유는 생육기로 착각하고 호흡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나친 영양소모로 인하여 색소형성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9. 낮은 온도에 약한 난/ 보세류 소심류 옥화란 혜란류(최저8-10도) 낮은 온도에 강한 난/ 춘란 금릉변란 건란 (최저2-3도) 10. 난실내 영하의 온도로 동해가 있는 난은 난실 내에서 서서히 온도가 회복되게 하며 갑자기 따뜻하게 하면 고사하게 된다. 11. 무더운 여름철에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지하수냉각팬, 어름선풍기, 에어컨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적용시는 주위의 경험자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12 여름의 생육 적온은 섭씨23-28도이며 적당한(최소5도-10도) 일교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광관리 1. 광합성의 양은 오전10시까지 80%를 취하고 나머지 20%를 종일에 걸쳐 취한다. 2. 여름에는 오전9시가지의 부드러운 햇빛을 취하고 특히 10시 이후의 햇빛은 적당히 차광 한다. 3. 높은 온도나 지나친 광양은 호흡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노화가 빨리 온다. 4.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저온으로 비교적 건조하게, 직사광선은 피하고 꽃대는 가능하면 빨리 자른다. 5. 채광은 새촉, 새 뿌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꽃눈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채광을 소홀히 하면 잎끝이 타들어 간다. 6. 일조가 약하고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대게 엽육이 얇고 엽폭이 좁아진다. 7. 신아는 약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분채광은 할수록 좋다. 8. 개화전 부드러운 아침채광을 하고 개화 후는 그늘에 둔다. 9. 여름의 강한 햇빛은 해로우며 봄가을의 부드러운 햇빛은 충분히 쪼이고 겨울 햇빛은 휴면적온 0-8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오전 햇빛을 받도록 한다. 10. 잎을 보호하면서 분전체에 햇빛을 충분히 쪼이고 통풍을 잘 시키면 벌브가 충해지면서 굵고 실하게 자란다.(노출은 절대금지) 11. 타일이나 유리벽등 주변의 반사광은 잎의 색을 퇴색시킨다. 12. 한란, 보세란, 사란, 및 소묘나 유묘는 빛에 약하며 사란,옥화,소심은 그 중간이고 춘란,건란,금릉변란은 다소 강하다. 13. 풍란이나 석곡은 통풍은 물론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14. 복륜계는 햇빛을 비교적 많이 주어 잎이 도장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15. 사피계통은 새촉이 나올 때 아침광량을 늘려 주어야 발색이 잘된다. 16 중투호 계통은 새촉의 잎이 타지 않을 정도로 오전 햇빛을 충분히 쪼인다. 17. 꽃의 색깔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하려면 개화직전에 오전햇빛을 약광으로 직접 쪼여준다. 18. 겨울철 휴면시기에는 80정도 차광하여 낮온도의 상승을 방지한다. 19. 9월 중순부터는 오전 가을 햇빛을 충분히 쪼여 벌브와 그루를 충실하게 해준다. 20. 차광막의 설치는 온도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서 온실외부와 60-80센치정도 공간을 두고 설치한다. 21. 10-11월은 충분한 햇빛을 쪼이며 특히 호피계나 혜란은 충분한 채광이 필요하다 ***춘란재배일 경우는 기존의 채광도를 점검하며 겨울철에는 최소8000룩스에서 22000룩스, 여름철에는 4000-8000룩스 유지할 수 있도록 조도계를 이용한 채광도의 점검결과에 따라 차광시설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갖춘다. ***봄, 가을에 온도가 높지 않은 오전 중에는 충분한 채광으로 건실한 신아의 유도나 엽육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저온유지가 가능한 상태에서는 충분한 채광을 한다. 통풍관리 1. 건조한 강풍이나 찬바람을 싫어하며 강한 선풍기 바람을 난에 직접 닿게 하지 말고 벽등에 닿은 후 난에 간접적으로 닿게 한다. 2. 바람이 지나치거나 강한 선풍기의 바람에 직접 닿으면 새촉의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 3. 물을 준 다음 통풍을 시키는데 철저히 한다 [통풍이 불량하면 새촉이 썩거나 잎이 도장한다] 4. 적당한 통풍은 건실한 뿌리의 성장을 돕는다. 그러나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하면 잎끝이 상한다. 5. 뿌리는 새촉에서 여름철부터 나오기 시작하므로 가을에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채광을 늘리고 통풍을 잘시키면 굵고 힘차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6. 과도한 습도는 일광을 차단하여 병충해를 유발시키고 증산작용을 억제하므로 통풍에 유의한다. *** 난실 여건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강제통풍이나 환기보다는 모든 창문을 개방하여 자연통풍에 의존하여 평소관리하며 불가피한 경우를 대비하여 강제환기-통풍시설을 설치하여 가동한다. **** 관수직후의 통풍은 다소 강하게 하며 평소에 난잎이 살랑살랑 움직일 정도의 미풍이나 인위적인 자연풍으로 난잎에 접촉되게 타이머부착이나 인공지능 센서로 작동하게 한다. **** 보통 시중에는 작은 소형팬을 주로 난실 통풍에 사용하는데 이보다는 대형팬을 사용 난실 전체의 공기흐름과 교체가 가능하도록 한다. 습도관리 1. 생육기의 적당한 습도는 60-70%이고, 휴면기의 습도는 60%가 적당하며 신아가 요구하는 최적의 습도는 75%정도이다. 2. 가을에 너무 건조하게 하지말고 겨울에 난분을 너무 습하게 하지 않는다. 이는 병충해 예방 및 냉해를 방지하기에 유리하다. 3. 물주기를 자주 하거나 좁은 난실에 창문을 닫은 채 습도만 높으면 과습으로 잎이 누렇게 변한다. 4. 과도한 습도는 일광을 차단하며 병충해를 유발시키고 증산작용을 억제한다. 5. 습도유지는 물을 주는 것보다 바닥에 불을 뿌리거나 공기 중에 분무하는 방법과 바닥에 물을 머금고 서서히 증발하는 소재를 깔고 물에 젖어 있게 한다. 6. 뿌리는 새촉에서 여름철에 짧게 2-3개나오므로 가을에 조금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채광을 늘리고 통풍을 시키면서 굵고 힘찬 뿌리로 자라게 한다. **** 춘란일 경우 인위적으로 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온도관리와 병행하여 습도를 조절하며 건조할 경우 바닥에 인조잔디, 마사토 등을 깔아 일정분의 수분증발을 통한 습도의 증가 및 온도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한다. **** 봄, 가을의 경우는 대기의 지나친 건조로 잎이 거칠어 질 수 있으므로 활력제를 묽게 희석하여 옆면 살포하는 등 공중습도를 높인다. *** 지상난실에서는 바닥에서 증발되는 수분으로 습도유지에 유리하며 여름철의 경우는 과습이 우려된다. *** 아파트 등의 베란다난실에는 인조잔디, 마사토등 바닥에 수분을 머금게 하고 증발을 이용한 온도 및 습도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아관리 1. 새촉은 건실한 성촉을 위하여 봄에 1회 받는것이 좋다.[가을에 새촉을 받으면 충실한 성촉이 못된다] 2. 연약한 벌브하나에 2촉 이상의 새촉은 세력이 약해지므로 1개만 남기고 제거한다. 특히 무늬종인 경우는 약한 새촉은 난을 약화시킨다. 3. 여름철 무더울 때 관수후 새촉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새촉을 만지면 손에 묻은 지방질, 염분으로 인하여 잎의 조직이 상할 수 있다. 4. 아침에 맑고 습도가 충분한 공기 속에서 초여름의 부드러운 햇빛은새촉의 신장에 좋으며 새촉이 나올때 바이러스등 병징을 살핀다. 5. 장마가 끝나도 자주 물을 주어 분속의 습도를 높이고 ,햇빛을 차광하면 온도가 내려간다. 이렇게 하면 생장기간이 길어져 새촉의 성장이 활발해진다. 6. 신아가 자라 성촉이 되면 잿물을 묽게 주어 옆육을 두텁게 한다. *** 건강한 신아의 유도 1. 철저한 월동관리 2. 초봄에서 봄까지 충분한 채광 및 다양한 활력제적용 3. 액아가 성장시 벌브주위 습도보충 4. 세력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신아는 제거 5. 무늬종인경우 청엽 출아시 제거 ***건실하게 키우기 1. 활력제및 영양제 비료등을 번갈아 적용 2. 오전 햇빛의 충분한 채광 3. 적당한 일교차(10도내외)나게 온도관리 4. 낮기온 최고 30도 이내로, 밤기온은 최저 15도이상유지 ***광엽으로 만들기 1. 전체그루는 충분한 채광이 필요 2. 표토위 신아는 적당한 차광필요. 3. 충분한 습도의 필요. 4. 과도한 신아는 사전에 제거. 5. 가을에 건실한 뿌리성장 유도. 화아분화 1. 난을 키우는 사람은 꽃을 피우기 위해서 건실하게 키우고-꽃눈이 형성되어야 하고-꽃눈이 꽃으로 발전해야 비로소 꽃을 볼 수 가 있다. 건실하게 키운다는 것은 질소 탄소 화합물의 절대량이 필요한데, 이 절대량을 수치화하기는 곤란하여 일부에서는 적산온도를 고려한다. 2. 식물은 꽃이나 잎이나 구별없이 눈이 생기어 성장하면서 비로소 꽃눈으로 발전한다. 이것을 화아분화라 하는데 이때 가장 주요한 것은 일조시간, 온도, C-N율이다. 봄에서 여름철에 화아분화하는 춘란이나 한란은 일조시간을 최대한 길게 하고 밤을 짧게하면 꽃눈이 생긴다. 3. C-N율이란 식물체내의 탄소화합물과 질소화합물의 비율을 말하는데 탄소의 비율이 높으면 꽃눈으로 분화하고 질소의 비율이 높으면 잎눈으로 된다. 4. 난초는 대부분이 고온에서 화아 분화되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C-N율이 높아야 꽃눈이 생성된다. 탄소의 비율을 높이는 데는 물을 적게주고 질소비료를 적게 주면 효과가 있다. 5. 6-7월사이에 일주일 정도 물을 주지 않고 일조시간을 길게주면 화아분화가 쉽게 일어난다. 6. 인위적인 방법으로 물을 적게주는 방법보다는 건실하게 키우며 일조시간의 연장, 무질소비료(잿물이나 0-6-4 하이포넥스, 저질소 유기질비료등)를 주는 것이 권장된다. 7. 개화시기에서도 봄에 피는 춘란종류는 일조시간이 길어야 개화하고,가을에 피는 꽃은 일조시간이 짧아야 개화한다. 시비관리 1. 이른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낮온도가 15도이상 올라가면 꽃대의 신장등 온실에서도 자연개화가 되거나 뿌리의 움직임등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활력제 미네랄등을 번갈아 주어 월동에서 깨어나게 한다. 최초의 시비는 묽게하고 서서히 횟수나 농도를 더해간다. 2. 본격적으로 뿌리가 움직이는 4-5월경에는 활력제와 비료를 번갈아 주며 신아의 발아 및 성장을 촉진시킨다. 3. 고형유기질 비료를 주어 본격성장기인 6-8월경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준비한다. 4. 진하게 적용하는 것보다는 묽게하되 물 줄때 마다 준다. 5. 진한 비료를 줄경우 뿌리의 세포에서 역삼투현상으로 수분이 과잉으로 빠져 탈수상태가 일어나고 잎이 시들거나 고사하게 된다. 6. 꽃봉오리가 달린난은 가능한 질소질이 적은 시비를 한다. 7. 뿌리가 약한 난은 기준치보다 3-4배정도 묽게하여 옆면시비를 한다. 8. 질소가 적은 비료를 주었거나, 다광량, 건조상태, 저온상태에서는 뿌리의 생성은 좋지만 잎은 잘 자라지 못한다. 9 .옆면시비는 덥거나 맑은 날은 증발이 잘되므로 옆면에 염이 잔존하여 잎의 표면에 축적되어 잎이 타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도를 묽게하여 흐린날이나 해가진 다음 시비한 후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낸다. 10. 동일한 비료의 계속적인 적용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비료를 번갈아 적용한다. 11. 뿌리에 비하여 잎의 성장이 좋다면 비료를 많이 주었거나, 채광이 부족하거나, 물을 자주주고, 온도를 높게 배양한 이유라 할 수 있다. 12. 질소성분은 잎과 줄기의 성장을 돕는다. 질소가 결핍되면 모촉에 노화가 촉진된다. 13. 인산성분은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하여 새눈과 잎의 수를 증가 시키며, 꽃의 육질을 두껍고 넓게 하고 단백질을 생성하며, 인산성분을 적당히 잘 시비하면 뿌리의 신장이 활발하여 그루의 모습이 좋아진다. 14. 칼륨성분은 식물체내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생성 및 이동과 축적을 촉진시키며, 식물체를 강건하게 하여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뿌리의 신장을 도우며, 수분감소를 조절하며, 결핍시 생장이 늦고 황백화와 괴사 현상이 뒷촉부터 나타나며 과잉일 경우 미량요소의 흡수력이 억제된다. 15. 가을철에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내한성을 저하시키고 엽록소의 생성으로 화색을 흐리게 한다. 병충해관리 1. 병충해방제는 바람이 없고 기온이 낮은 저녁이나 아침, 비오는 날 등에 살포하고 살균제는 4시간 후에 살충제는 1시간 후에 물을 충분히 주어 씻어낸다. 2. 살균, 살충제는 반드시 규정농도로 희석하여 살포한다. 과하면 약해를 입을 수 있고, 약하면 내성만 길러준다. 3. 살균제는 균의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번갈아 살포한다. 4. 휴면기에 들기전에 병충해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한다. 5. 여름철이 오기전에 연부예방약인 마이신계통을 2회정도, 곰팡이 예방-살균제인 더마니, 스미렉스 등을 월1회정도 살포한다. 6. 여름철 고온시에 신아의 성장상태를 매일 점검한다. 신아의 성장이 멈추면 일단은 병징을 점검하고 화장토를 걷어내어 통풍을 좋게하며, 근부병치료제나 잘룩병치료제를 살포한다. 7. 곰팡이균에 의하여 대부분 발생되는 잎의 검은 반점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월2회정도 곰팡이 예방약을 살포한다. 8. 분전체에 살균제 살포후 미생물제제인 트리코마등을 일정시간후 살포한다. 9. 병충해예방은 이론적인 것보다는 적기에 적량을 살포하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내일로 미루고 다음에 미루다보면 이미 균이나 충은 확산되어 난에 치명적인 해를 가져온다. 난실관리 1. 난실구성은 동남향 혹은 동, 남으로 일출부터 일몰까지 온 종일 채광이 가능한 지역에 위치하는 것이 건실한 난 배양에 유리하다. 2. 통풍창은 가능한 2-3단 정도로 구분되어 우천시에도 창문을 개방시킬 수 있는 구조가 유리하다. 3. 가능한 강제통풍, 강제환기보다는 자연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여름 고온시에는 난실 지붕에 수막시설 등 고온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5. 다양한 차광율의 차광막을 3중이동식으로 설치하여 온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차광률 조정이 용이하게 한다. (전체이동식으로 설치시 장마, 우기시에는 완전 개방하여 일조 부족 예방가능) 6. 겨울철에는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가온시설 보온시설의 설치가 용이하도록 시설한다. 7. 저온-차광구역을 설치하여 화물의 색화발색과 개화시기조절을 용이하게 한다. 8. 가능한 난실공간을 넓게 잡고 천장도 높게 하며 천창을 구비하면 자연통풍과 여름철 고온예방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9. 여름철의 고온예방과 겨울철의 냉해예방을 위하여 가능한 난대는 1단으로 지면과 30Cm정도 위에 위치시켜 난실 내의 온도변화에 따른 분의 온도차를 줄인다. 10. 바닥에는 보습력을 유지하는 마사토 인조잔디 등을 깔아 분의 습도변화를 줄인다. 비료의 분류 시비법에 의한 분류 - 시비시기에 따른 분류 밑거름(기비) : 파종, 이식(이앙)전, 발아전에 사용하는 비료 웃거름(추비) : 작물의 생육도중에 사용하는 비료 - 시비계절에 의한 분류 춘비(봄거름), 하비(여름거름), 추비(가을거름), 동비(겨울거름) 제법, 성상 등에 의한 분류 - 형태적 분류 입상비료 : 직경 1mm 이상으로 조립된 비료(요소, 복비 등) 분상비료 : 분말로 된 비료(용성인비, 석회질, 규산질 등) 사상비료 : 모래와 비숫한 비료(용성인비 사상, 규산질 사상) 고형비료 : 2종 이상의 비료에 이탄을 가한 직경 3mm 이상의 것(산림용 복비 등) 액상비료 : 수용액, 현탁액의 비료(제4종 복합비료) 원료에 의한 분류 유기질비료(동식물비료), 동물질비료, 식물질비료 무기질비료(N.P.K 비료), 광물질비료 주성분에 의한 분류 - 단 비 : 비료3요소 중 1성분만 포함한 비료(요소, 유안, 용성인비, 황산가리, 염화가리) - 복합비료 : 비료3요소 중 2성분 이상이 포함된 비료 (21-17-17, 22-12-12, 11-6-6, 21-12-11, 18-0-18 등) - BB비료 : 비료성분을 단순 배합한 비료 (고BB, 고특BB, 저BB, 저특BB) - 질소질비료 : 요소, 유안, 석회질소 등 - 인산질비료 : 용성인비, 과석, 용과린 등 - 가리질비료 : 염화가리, 황산가리, 황산가리고토 등 - 미량요소비료 : 망간, 붕소, 철, 아연 등 미량성분을 포함한 것 화학적, 생리적 반응에 의한 분류 - 생리적 산성비료 : 유안, 염안, 황산가리, 염화가리 - 생리적 중성비료 : 요소, 초안, 과석, 질산암모늄 - 생리적 알카리성(염기성)비료 : 용성인비, 석회질소, 질산석회, 규산질, 석회질비료 성분함량의 다소에 의한 분류 - 고농도 복합비료 : 3요소 성분 합계가 30% 이상인 비료 - 저농도 복합비료 : 3요소 성분 합계가 30% 미만인 비료 비료의 효과에 의한 분류 - 속효성 비료 : 비효가 빠르게 나타나는 비료 (요소, 복비 등) - 완효성 비료 : 양분이 서서히 녹아 나와 작물에 이용되는 비료 (피복요소 CDU, IBDU 등) - 지효성 비료 : 비효가 어느 시기가 지나서 늦게 나타나는 비료 (퇴비, 구비 등) 유통구조에 따른 분류 - 일반화학비료 : 식량작물용(수도용)비료로 정부보조 대상인 비료 - 원예용비료 : 과수·원예 작물전용 비료 - 유기질비료 : 유기질비료(보통비료)와 부산물비료 - 토양개량제 : 석회질, 규산질비료 - 액비(제4종복비) : 수용액, 현탁액 등 - 배양토(상토) : 육묘용으로 만든 활성화된 흙 비료 공정규격에 의한 분류 1. 무기질 질소비료 황산암모늄(유안), 요소, 염화암모늄, 부산염화암모늄, 질산암모늄, 석회질소, 암모니아수 비료, 질산석회, 질황안, 질안석회, 피복 요소, 씨디유비료, 아이비디유비료 2. 무기질 인산비료 과린산석회(과석), 중과린산석회(중과석), 토마스인비, 용성인비, 용과린 3. 무기질 가리비료 황산가리, 입상황산가리, 염화가리, 황산가리고토 4. 복합비료 제1종 복합비료, 제2종 복합비료, 제3종 복합비료,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용, 양액재배용 또는 관주용, 화초용), 피복 복합비료, 씨디유 복합비료, 피복요소 복합비료, 아이비디유 복합비료, 5. 포름요소복합비료 유기질비료 : 어박(어분포함), 골분, 잠용유박, 대두박, 채종유박, 면실유박, 깻 묵, 낙화생유박, 아주까리 유박, 기타 식물성 유박, 미강 유박, 혼합 유박, 계분가공비료, 아미노산발효 부산비료(박), 혼합유기질비료, 증제피혁분, 맥주오니 6. 석회질비료 소석회, 석회석, 석회고토, 부산소석회, 부산석회, 패화석, 생석회 7. 규산질비료 규산질비료, 규회석비료1호, 규회석비료2호, 광재규산질비료, 경량콘크리트 규산질비료 8. 고토비료 황산고토비료, 가공황산 고토비료, 고토붕소비료 9. 미량요소비료 붕산비료, 붕사비료, 황산아연비료, 미량요소복합비료 10. 규인비료 규인비료 11. 규인가리비료 규인가리비료 12. 기타비료 제오라이트, 벤토나이트, 액상석회, 수용성 분상석회 부산물비료: 퇴비, 부숙겨, 재, 분뇨잔사, 부엽토, 아미노산 발효 부산비료(액), 건계분, 건조축산 폐기물, 부숙왕겨 및 톱밥, 토양미생물제제(미생물효소) 및 토양활성제제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