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하루 전 날부터 어린 아이처럼 흥분된 마음 감출수가 없었어요!
카메라*필름 등 등산 장비 등을 점검해보고 또 보고 했죠!
기차표는 예약을 하지 못하였고, 해서.. 승용차로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 그러나 마음을 바꿨습니다.
입석이나마 기차편을 이용하기로 하고 10시 45분 무궁화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수원 도착 2시 7분 안양 관악역에 가기위해 곧바로 전철을 탔습니다.
등제 친구들 모두가 안양 백승현 아파트에서 만나기로 약속... 모이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여 출발시간이 자꾸만 지연 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차가 고장나서 중간에 차를 세워놓고 버스*택시등을 이용하여 안양에 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출발!! 친구들을 실은 관광버스는 지칠줄 모르고 씽씽 잘도 달렸습니다.
백승현 친구가 사회를 보면서 가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천이를 비롯한 등제 친구들 모두가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나의 아내 상희 엄마가 마이크를 잡고 요즘여자 노래를 부를때에는 등제 친구들 경악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희 엄마의 다른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P.M 10시 45분에 설악산 현대 훼미리타운에 도착하여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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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여행기1★
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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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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