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보현행원] - 022
제3장 행원의 의미
원(願)
원 세우는 법
이렇게 원이 좋고 중요한 것은 알았으나 수 없는 생을 욕심으로만 살던 우리가 당장 원을 세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원을 세우는 인연을 지어야 합니다. 즉, 원을 세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원 세우기를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리도 부처님 같은 큰 원이 세워 질 것입니다.
(2) 행마다 원을 붙여라
다음은 행 하나하나에 원을 갖다 붙입니다. 원을 갖다 붙일 때 무의미하던 나의 행은 어느새 부처님과 함께하는 ‘원행’이 되어 버립니다. 행마다 원을 붙이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그 냥 원을 갖다 붙이면 됩니다.
어떤 유명 가수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 전국 마라톤 일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마라톤은 그냥 마라톤일 뿐이지만, 그 별 일없는 행위에 명목을 멋있게 붙이니 그냥 뛰는 걸음 하나하나가 그대로 원행이 됩니다. 또 ‘2002년 월드컵 성공을 위한 음악회’라는 것도 있었는데, 이름을 그렇게 붙이니 노래 하나하나가 그 자리에서 월드컵 성공을 위한 것이 됩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하던 행에 나름대로의 원을 붙이면 그것이 바론 원행입니다. 원을 붙이고 안 붙이고는 그야발로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한마음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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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 보현 이종린著 [실천 보현행원]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행 하나하나에 원을 붙이자. 네~~~
나무 관세음 보살 !!!!!!!!!!!!!!!!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 행마다 원을..........._()_ 고잘미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