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 선거가 끝났다.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의 힘 비대 위원장 한동훈은 샛별 처럼 등장 했다가 바람 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잠적해야만 하게 되었다.
비례대표만으로 12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국씨는 그를 한동훈특검법을 입안해서 조사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 이면에는 한동훈씨가 영부인 김건희씨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법이 가결 되었을 때 독소조항이 있음을 이유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먼저 제시한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조사가 진행 될 경우 시기적으로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사건으로 예견하였고 국민의 힘 비대 위원장으로는 당연히 방어해야만 하는 사건이었기 때문 이었을 것이다.
반면 조국씨는 그의 딸의 입시 비리문제로 2심까지 판결되어 징역형이 결정되었고 대법원 상고 중에 있다. 그의 부인은 이미 같은 사건으로 형을 살았으며, 딸의 진로도 무너져 있다. 그 일의 발단이 자신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무부 장관으로 선임 되었는 데 청문회 조사 중 그러한 입시 비리 문제가 불거져, 법무부 장관이 되기는 커녕, 그 가정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게 된 발단으로서 자신이 일조하게 되었다는 마음의 부담이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매우 컸을 것 같다. 차라리 법무부 장관에 천거 되지 않았었다면 영원히 묻혔을 수도 있을 텐데 하는 미련이 들 수도 있겠다.
반면에, 보통 사람들로서는 알 수 없지만,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법은 대통령 자신의 아내의 사건인데 그는 통치권인 거부권 행사를 순전히 개인사를 덮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울화가 치밀었을 수 있다.
어쨌든 선거는 국민의 힘의 참패로 끝났다고 국민의 힘 당사자들도 인정하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거운동에 임하는 경험 부족과 정치인으로서의 지나친 독야 청청, 독주등 을 국민의 힘의 국회의원들 간에 회자 되고 있다. 물고기가 살려면 물에 물고기가 먹을 수 있는 양분이 포함되어 있어야 물고기가 몰려든다. 그저 깨끗하기만 한 물에는 송사리 몇마리가 살 뿐인 반면, 넓은 바다에는 고래도 사는 것처럼
누구보다도 법을 지켜야 하는 전임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씨는 왜 도이스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특검법의 거절을 대통령에게 제청하였을 까? 우리는 그것이 궁금하다.
한 마디로 말하면 윤석열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법대 교수가 물러나는 것으로 끼치게 되는 영향은 그가 가르치는 학생과 자신의 가정에 파장 정도 이지만, 대통령의 그의 부인의 문제를 들쑤셔 거려서 회자가 되어 현직 대통령이 물러나게 된다면, 득보다 실이 더 많다. 국민 전체, 또 국제적 망신, 대외적 영향등과 더 보태어 재외국민들의 삶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대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고 계신 것 같다.
불의한 재판관을 그 즉시 심판하지는 않고 기다리신다.
북한의 검징은은 그 많은 사람을 숙청했는 데 왜 연일 승승장구까지 하는 모습을 보일까
그가 당장 죽게 되면 북한 사회는 말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북한의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백성들의 삶이 더욱 도탄에 빠지게 될 것이 예견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항상 심판의 적절한 때를 기다리시는 분이다.
앞으로의 정치계는 누가 어떻게 배를 저어서 어디로 가게 될까? 모두들 궁금하다. 뉴스를 본다. 또는 정치분석및 논평을 한다. 저마다 삼삼오오 어울려 바둑을 두며, 장기를 두며, 설렁탕을 먹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토론도 할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자은 앞으로 무슨일을 하게 될까, 정계에 다시 입문하게 될까 궁금하다
그는 에니어그램 5번 유형이다.