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야...!
이 거..한 돈까스는 장안면의 장내리의 형제식당 돈까스입니다.
형제정육점 식당이었다가 .. 시도해봤던 돈까스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아서 다시 시작되었죠.
장안면은 중심상권이랄 게 없고 당근 양식집까지나 있을 리 없습니다. 여기서 먹는 게 유일한 양식메뉴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가게 가득 유치원~초딩 아해들로 가득차 있어서 포크와 나이프를 회수하시기 바쁘더군요.
거기다 순토종이신 쥔장의 배려로 이런 정식 차림이 됩니다. 돈까스 정식!! (정식 맞자나~~~ )
칼칼한 된장과 김치 먹고 나오면 느끼함이 싸악~ 가십니다.
참고로... 미국 가서 "돈까스 플리즈"하면 끼니 못 얻어먹습니다.
돈까스나 비프까스나 일본에서 온 이름이고 , 영어로는 포-크 커틀릿, 비-프 커틀릿 이라고 해야 알아먹습니다.
첫댓글 장내리에 이런데도 있었군하. 언제 가서 맛봐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