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경술국치일 추념 및 아베정권 규탄대회를 대구시내 가장 번화가인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하였다. 장병하지사,이갑상지사 두분의 생존지사 및 광복회원 100여명,보훈단체 150명,일반시민 100명 가량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정은하 영남아리랑보존회장의 "경상도 아리랑"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사무국장의 연혁보고,지부장의 인사말씀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의 추념사 그리고 찬죽먹기 행사로 1부 순서를 마친 뒤 ,2부 아베정권 규탄대회는 동구지회 이돈중회원의 성명서 낭독과 규탄구호제창 그리고 만세삼창은 장병하 애국지사와 보훈단체장들이 함께 함으로써 경숙국치일 추념식 행사를 마쳤다.
무대정면에 설치한 가로 7.5m × 4m 걸개그림이다. 한일병탄조약을 공포하는 날 경복궁에 걸린 일장기가 치욕의 역사를 말해준다.
걸개그림위에 매달곳이 마뜩찮아 무대 정면 에 현수막을 걸었는데,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처음 이라 규격이 잘 안 맞다.
"국치추념가" 배너를 정면에 두곳 후면에 두 군데 설치하여 시민들과 참석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영남 아리랑 보존회에서 식전소리로 "경상도 아리랑"을 연주 하였다.
국민의례
경술국치일 연혁보고를 하는 오상균사무국장,
박동욱 지부장의 추념식 인사말씀
좌석은 우측은 보훈단체석,좌측은 광복회원 석.
추념사를 하는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경술국치일 추념사 중" 국민의 뜻을 한자리 모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찬죽을 드시는 장면
찬죽을 드시는 광복회원들..
찬죽을 드시면서 아리랑소리중 가장 슬픈 "나운규의 아리랑"과 "대구 아리랑" 두곡을 연주하다.
2부 규탄대회 성명서를 낭독하는 대구동구지회 이돈중회원.
풍채 좋으시고 목소리 우렁찹니다...
앞 줄 좌측부터 장병하지사,박동욱지부장,이경희 (주)신형엔지리어링대표,이동식회원,허경성대의원,이갑상지사.
만세삼창은 참석한 6개 보훈 단체장 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주)신형엔지리어링 이경희 대표를 원로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장면......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