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에 소속된 직종별 동지들
대구경북지역본부
-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 오상룡 -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현황
지역과 업종을 뛰어 넘어 단일노조인 전국건설노조가 창립되면서 권역별로 지역본부가 구성되었다. 전국에는 수도권지역본부, 대전충청강원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6개 권역별 지역본부로 구성되어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내에는 건설지부(토목, 건축), 건설기계지부(덤프, 레미콘), 타워지부(타워크레인), 전기원지부(전기원), 포항지역건설노조(미 전환)가 있다.
지역본부에는 본부장(대경건설지부장 겸임), 부본부장(포항지역건설노조 위원장), 사무국장(오상룡)이 있다. 본부상근자는 사무국장이며 중앙본조에서 파견 한 것으로 되어있다.
지역본부 사무실은 대경건설지부에 있으며 전화는 따로 두고 있다.
지역본부의 역할은 완결된 단일노조로 가기위한 과정이므로 지역과 업종의 통합성을 높여내는 일이 핵심이다. 초기단계의 단일노조이기 때문에 집행력이나 구속력이 미약하지만, 공동사업, 공동투쟁은 지역본부를 구심으로 집행하여 질서와 체계를 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역본부는 단일노조의 정신에 맞게 지역과 업종을 구분하지 않으며, 투쟁현장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직에 우선 집중하고자 한다. 그래야만 벽을 허물고 통합성을 높여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 사업기조
-. 본부와 지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 지역과 업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통합성을 높여낸다.
-. 공동투쟁, 공동사업을 통하여 단일노조의 일치성을 만들어간다.
-. 미조직 건설노동자를 조직하고 조직 강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
2. 사업방향과 목표
-. 지역본부 강화 및 안착화
지역본부 회의를 정례화하고, 단일노조 위상에 걸맞게 질서와 체계를 정립하여 집행력을 높여나간다.
-. 공동 단협안을 마련하여 공동교섭과 투쟁을 조직한다.
지역, 현장별 업종의 요구를 공동 단협안으로 만들고 개별교섭을 공동교섭으로 전환한다.
-. 지자체, 관공서, 공사, 사용자단체와 교섭 및 투쟁을 조직한다.
건설노조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조직 확대를 위한 조건을 만들며 건설현장의 탈, 불법을 근절한다.
-. 공동교육, 공동수련회를 통하여 통합성을 높여내고 공동실천 기풍을 만들어낸다.
본부산하 각 단위노조 간부들을 중심으로 합동교육 및 수련회를 통하여 자질향상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여 단일노조 정체성을 찾는다.
각 지부 현황
-. 대경건설기계지부(지부장 장진규)
1. 상주지회 총파업(4.26~5.9)
조합원 100여명 파업 참여.
운반단가 인상, 어음지급 철폐 현금지급 쟁취
2. 안동지회 총파업(5.1~5.25)
조합원 80여명 파업 참여
5. 21(월) 안동시청 총력결의대회
운반단가 인상, 어음지급 철폐 현금지급 쟁취
3. 문경지회 예천 양수발전소 천막농성
대림산업(주) 상대로 조합원 우선고용 요구 예천 양수발전소 천막농성 중.
4. 경북지역 지역별 지회 결성 중
-. 타워크레인지부(지부장 배병환)
1. 임금삭감 없는 8시간 노동, 타워 건설기계장비 등록 요구 총파업.
2. 5. 25일 오후 1시 과천정부종합청사 총파업 출정식(150여명 참여).
이후 지역별 부분파업 및 총파업
-. 전기원지부(지부장 최삼달)
1. 2007년 임, 단협 중.
2. 조직 강화 및 확대 계획.
-. 포항건설노조(위원장 김진배)
1. 2007년 임금협상 중
2. 플랜트 4개 조직 단일노조 결성 중: 전환투표(6.16~6.23)
3. 하중근열사 추모제 준비
-. 대구경북건설지부
1. 2007년 임, 단협 중
핵심 요구안: -. 주차, 연차 지급
-. 유보임금(일명 스메끼리) 근절. 14일이내 지급.
-. 도급 및 불법용역 금지.
-. 임금인상.
2. 총파업 투쟁 1주년 기념 막걸리 잔치 및 임, 단협안 설명회
6월 1일 저녁 7시 본리어린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