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울산방어진 대왕암
부푼 마음으로 13일 아침 6시30분에 기상해 대충철처히 준비를 마치고 동서울터미널로 아들을 깨워 자동차에 행거를 장착하고 애마를 싫고 8시30분경 도착 후다닥 매표소로 달려가 8시50분 승차권을 구입 2번 승차장으로가 애마를 태우고 함께 울진으로 향했다 휴식과 초겨울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보니 울진에 1시경에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라이딩 시작이다.




청운식당 앞 풍경


아나거에 한잔




후포항 입구

부푼 마음에 점심먹는 것도 잊고 울진여객터미날을 벗어낫다.
망양정 전망대-917번 도로를 달렸다 조카는 배 곱다 챙얼 거린다. 식당을 찾아 거리를 두리번거리다 마침 식사할만한 곳 발견-오산리 청운식당에서 아나거와 우럭매운탕으로 점심해결-식당을 찾아 해맬때는 식당이 없더니
먹고 500미터 가니 7번국도 번에 큰 식당이 많이 있다.
덕신휴게소에서 해안도로로 접어들어 고고-망양해수욕장찍고 고고-사동항길-기성본길-거성로-후포항
어두워 숙소 찾아 영해읍으로 발길을- 모텔에 몸을 싫었다 -다음날 8시에 출발-해안 길을 따라고고-축산항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다-영덕게를 생각하며 신나게 고고-영덕직전 해안도로 변의 식당은 전부 회집이다.
창포활어회집에서 꿈에 그리던 게와 매운탕으로 아침을 해결했다(아주머니께서 게를 먹기좋게 손질 해 주어 넣무 맛있게 얌얌 힘이 절로난다) 영덕해맞이공원 멋진 곳이다 풍차공원과 체육시설 멋지다 .
2년전에 드라이브한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포항 영일만항 공단내 중국집에서 세트요리 탕수육+홍합짬뽕 기가먹힐 정도로 맛있다
포항북부 해안공원 멋진 풍경이었다.
여기서 호미곶 가는길을 찾아 헤매고 또 헤매고 밤길에 호미곶까지 강행군했다 도착해 하나모텔에 여정을 풀고 아래층에서 매운탕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아침 일찍 호미곶 광장을 둘려보니 여행객은 이른 아침이라 없다 여유로이 사진 찍고 울산을 향해 고고 강구항에 도착 등대식당에서 회덮밥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해안길로 가다보니 포항 과매기가 줄에 주렁주렁걸려있다 맛있어 보인다.
장길리 해상펜션을 카메라에 담고 고고 곳곳에 해산물을 말리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구평1리 향토청년회관 옆에 줄을 메고 줄에 소나무가지를 세개 씩 걸어놓았다
해산줄인줄 알았는데 특이해 옆 슈퍼에가 물었다 저것이 뭐냐고 말하기를 마을에서 일 년에 한 번 바다에서 돌아가신 어르신들 제사를 마을에서 지낸다 한다 제사날에 걸어 표시해 논것이라함
구평
리 어촌계를 지나 직진하니 해안로 끝이라 되돌라 가야한다 마침 마을분을 만나 엿 주어 보니 사람이 다니는 산길로 가면 다음 해안 길과 만난단다. 자전거를 끌고 산길을 가다 평지에서는 타고 다음 마을까지 같다
한참을 가다보니 포항과 울산경계지점에 도착했다
경주문무대왕능은(신라제30대문무대왕의 바다무덤이다) 앞 모래사장에서 새우깡을 갈메기에게 주니 구름같이 몰려와 쪼아 낙까채 먹는다.
갈길이 멀어 부지런히 페달을 발밭다 울산 남목까지 가는 것이 오늘에 목적지인대 15Km전에서 자전거에 펑크가 난 것이다 펑크수리용품은 준비했는대 펌프를 놓아두고 그냥 간 것이다 갈 길이 깜깜했다 펑크수리부터 하기로 하고 수리를 하는 중 근교 주민이 약수를 받으러 왔다. 반가워 물었다 바람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야고 차로10분 이상 가야한단다 앞이 캄캄했다.그러던이
노점하시는 분이 콤프래샤를 같고 있다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주인한테 말해 넣을 수 잇게 해줄테니 펑크나 때우란다.
얼른 펑크난 곳을 찾아 수리를 했다 어르신이 왔다 콤프래샤를 가동후 바람넣라 하신다. 고마워 수고비 약간을 드리고 그 곳 주번에서 숙소를 찾아 쉬었다
다음 날 울산방어진 대왕암 해안을 향해 출발 큰 산을 넘어 남목3동- 현대예술공원-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울기등대-대왕암바위-방어진항-현대자동차 선착장을 경유 울산 태화강을 뒤로 하고 울산시외버스터미날에서 서울로 귀경했다 참으로 힘든 라이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