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사람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지리산 종주가
장마의 급습으로 인하여 무기 연기된 가운데
섭섭한 마음을 달래보고자 천성산계곡 산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은 꾸물하였지만 산행내내 그상태를 유지하다가
산행마지막 햇님이 빼꼼 얼굴을 내밀어 무사히(?) 알탕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동기님 및 사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용광로50 산악회" 7월 정기산행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 일 시 : 2011. 7. 10(일) 09:00
○ 모임장소 : 지하철 1호선 명륜역
○ 산행장소 : 천성산 계곡
○ 산행경로 : 영산대학교 버스종점 ⇒ 고개(623m) ⇒ 집북재 ⇒ 성불암계곡 ⇒
⇒ 성불암 ⇒ 내원사주차장 : 약 4시간 소요
○ 참석인원 : 총 9명
- 김경태, 김동민, 박재증 : 부부동반
- 박준호, 변종석, 천유승 : 나홀로
※ 가나다순, 출신과 생략.
○ 주요내용
- 2011년도 일곱번째산행은 천성산 계곡산행입니다
천성산 계곡은 계곡이 깊고 물이 많아 여름 많은 인파가 즐겨찾는곳입니다
- 아침 잔뜩 찌푸린 날씨덕분인지 참여 저조하였습니다
- 영산대학교 가장 높은곳 버스 종점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 기념사진을 찍고 소나무 숲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산행은 등반하기엔 좋았고 간혹 가파른곳도 있었지만 힘든 코스 거의 없었습니다
- 고개를 넘어 하산중 전날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곳곳이 불어난 물로 인하여
산행길을 끊겨 어렵게 어렵게 계곡을 건너며 하산하였습니다
- 성불암계곡은 많은 물로 줄줄이 이어진 폭포를 이루며 절경을 연출하였고
폭포를 감상하며 즐겁게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 하산 마지막 계곡끝 좋은 장소를 마련하여 때마침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드디어 알탕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정한 계곡의 물은 하얀 불보라를 일으키며
알탕을 즐기는 우리들을 어루만져 주고는 바쁘게 제갈길을 갔습니다
- 알탕을 마치고 차거워진 몸으로 내원사 입구 맛집을 찾아 은어회를 먹으며
하산주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 귀가길에 산악회장님이 옛날에 약속하였던 범일동 곱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런 일은 자주있으면 좋은거여~~
- 8월 정기산행은 창원 반백회의 초청으로 김해 굴암산, 불모산으로 정하였습니다
창원지역 동기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며
동기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경비사용내역
날짜 |
내 용 |
지출 |
수입 |
잔액 |
비 고 |
2011.07.10 |
회비 |
|
130,000 |
130,000 |
12+3-2(남6, 여3, 연회비 -2) |
2011.07.10 |
찬조금 |
|
60,000 |
190,000 |
남 각 1만원 |
2011.07.10 |
산행준비물 구입 |
75,000 |
|
115,000 |
족발 66,000 주류 9,000 |
2011.07.10 |
하산주 |
62,000 |
|
53,000 |
|
2011.07.10 |
봉고대여비 |
80,000 |
|
-27,000 |
|
※ 연회비 납부는 산악회 발전을 위한 조금만한 성의입니다.
용광로50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연회비를 납부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연회비 납부자 : 김동민, 김경태, 김봉두, 김희일, 장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