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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스크랩 감기증세와 비슷한 신종플루 증상과 신종플루 예방법
운영자 추천 0 조회 164 09.08.23 13: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기증세와 비슷한 신종플루 증상과 신종플루 예방법

타미플루 (돼지독감 증상 및 예방법)

 

 

 

행복이가 목요일 밤부터  갑자기 구토를 하고, 열이 끓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밤새 잠 한 숨 못자는 행복이를 데리고 아침이 밝기만을 기다렸다가

서둘러서 에 행복이 약처방을 받고 왔는데

 하루종일 밥 한 술 못 넘기고, 계속 끙끙 앓는 게 너무 너무 안쓰러웠어요.

 

신종플루 환자가 어제 하루에만 258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신종플루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해서 더욱 겁이 나네요.

매일 행복이 데리고, 사람많은 곳에 가서 놀게 했는데

아직 행복이가 너무 어려서 손에 이쁜 것만 쥐어주면 다 입으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니 신종플루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부모된 입장으로 신종플루에 대해 더욱 민감해질 수 밖에 없네요.

 

 

 

신종플루의 전 세계 확산 속도가 수개월 동안 급속히 빨라져서

환자가 아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그로 인한 희생자 또한 늘어날 거라고

세계 보건기구가 경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앞으로 2년 동안 신종플루에

 세계인구의 3분의 1인 최대 20억명이 감염될 것으로 전망했다고도 하지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곧 대부분의 국가에서 환자 수가 3-4일마다 두배로 늘어나게 되며

이런 상황이 몇달간 지속돼 정점에 다다르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2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이렇게 빠른 속도로 확산이 되면

앞으로 세계는 어찌 될 지 정말 불 보듯 뻔한 일이지요.

 

이제 정말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도 신종플루의 감염된 사람이 속속 나타날 수 있고,

내가 될 수도 있으니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법과 증상을 숙지해야 겠어요.

 

신종플루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외국에 다녀왔거나 의심되는 환자와 직접 접촉해야만이 감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거나 의심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지역사회감염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군부대나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이미 많은 수의 학교와 어린이 집등이 개학을 연기하는 등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책으로 비상조치에 들어간 것을 보면

 국내 어느 곳도 신종플루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신종플루 예방책에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 

 

 

 

  신종플루의 증상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콧물, 목통증 등 겨울철 인플루엔자 증상과 비슷하며,

사람에 따라 설사와 구토 증상이 동반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개는 돼지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난 뒤 7일까지 전염력이 있지만,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될 경우 전염성도 지속된다고 해요.

 

신종플루는 감기와 비교해 보면 일반독감과 증상이 매우 유사한 편이라

 고열이 있으면서 그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며, 근육통 등 심한 몸살 증상이 있습니다. 

인후통과 설사, 그리고 고열로 인한 두통을 수반하면서 폐렴이나 폐부종 등으로 악화되어 

최종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감기는 콧물이나 재채기등 증상이 있고, 설사나 근육통 등은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비교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의심이 되면 보건소에 들르셔서 검사를 하시는 게 가장 좋구요.

의심 초기에 타미플루를 복용하시면 완치율이 높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처방을 받으시길 바래요.

 

 

신종플루의 예방법

 

 ①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합니다.

 ②재채기를 할 때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

 ③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누구나가 잘 알고 있듯이 간단하지요.

외출후에는 손을 잘 씻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을 막고 하는 것이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한 에티켓이기도 하지요.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도 잃기 쉽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 영양섭취도 골고루 해주시고,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체력을 길러 주시면 더욱 안전하겠죠?

 

 보건 당국이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으면

5세 이하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의사판단하에 검사 없이도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건강한 사람은 폐렴소견이 있어야만 약을 받을 수 있고...

 신종플루 증상이 열이나 기침, 인후통 같은 흔한  열감기,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 역시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이고, 

자칫 잘못하면 약을 오남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고위험군의 경우 증상이 있으면

한 이틀 정도 지켜본 뒤 열이 내리지 않거나 호흡곤란증상이 동반되면

약을 투여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며  
만약 열이 나지 않는다면 좀더 지켜보셔도 될 것 같아요.

 

 

 

 

최근에 참 여러가지로 안 좋은 소식들로 많은 분들이 비탄에 잠겨 있는데

신종플루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서 더욱 안타깝네요...

모두 모두 가장 소중한 건강 지키시고,  밝은 소식만 들릴 세상이 오기를 바래 봅시다!

 

죽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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