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장수입니다.
추우시죠. 저도 춥습니다. 일터에서도 스트레스만 쌓이고 집에서도 모든 게 귀찮기만 하고.
역시 이럴 땐 FM을 하는 게 가장 좋아 보이는 군요. (중독도가 심하니까 시간 빨리 가요
-_-;;)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PS1. 태클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정말 기분 좋습니다.^^;; 좀 더 많은 태클로 많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2. 다음에는 일대일마크와 근접마크를 다룰까 생각입니다.
현대 축구의 추세는 무엇일까? 바로 후위중원(보통은 더블 보란치를 사용하는 전술) + 컴
팩트다. 전위중원(플레이메이커 위주의 전술)은 필수적으로 천재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지단을 마지막으로 힘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플레이메이커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중원의 중심은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내려오게 된다.
압박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초기에 보였던 단순히 미들진의 쪽수로 밀어붙이는 형태는 좀 더
효율적인 형태로 발전한다. 바로 컴팩트! 최전방 공격수와 최종 수비라인까지의 거리를
30m 이내로 할 경우 압박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않아도 충분히 미들 전지역에
pressing을 가 할 수 있다.(효율적인 압박이 가능하다.)
이는 또한 한 선수가 공을 받고 다음 행동을 하기위한 시간이 되기 전에 마크를 할 수 있으
니 이 또한 수비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트래핑이 좋을 경우 이 시간이 단축된
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베르캄프나 레이카르트인 것은 아니다. 만약 그런 팀이 있다면 그
냥 gg치고 구단주와 상의하겠다. 공격 시 수비라인이 미들 서클 근처까지 올라가는 것은 옛
날에는 매우 보기 드문 것이었다. 결국 대부분의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은 어느 정도 컴팩트
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1. 수비 라인.

수비 라인을 끌어 올렸다. 이제 우리 수비진과 미들진은 상대를 효율적으로 압박하여 점유
율을 높일 것이다. 상대 공격을 끊어낸 것이 바로 역습 찬스가 될 수 있으니 이 또한 금상
첨화 아닌가! (여기까지 보고 수비라인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면……. 낚시 성공인가?) 세상
일이라는 게 좋은 점이 있으면 안 좋은 점도 있는 것 아닌가. 좋은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했으니 안 좋은 점을 말해보자.
당연히 수비 뒤 공간이 위험하다. FM 07의 경우 상대방의 역습 상황 시 우리 편 중앙 수
비수는 즉각 반응하여 뛰어오곤 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수비라인 끌어올림+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대부분 오프사이드로 끊고, 만약 오프사이드가 아니더라
도 먼저 뛰어가서 차단할 수 있다는 생각에.)
* 오프사이드 트랩을 구지 팀 전술에서 누르지 않더라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오프
사이드 트랩을 누르는 경우에 이 방법까지 같이 쓴다면 상당히 큰 확률로 상대편 공격수는
오프사이드 걸린다. 제법 쏠쏠하다. 참고적으로 오프사이드 전술은 수비수들의 적응이 끝난
상태(언어가 같은 상태)에서 팀워크가 높을수록 더 잘 먹힌다.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공격 시 수비수가 미들 서클 가까이까지 올라간 상태다. 보라색 선은
전술성향에 따른 선수의 주 활동 위치가 된다. 공격적인 풀백을 사용한다면 풀백들의 전술
성향은 노란색 선으로 해도 된다. 결국 오프사이드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중앙수비수의
전술성향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08의 경우 이놈의 중앙 수비수들의 반응이 느리다. 오프사이드 쓰기가 상당히 껄끄
러워 졌다. 결국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오프사이드를 포기하던지, 발 빠른 중앙수비수를 사
용해야 한다. 그런데 한 가지 빼먹은 게 있지 않던가? 수비수 뒤 공간은 수비수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2. GK

(미들 서클 근처에 있는 아이들은 역시나 센터백 들이다.)
그렇다. 수비라인 뒤에는 언제나 골대의 수문장이 있다. 그런데 이놈을 항상 골대에다가 세
워두기에는 뭔가 아쉽다. 게다가 수비라인과 골대 사이에는 수비수보다 골키퍼와 가까운 공
간이 절반이나 있지 않은가! 골키퍼가 골대에서 튀어나와 쓰루 패스를 차단하면 되는 것이
다.

(예시 : 레이나.)
(쓰루 패스 차단하러 온 놈이 주력이 안습이면 안 나온 것보다 못하다.)
결국 수비라인을 올리면 주력이 좋은 중앙 수비수를 사용하던지, 쓰루 패스를 차단 할 수
있는 GK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왕 GK가 나온 김에 GK 설명 좀 하겠다.
FM유저들에게 GK는 보통 두 종류로 나뉘는데, 안정감이 좋은 GK와 야신모드 GK가 있다.
ㄱ. 안정감 : 수비조율과 멘탈이 좋고 기행이 낮다. 수비조율을 통해 상대방의 슈팅 기회를
미리 차단한다.
ㄴ. 야신모드 GK는 반사신경과 일대일방어가 좋고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좋은 GK다.
* 펀칭빈도에 따른 좋은 GK 고르는 법. (이것은 나도 이 카페에서 얻은 정보다.)
펀칭빈도가 높으면 안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빈도가 높을수록 생각외로 야신 모드
가 잘 나온다. 그렇다. 슈팅을 막아내기가 잡아내는 것보다 펀칭이 쉬운 것이다. 문제는 상
대에게 재차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 또다시 막아내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된다. 결국 펀칭
빈도가 많으면 반사신경과 민첩성이 좋아야 한다.
반대로 펀칭빈도가 낮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슈팅을 잡아내려고 해보자. 당연히 공이 빠져
나가지 않게 하기위해 볼 다루는 기술이 좋아야 한다. 결국 펀칭 빈도가 적으면 볼 핸들링
이 좋아야 한다.
* 팀 내에 프리키커가 없다면 골킥이 좋은 GK를 키커로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겜 상
에 표시는 되지 않지만 골킥이 좋은 GK는 프리킥 또한 능력치가 좋다.
첫댓글 ㅎㅎ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점유율쪽에서도 한번 올려주세요 ㅎㅎ; 중원장악이 그렇게 안됩니다 3:0으로 이겨놓고 점유율 44%나오면 젬병.. ㅜ.ㅜ;;
맞아요 저도 웬만한 하위팀 아니면 점유율이 항상 밀려요
그럼 GK도 설정을 바꿔줘야 하는건가요? 다 젤 왼쪽으로 두고 하는데ㅋ
아.. GK도 저렇게 생각을 하는군요.. 전 펀칭빈도가 낮으면 중거리를 잘먹을 거라는 생각과 볼 핸들링과 1:1만 대충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GK도 생각보다 머리 아프다는 ^^ 그건 그렇고 개장수님.. 수비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제가 FM에서 제일 헷갈리는 게 태클입니다. 태클 약하게 --> 거칠게.. 저는 말 그대로 약하고 거칠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울나라 번역본이 잘못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는 "태클을 약하게--> 태클 빈도가 적다" "태클을 거칠게 --> 태클빈도가 높다" 이렇게 정리를 하는 분도 계시던데..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사람들마다 이야기가 다 틀려서..
확실히 이런 것을 보면 번역을 좀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골키퍼 프로필 보면 선방이 꼭 무실점 경기 같은데 선방으로 번역 되어 있었죠... 제 생각도 선방보다는 무실점 경기 횟수인데도요... 근데 이번작에서는 선방이 아니라 무실점경기로 해석되어 있더군요
무진장 헷갈립니다. 예전 07 때 태클강좌가 없었던 걸로 생각하는데.. 답변이 가능하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 08강좌는 너무너무 x 100 좋습니다. ^^
결과적으로만 따지면 태클의 설정은 빈도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일례로 센터백에게 혼합주고, 중미에게 거칠게를 줘도 경기 하고 태클 횟수보면 보통 센터백이 많습니다.
태클강좌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_ㅠ
그럼 개장수님! 압박 축구를 완벽히 구사하려면 팀전술을 자유도는 줄이고, 되도록 짧은패스에 템포는 느리게 좌우폭 줄이고 수비라인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인가요?
자유도는 큰 상관없고, 수비라인을 끌어올리고 좌우폭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는것을 잊지 마시고요.) 압박 축구를 완벽하게 구사라.. 솔찍히 답은 없습니다. 실제 축구에서 답이 있다면 각 클럽마다 전술이 그렇게 다양할 수 없겠죠. 어떤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을 내고, 그것을 믿고 실행에 옮기면 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저런 스타일의 전술에서는 GK 의 개인전술을 조금 손보는 편이 좋습니다. 전술 성향을 수비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공격적으로 두어서 자주 튀어나올 수 있게 해주고, 압박 역시 최하로 쭉~ 내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노멀한 수준 정도로 올려주면 뒷 공간 커버를 제법 잘 해줍니다.
아 골키퍼 전술도 기본골리 전술이 아닌 공격적으로 두어도 개장수님이 전술 성향편에서 썻던 것처럼 자신의 포지션에 한해서 좀 더 골 에어리어 밖으로 나온다는 말씀인가요?
네 골 에어리어 바깥쪽 공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커버해 줍니다. 그렇다고 에어리어 바깥으로 많이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외곽 근처까지는 자주 나옵니다. 해보면 아시겠지만, 스위퍼 비슷한 위치까지 올라와 줍니다. 물론 판단력이나 위치선정도 좋은 키퍼가 아니라면 이게 독이 되겠죠.
"전술 / 트레이닝"에서 옮겨 옵니다2007.12.02 05:19
골기퍼 프리킥 능력치 말하니 생각나는데... -ㅁ- 랜덤인지 모르겟지만... 제 아킨폐예브가 프리킥 수치가 17이더군요 -ㅁ-
이 글을 읽고나서..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는 경우만 적어주셨네요. 수비 라인을 내리거나 중간정도일 경우에도 적어주시면 좋을 텐데... 수비 라인을 끌어올린 위의 글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 좋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아쉽다고 할 수 있네요. (제목이 컴팩트 사커라고 적어주셨으니.. 뭐.. 흑..ㅜㅜ)
수비 포백 위치 보닌깐 완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네요 -.-
개장수님 글 보고는 처음 질문하는데.. 오프사이드 트랩을 쓸 시에 중앙 수비수의 전술 성향을 같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전술 성향은 같다고 하더라도 압박 수비에 수치를 다르게 두면 방해가 되나요? 아님 개의치 않나요? 처음엔 전술성향이랑 압박수비를 다르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술 성향은 몰라도 압박수비 자체가 수비 할 때에 압박의 강도를 정하는 것인데 오프사이드 라는 것 자체가 상대팀에 대한 수비 방법 중 한가지이니 연결이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그리고 만약 압박수치도 오프사이드 성공에 영향을 끼친다면 두 중앙 수비수의 압박 수비 수치를 같게 해야겠네요? 아니면 원래 같게 해야 하는 것인가...
저 같은 경우 중앙 수비수들의 전술성향과 압박수치를 일치 시키는 편입니다.
오~~골킥이 좋은 키퍼는 프리킥능력이 좋다?? 실험해 보고 싶은데!!!
재미있네요 ㅋㅋ 계속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어영^^ 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