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피킹이란 어떤 좋은 대상만을 골라가는 행위로서 주로 금융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마케팅에서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은 고객이 특정 브랜드 혹은 회사의 제품 중에서 일부 제품만을 구입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주식시장에서는 가치를 발하는 자산주를 고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체리 피킹’으로 고객은 최대의 합리적 구매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그로 인해 시장에는 소비자에게 소외된 다품종이 남게 되어 판매자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다.
즉, 사람들이 체리과수원에서 가장 탐스러운 체리 몇 개만을 따게 되면, 나무에는 판매가치가 떨어지는 체리들만 남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다.
원래 마케팅 용어인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은 요즘에는 금융권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경제 여건이나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떨어진 국가에 속한 주식만을 골라 투자하는 행위를 말한다.
워런 버핏과 같은 슈퍼 리치들은 모기지 부실과 같은 금융 불안기에 돈을 버는 투자 기법으로 ‘체리 피킹’을 즐겨 쓴다.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체리만 편식할래요. ㅋㅋ ^^
초롱이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